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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7-17 15:58 조회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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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한항공 점보스
◇사진제공=대한항공 점보스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의 새 외국인 선수 링컨 윌리엄스가 2주 자가 격리를 시작했다.

대한항공은 윌리엄스가 15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2주 자가 격리를 마친 후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윌리엄스는 격리 기간 팀 훈련 프로그램에 맞춰 웨이트 위주의 개인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호주 출신의 윌리엄스는 프랑스리그 득점왕 및 리그 우승을 이룬 선수. 대한항공은 다양한 득점 능력을 갖춘 왼손잡이 라이트 윌리엄스의 가세로 파워볼전용사이트 한선수, 곽승석, 정지석 등 지난해 우승 멤버들과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윌리엄스는 "입국하기까지 가족들을 배려하고 지원해 준 구단에 감사하다"며 "한국에서 매우 흥미로운 시즌을 보내게 될 것 같다. 팬들 앞에 내 기량을 보여줄 날이 빨리 오길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콩매체 "친중 진영 최소 10권 신고"



14일 개막한 홍콩북페어 [AP=연합뉴스]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홍콩 북페어에서 홍콩보안법 위반 혐의로 신고가 접수된 책들이 매진됐다.

17일 명보과 RTHK 등 홍콩매체에 따르면 지난 14일 개막한 홍콩 북페어에 출품된 일부 책들에 대해 홍콩보안법 위반 혐의를 주장하는 신고가 경찰 등에 접수됐다.

그러나 해당 책들은 여전히 북페어에서 판매가 되고 있으며, 이중 '우리의 가치'(我們的價値), '위엔룽의 어두운 밤'(元朗黑夜)은 한때 매진돼 출판사가 추가로 2천권의 책을 현장에 들여왔다.

앞서 북페어 개막과 동시에 친중 진영 인사와 단체는 북페어에 출품된 책 최소 10권에 대해 홍콩보안법을 위반했다며 북페어 조직위에 민원을 제기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모두 반정부 인사가 집필했거나 홍콩에서 2014년과 2019년에 벌어진 반정부 시위를 다룬 책들이다.

이에 조직위는 해당 출판사에 민원이 제기된 사실을 고지했다.

그러나 출판사들은 경찰이나 당국의 판매 금지 조치가 없는 한 계속해서 해당 책들을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민원이 제기된 출판사 중 한 곳인 힐웨이컬쳐의 관계자는 RTHK에 "조직위가 3권의 책에 대해 홍콩보안법 위반 혐의가 제기됐다고 알려왔지만 우리 책이 어떻게 법을 위반했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설명이 없고 그냥 법을 지키라고만 했다. 북페어에 대한 지침도 없다"며 책을 계속 팔겠다고 말했다.

또다른 출판사 카인드오브컬쳐 관계자도 민원이 제기됐지만 계속해서 책을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홍콩보안법이 매우 모호하기 때문에 당국이 출판사에 명확한 지침을 제공할 것을 촉구했다.

북페어를 찾은 방문객 나탈리는 "몇사람이 조직위에 신고를 했다고 들었는데 굉장히 화가 난다"며 "앞으로 해당 책들의 이용이 불가능할 수도 있을 것 같아 가능한 빨리 그 책들을 사려고 한다"고 말했다.

AP통신은 "출판사들이 홍콩보안법 위반을 피하려고 해 올해 홍콩 북페어에는 예년에 비해 정치적으로 민감한 책들이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지난해 6월 30일 시행된 홍콩보안법은 국가 분열, 국가정권 전복, 테러 활동, 외국 세력과의 결탁 등 4가지 범죄를 최고 무기징역형으로 처벌할 수 있도록 한다.

