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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9-08 10:55 조회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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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스크에서 대낮에 길가에서 야권지도자 실종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지난달 대통령 선거 후 부정선거 시위가 연일 벌어지는 벨라루스에서 야권 관계자들이 실종되는 일이 벌어졌다. 벨라루스 여걸 3인방 가운데 유일하게 해외로 피신하지 않은 채 야권 구심점 역할을 한 마리아 콜레스니코바가 괴한들에 납치됐다.

7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코레스니코바가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에서 사라졌다. 그는 지난 대선에서 벨라루스에서는 대선후보였던 스베틀라나 티하놉스카야의 선거캠프 활동가로 활약했다. 이외에도 베로니카 체르칼로 등이 현직인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대통령에 맞서 선거캠프를 꾸렸었다.


베로니카 체르칼로(왼쪽부터), 스베틀라나 티하놉스카야, 마리아 콜레스니코바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공식 선거결과에서는 티하놉스카야 선거캠프는 10.1% 득표에 그쳐 루카셴코 대통령(80.1%)에게 압도적으로 패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벨라루스 시민들은 실질적인 승자는 티하놉스카야로 보며 연일 시위를 벌이며 맞서고 있다. 선거 후 티하놉스카야는 잠시 억류된 뒤 체스칼로와 함께 리투아니아로 피신했다. 이 때문에 벨라루스에 유일하게 남아 있던 콜레스니코바는 티하놉스카야의 대변인 역할을 해왔다.

벨라루스 야권에서는 콜레스니코바가 억류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다만 벨라루스 경찰 등은 그의 체포를 부인하고 있어, 소재파악이 안 되는 상황이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민스크 중심부에서 마스크를 쓴 남성들이 콜레스니코바를 미니밴에 밀어넣은 뒤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현장을 목격한 사람은 "전화기가 바닥에 떨어지는 소리와 드잡이하는 소리가 들려 돌아봤더니, 일반인 복장의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콜레스니코바를 미니밴에 밀어넣고 있었다"고 전했다.동행복권파워볼

콜레스니코바 외에도 조정위원회 등에서 활동중인 안톤 로드녠코프와 이반 크라프초프 등도 실종됐다.

티하놉스카야는 콜레스니코바 등 야권 관계자가 실종된 것과 관련해 "벨라루스 정부가 이제 테러에까지 나섰다"면서 "이번 납치는 조정위원회 활동을 방해하고 사람들을 겁박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들이 더 시민들을 겁박할수록 더 많은 시민이 거리에 나설 것"이라며 "모든 수감자를 석방하고 공정한 재선거를 실시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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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세계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 미소녀 게임 대거 출시 앞둬…대박보다 중박 노린 틈새 전략
- 중국서 시장 열린 미소년 게임, 국내로도 넘어올 채비 중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최근 모바일게임 시장에 미소녀 바람이 거세다. 상당수 기업들이 고품질의 미소녀 일러스트를 앞세운 캐릭터 게임을 출시했거나 조만간 낼 채비를 하고 있다. 중국산과 함께 국내 개발작도 포함됐다. 올 하반기엔 여성층을 겨냥한 미소년 게임이 기지개를 켤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라스트커맨더(와이제이게임즈) 출시에 이어 ▲일루전커넥트(창유) ▲아이들프린세스(인프라웨어) ▲시노니스(유주게임즈코리아) ▲여신의키스:오브(플레로게임즈) 등 미소녀 게임이 대거 나올 예정이다. 모두 사전예약 중이다.

미소녀 게임이 다시 유행하는 이유로는 주요 기업 위주의 대작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중견·중소 기업들이 정면 대결을 피해 틈새를 노리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마니아층이 탄탄한 미소녀 게임으로 대박보다는 중박과 장기 흥행을 겨냥하는 움직임이다.


