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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0-09 08:12 조회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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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주'가 의료기관에 공급되기 시작한 17일 오후 대구 중구 대구동산병원 병동약국 앞에서 약사가 치료제를 들어 보이고 있다. 2021.2.17/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파워볼실시간




(서울=뉴스1) 강은성 기자 = 제약·바이오 대장주 셀트리온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셀트리온은 주사형 항체치료제 개발에 주력해왔는데, 더 간편하고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는 미국 머크사의 '먹는(경구용) 치료제' 성공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셀트리온 주가에 대형 악재로 작용했다. 설상가상 3분기 실적 전망도 시장예상치(컨센서스)를 크게 밑돌 것으로 관측되면서 주가가 10월 들어서만 9.7%, 최근 10거래일 사이엔 20% 넘게 급락했다.파워볼사이트

증권가는 셀트리온의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가 유럽에서 정식품목허가를 받고 본격 공급되기 전까지는 당분간 불확실성이 클 것으로 보고 잇따라 목표주가를 낮췄다.파워볼게임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지난 9월24일부터 10월6일까지 8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이 기간에 셀트리온의 주가는 28만4500원에서 21만2000원으로 25.48%(-7만2500원) 곤두박질쳤다.파워볼게임

셀트리온은 반발매수세가 유입된 7일에 소폭(0.47%) 상승하다가 먹는 치료제의 부작용 등이 일부 부각된 8일이 되어서야 5.16% 상승하면서 하락폭을 일부 만회했다. 그러나 8일 기준 종가 22만4000원도 9월23일 종가와 비교하면 여전히 21.27% 하락한 수준이다.파워볼

셀트리온의 주가가 최근 부진했던 가장 큰 이유는 3분기 실적전망이 컨센서스를 크게 밑돌고 있기 때문이다.엔트리파워볼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4413억원, 영업이익 1757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0%, 28% 감소한 수치를 기록할 전망"이라면서 "이는 컨센서스를 각각 23%, 28% 하회하는 수준"이라고 내다봤다.하나파워볼

이동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도 셀트리온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052억원, 1496억원으로 컨센서스 대비 29%, 39% 하회하는 수준이 될 것으로 관측했다.

3분기에 체결된 공급계약 금액이 아조비CMO 393억원, 램시마IV 972억원, 램시마IV와 트룩시마 1350억원을 합해 총 271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 증가하는데 그쳤다.

당초 증권가는 셀트리온의 3분기 공급계약금액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가 유럽 승인을 발판으로 본격 수출에 돌입하고 정부가 치료제 비축 물량으로 계약한다는 계획도 있었다.

그러나 유럽의 승인이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고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램시마SC 매출이 예상보다 둔화되면서 결국 3분기 실적이 시장의 기대를 크게 하회하게 된 것이다.

여기에 설상가상 미국 제약사 머크의 '먹는 치료제' 성공 가능성이 부쩍 높아지자 셀트리온에 직격탄이 됐다.

머크의 먹는 치료제는 셀트리온의 주사형 항체치료제보다 복용이 편리하고 약가도 낮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향후 코로나19 치료제 시장에서 셀트리온의 입지가 크게 흔들릴 수 있다는 것이 증권가의 시각이다.

이동건 신한금투 연구원은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출시 기대감으로 글로벌 항체치료제 개발사들의 향후 실적 기대감이 축소되며 주가가 부진한 점도 셀트리온에겐 부담"이라고 봤다.

이에 키움증권은 셀트리온 목표주가를 종전 35만원에서 28만원으로 20% 하향했다. 신한금투도 32만원에서 26만원으로 19% 낮췄다.

다만 4분기에 렉키로나의 유럽 승인이 기대되고 있으며 램시마SC의 영업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동건 연구원은 "유럽과 미국의 렉키로나 진출 기대감도 여전히 유효한 만큼 성과에 따라 주가 반등의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말했다.홀짝게임

esth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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