2019년 약 100만명이 찾은 홍콩 북페어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했다.동행복권파워볼

pretty@yna.co.kr
휴게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서울대학교 청소노동자 A씨의 빈소가 지난 16일 관악생활관에 마련된 모습./사진=정한결 기자.
휴게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서울대학교 청소노동자 A씨의 빈소가 지난 16일 관악생활관에 마련된 모습./사진=정한결 기자.
지난달 26일 휴게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서울대학교 청소업무 직원 A씨의 죽음을 두고 갑질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A씨 유족과 노동조합 측은 명백한 직장 상사의 갑질과 과로로 인해 A씨가 숨졌다는 입장이지만, 일부 대학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갑질 등이 없었다는 등 전혀 다른 이야기가 나온다.

머니투데이는 최근 A씨가 근무하던 서울대 관악학생생활관 소속 청소업무 직원들을 만나거나 전화통화를 해 직접 '갑질'이 있었는지 물어봤다. 11명을 접촉했는데 인터뷰에 응한 경우는 6 명이었다.

'갑질 없었다'는 청소 직원들 "근태 관리했을 뿐 갑질 없었다"

청소 업무를 맡은 B씨는 16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내가 보기에는 갑질이 없었다"고 했다. 그는 "C팀장은 순박하고 일을 열심히 했을뿐 갑질하는 사람이 아니다"고 밝혔다.
B씨에 따르면 C팀장은 청소원들이 제초 업무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자 직접 제초기도 돌렸다. A씨가 숨지기 전날에도 피자와 치킨을 사들고 청소원들을 찾아가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고 한다.

B씨는 쪽지시험·복장강요 등에 대해서도 갑질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B씨는 "C팀장이 시험 내용도 가르쳐주지 않고 불시에 시험을 본 것은 맞지만 시험 결과가 중요하지 않았다"며 "복장도 '자존심 지키자,' '품격을 높이자'고 해서 입은거지 강압적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다만 A씨가 근무하던 925동이 업무가 힘든 곳이라고 인정했다. B씨는" 고인에 대한 산업재해가 인정돼야 하겠지만 그렇다고 C팀장이 평소에도 성격이 나빠 갑질했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했다.

청소원 D씨의 생각도 비슷하다. D 씨는 "쪽지시험 평가에도 안들어가서 대충 봤다"며 "사실 나는 0점을 맞았는데 모멸감을 느끼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925동의 경우 힘들긴 하지만 할만한 수준으로, 여기 일이 힘들면 다른 직장에서는 못버틴다"고 덧붙였다.

청소원 E씨도 "갑질은 남한테 일을 시키고 본인은 안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C팀장은 항상 자기가 나서서 일을 했다"며 "워낙 부지런하고 깔끔한 사람이라 청결을 요구했고, 근태 관리 등 할 일을 했을 뿐 갑질은 없었다"고 했다.

이어 "925동은 솔직히 일이 힘들어서 나도 근무할 때 여러번 그만둔다고 했다"며 "A씨의 경우 1년 반동안 근무했는데, 이번 팀장이 아닌 전 팀장이 근무지 교체를 안해줘서 이번 사태가 발생한 것 같다"고 했다.

'갑질 있었다'는 청소원들 "평소 A씨 힘들다고 호소…회의 갑질 녹음하자고 제안하기도"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장철민, 이탄희 의원 등이 15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기숙사 주변에서 지난 달 26일 숨진 채 발견된 50대 여성 청소노동자 A씨가 근무하던 쓰레기 처리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장철민, 이탄희 의원 등이 15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기숙사 주변에서 지난 달 26일 숨진 채 발견된 50대 여성 청소노동자 A씨가 근무하던 쓰레기 처리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뉴스1
그러나 일부 청소원들은 갑질이 명백했다고 주장한다. 평소 고인과 대화를 자주 나눴다는 F씨는 "회사에서 잘릴까봐 두렵거나 위에 잘보이려는 사람들이 갑질이 없었다는 거짓말을 한다"며 "고인은 평소에도 업무로 힘들어했고, 회의(갑질)를 녹음해 이의제기를 하자고 했다"고 주장했다.
F씨에 따르면 서울대 측은 A씨가 숨지기 3~4일 전 청소 실태를 검문한다고 통보했다. A씨는 이를 위해 이른바 '대청소'에 나섰다. 특히 925동의 경우 단순히 쓰레기 뿐만이 아니라 매층마다 청소가 어려운 샤워실·화장실이 있어 청소원들 사이에서 기피장소였는데, 대청소로 인한 과로로 A씨가 숨졌다는 설명이다.