오는 10일 출시될 일루전커넥트는 창유가 하반기 최대 야심작으로 꼽는 게임이다. 미소녀 스킨(꾸미기 아이템)을 대거 갖춰 마니아들의 이른바 덕심(팬심)을 자극하도록 설계됐다. 실시간 대전(PVP)도 적용돼 있다. 시노니스는 스토리텔링 게임이다. 사전예약자 55만명을 넘겼다. 출시 전부터 크리에이터를 통해 커버곡 공개와 게임 캐릭터로 분한 전문 코스프레 등을 앞세워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국내 개발작인 여신의키스:오브(O.V.E)는 여신의키스 원작을 활용한 캐릭터 수집 역할수행게임(RPG)이다. 디브로스가 개발 중이다. 회사 측은 그래픽과 게임성, 시스템 등 다방면에서 진일보를 이뤘다고 자신하고 있다. 전작의 핵심인 키스신도 구현했다.


이달 중순 출시를 앞둔 아이들프린세스(IDLE Princess)는 미소녀 방치형 RPG다. 지난 6월 대만 선출시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인프라웨어 자회사이자 개발사 아이앤브이게임즈는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앞세웠다. 배우 김소혜를 홍보모델로 발탁, 게임을 알리는 중이다.

올 하반기엔 미소녀 게임에 이어 ‘미소년 게임’이 나올 것이란 전망도 제기된다.

내수시장이 광활한 중국에선 일찍이 여성층을 겨냥한 미소년 게임 시장이 형성됐다. 이제 국외로 눈 돌린 중국산 미소년 게임들이 넘어올 것이란 관측이다. 업계 관계자는 “출시 일정을 구체화하지는 않았으나 하반기 중에 미소년 게임을 출시하려는 움직임이 있다”고 전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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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국내 코로나19 상황입니다. 3주 뒤인 추석 연휴를 앞두고 방역당국이 또 긴장하고 있고요. 연휴 기간을 특별 방역기간으로 정하는 걸 정부가 지금 검토하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닷새 연속으로 100명대로 나오긴 했는데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은 잇따르고 있습니다.

박유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기도 김포시의 한 유치원입니다.

이곳 원생 2명을 포함해 네 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지난 주말, 일가족 네 명이 확진됐는데, 이 중엔 초등생과 유치원생 자녀가 있었습니다.

이 아이들을 가르친 학습지 교사가 이어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유치원생의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또래 원생 2명의 감염이 확인됐고, 이 중 한 원생의 아버지까지도 확진 판정이 나온 겁니다.

첫 확진자부터 세 단계나 감염이 이어졌습니다.

김포시 관계자는 "요즘 유치원에서는 마스크는 잘 쓴다고 들었다"며 "일단 감염된 곳이 유치원 안인지, 밖인지 조사를 해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방역지침을 잘 지켰다면 식사 등 잠깐 마스크를 벗었을 때 감염됐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접촉자들의 추가 감염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김포시 관계자 : 유치원 관련해선 어린이, 학부모 등 100여 명이 검사를 받았고요. 나머지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확인이 됩니다.]파워볼실시간

온라인 산악카페 모임에선 지난 3일 확진자가 처음 나온 이후로 최소 7명이 감염됐습니다.

[곽진/중앙방역대책본부 환자관리팀장 : 산악카페 모임의 참석 이후에도 같이 뒤풀이 차원의 식사 모임을 식당에서 했었던 것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에서는 식당에서 지난달 30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집단감염으로 이어져 모두 11명이 확진됐습니다.

(영상디자인 : 황수비 / 영상그래픽 : 박경민)

박유미 기자 (park.yumi@jtbc.co.kr) [영상취재: 김재식,김동현 / 영상편집: 배송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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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 올해 K리그2 성립 요건이었던 18라운드가 무사히 마무리됐다. 중단은 가능하지만 리그가 취소될 일은 없다는 의미다.

개막 전 프로축구연맹 이사회는 올시즌 리그 성립 요건으로 K리그1 22라운드, K리그2 18라운드를 정했다. 이 기간까지 무사히 경기를 마칠 경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회가 중단돼도 성적을 인정하자는 취지에서 정한 마지노선이었다.