F씨는 "A씨는 대청소하면서 손톱으로 오래된 때를 직접 긁어 손목이 아프다고 했다"며 "땀이 줄줄 흘러 람보처럼 머리에 띠를 둘렀는데 내가 너무 안타까워 머리띠 두 개 사준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띠는 샀는데 A씨가 없다"며 "도서관 사서로 일하던 A씨가 남편이랑 같이 일한다고 서울대로 오지 않았다면 죽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쪽지시험에 대해서는 "대학 측에서 A씨가 만점을 받았다고 했는데 A씨는 내게 '이거 안적었다'고 말한 적이 있다"며 애초에 만점을 받을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다른 청소원 G씨도 "갑질이 없다고 말할 수가 있나"며 "업무와 전혀 상관없는 시험을 보게하고, 사복을 입게 강요하는 것이 갑질이 아니라면 무엇이 갑질인가"라고 했다. G씨는 "업무량이 적다는 주장도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앞서 A씨는 지난달 26일 서울대 기숙사 휴게실에서 심근경색으로 숨진 채 발견됐다. 유족과 민주노총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 등은 A씨를 비롯한 청소업무 직원들이 서울대 측의 과도한 업무 지시와 불합리적인 인사 관리 등 직장 내 갑질에 시달렸다고 주장했다. 서울대 측은 서울대 인권센터에 사건 조사를 의뢰하고 논란이 된 팀장을 다른 업무로 전환했다.파워볼

정한결 기자 han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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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리뷰] SBS <편먹고 공치리> .. 즐거운 골프 예능의 탄생
[김상화 기자]




▲ 지난 17일 방영된 SBS '편먹고 공치리'의 주요 장면
ⓒ SBS

TV조선, MBN, JTBC 등 종편을 중심으로 시작된 골프 예능 붐에 드디어 지상파 채널도 가세했다. 지난 16일 부터 시작된 SBS <편먹고 공치리(072)>는 일명 '골프의 신' 이경규와 '백돌이'(100타 이상 상회하는 골프 초보를 일컫는 말) 이승기의 첫번째 고정 예능 만남으로 관심을 모으는 프로그램이다. 여기에 "아시아 홈런왕" 야구스타 이승엽까지 가세하면서 이른바 "3李"를 중심으로 <편먹고 공치리>는 색다른 재미를 예고하고 나섰다.
비록 후발 주자이긴 하나 <편먹고 공치리>는 타 채널 골프 예능 대비 나름의 강점을 자랑하고 있다. 지금은 낚시와 애견 예능인으로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지만 이경규는 과거 2000년대 후반 방영된 MBC스포츠 <골프의 신>을 통해 골프 예능의 가능성을 보여준 장본인이기도 하다. 또한 SBS는 오랜 기간 각종 골프대회 생중계를 도맡아 진행해왔던 터라 빼어난 영상을 담는 나름의 노하우를 지닌 채널이다. 그리고 이승기가 관록의 예능신 이경규도 호흡을 맞춘다는 점까지 맞물려서 뒤늦은 출발에도 불구하고 기존 골프 예능 대비 강력한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다.