올해 K리그는 코로나19 변수 속 아슬아슬하게 시즌을 보내고 있다. 시작 자체를 무관중으로 했고, 잠시 유관중으로 전환하긴 했지만 8월부터는 다시 코로나19가 확산세로 접어들면서 관중을 받지 못하고 있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실시하는 가운데 3단계로 조정되면 아예 리그를 치를 수 없다는 공포 속에 잔여 경기를 치르고 있다. 다행히 최근 일일 확진자 수가 줄어들어 향상 조정 가능성은 줄어들고 있지만 이달 말부터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만큼 마음을 놓을 수는 없는 분위기다.

K리그1이 아직 3경기를 남겨놓고 있는 것과 달리 K리그2는 성립 요건을 충족시키며 한 고비를 넘겼다. 올시즌 남은 기간 K리그2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중단, 혹은 취소돼도 성적을 인정받을 수 있다. 만에 하나 18라운드 전에 대회가 취소되면 아예 승격팀이 나오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K리그2 관계자들은 하루 빨리 18라운드를 마치기를 기다렸다. 2021년에는 김천 상무가 K리그2에 합류하기 때문에 상위권 팀들이 올라가지 못하면 승격 난이도는 ‘역대급’으로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한 구단 관계자는 “혹시라도 마지노선을 넘기지 못할까봐 다들 초조했다. 현재 팀들에 상무까지 들어오면 승격은 더 어려워진다. 올해 승격팀이 나오는 것은 그나마 다행”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올해 K리그2에서는 총 두 팀이 승격한다. 우승팀은 다이렉트 승격하고, 2~4위는 플레이오프를 통해 승격팀을 결정하게 된다. 만에 하나 리그가 중단되고 그대로 시즌이 끝날 경우 플레이오프는 치르지 않고 중단 시점 순위대로 1, 2위 팀들이 승격하게 된다. 혹시라도 모를 중단 상황을 고려한다면 매 경기가 결승전이라 생각하고 1, 2위 진입을 위해 사활을 걸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선두권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선두 제주 유나이티드가 승점 35점을 기록한 가운데 2위 수원FC(33점)와 3위 대전하나시티즌(30점)이 추격하는 흐름이다. 세 팀 간의 격차가 크지 않아 1~2라운드로도 순위가 뒤집힐 여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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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전 청와대에서 화상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문 대통령은 평소와 달리 안경을 쓰지 않은 채 회의에 참석했다./연합뉴스

[서울경제] 문재인 대통령이 8일 보건복지부에 신설된 ‘보건 차관’의 역할과 관련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 등 공공의료 확충과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를 비롯해 의료계가 제기하는 문제들까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합리적인 해결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동행복권파워볼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영상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신설 보건 분야 차관이 의료계·국회와 적극 소통하고 국민 여론을 폭넓게 수렴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는 대로 의료계와의 협의를 거쳐 ‘공공의료 개혁’ 등을 재추진하겠다는 의미로도 해석된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하고, 보건복지부에 보건 분야 차관을 신설해 복수차관제를 도입하는 직제개편안이 의결됐다.

문 대통령은 “질병관리본부의 질병관리청 승격은 우리의 감염병 대응체계에서 획기적 진전이다”면서 “온 국민의 지지와 성원을 받고 있는 질병관리본부는 참여정부 당시 국립보건원이 확대 개편되면서 만들어졌고, 메르스 사태 이후 차관급으로 격상되면서 역량을 더욱 키워왔다”고 언급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전 청와대에서 화상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질병관리청이 명실공히 ‘감염병 총괄기구’로 거듭나게 됐다고 평가하면서 “질병관리청은 앞으로 실질적인 권한을 갖고 감염병 감시부터 조사분석, 위기대응과 예방까지 유기적이며 촘촘한 대응망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보건복지부에 보건 분야 전담 차관을 신설하는 의미도 자못 크다”며 “이번 코로나 위기에서 보듯이 보건위기가 상시화되는 상황에서 우리의 공공보건의료 역량을 크게 강화하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건강보험 보장률을 높여나가는 것과 함께 공공의료 인력 수급과 보건의료 인력의 처우개선 기능도 보강되고, 최근 큰 사회적 비용을 초래하고 있는 정신건강에 대한 정책도 강화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보건의료 산업을 키우는 정책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윤홍우기자 seoulbir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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