포볼 플레이 방식 맞대결...예상 깬 이승기+이승엽 팀의 승리



▲ 지난 17일 방영된 SBS '편먹고 공치리'의 주요 장면
ⓒ SBS

간단한 사전 만남 후 드디어 그린에 나선 이경규-이승기-이승엽, 그리고 유현주 프로골퍼는 첫회부터 본격적인 2대2 대결에 나섰다. <편먹고 공치리>가 마련한 경기 방식은 '프레지던츠 컵' 같은 국가대항 단체전에서 흔히 사용되는 포볼 플레이로 진행된다. 각각 2명씩 한팀으로 짜여져 맞붙는게 되며 4명의 선수는 4개의 공으로 경기에 임하게 된다. 72타 기준으로 9홀 합산 타수가 더 가깝거나 낮은 팀이 승리하는 것이다.
이경규+유현주 vs. 이승기+이승엽으로 나눠진 이들은 첫 홀부터 실수를 연발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이끌어낸다. 자칭 골프의 신이라던 이경규는 초반부터 해저드, 벙커, 도로 등 그린을 벗어난 지역으로만 공을 날리면서 어려움을 겪는다. 초보자 이승기 또한 정타 대신 빗겨 맞추는 슬라이스 샷을 남발하며 왜 '백돌이'로 불리는지 스스로 증명해 보인다.

반면 이승엽은 비거리 240미터 이상을 자랑하는 호쾌한 드라이브샷과 프로도 쉽지 않은 15미터 버디 퍼팅까지 성공시키면서 놀라움을 자아낸다. 전문 프로골퍼 유현주는 수려한 말솜씨로 전문 해설자 역할을 겸하면서 초보자들도 알기 쉽게 설명을 덧붙여준다. 결국 첫번째 팀 대결의 당초 예상을 뒤엎고 이승기+이승엽 팀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필드 위 웃음의 극대화...이경규+이승기의 조화



▲ 지난 17일 방영된 SBS '편먹고 공치리'의 주요 장면
ⓒ SBS

<편먹고 공치리>의 첫회에선 4인의 고정 멤버만으로 방송을 진행하면서 향후 소개될 내용에 대한 기대감을 조금씩 끌어 올려줬다. 일찌감치 골프 예능의 물고를 텄던 장본인 답게 이경규는 숱한 실수와 체면 구김을 통해 예능 속 필수 요소인 웃음 만들기를 확실하게 담당해준다. 이른바 "4연벙"(4번 연속 벙커 탈출 실패)를 비롯해서 베테랑 골프 중계 전문 카메라 감독 조차 공의 행방을 찾지 못하는 엉뚱한 샷을 남발해 '골프의 신'이라는 별명과는 정반대 되는 상황을 연신 만들어낸다.
비록 골프는 초보지만 의욕만큼은 PGA 프로선수를 능가하는 이승기는 패기 하나로 대선배와 좋은 호흡을 보여준다. "(이)승기에게 지면 삭발하겠다"라는 이경규에 맞서 "선배님을 이기면 기자회견 한다"라고 맞불을 놓으면서 재미난 경쟁구도를 형성한다. 얼마전 <집사부일체>의 1일 스승과 제자로 첫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마치 오랜 기간 합을 맞춘 것처럼 적절한 입담을 과시한다.

<편먹고 공치리>의 또 다른 수확은 초보 예능인 이승엽의 발견이다. 그동안 TV 야구 중계 해설, 토크쇼 초대손님 정도에 국한되었던 방송 출연과 다르게 그는 연신 이경규를 약올리고 적재적소에서 도발하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준다. 기존 <도시어부>에서 이수근, 김준현 등이 그래왔던 것 마냥 이승기+이승엽은 마치 콤비 처럼 대선배를 적절히 견제하며 예능적 재미 및 균형감을 유지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담당해주는 것이다.

예능 고수가 하면 뭔가 다르다...나름의 차별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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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방영된 SBS '편먹고 공치리'의 주요 장면
ⓒ SBS

잘 알려진 않았지만 사실 이경규에겐 골프 예능의 기회가 몇번 찾아온 바 있다. 지난 2019년 JTBC 팟캐스트 <라디오가 없어서> 출연 당시 그는 "<한끼줍쇼> CP로 부터 골프 예능 하나 만들자는 제안이 있었지만 이미 <골프의 신>을 한 바 있는데 굳이..."라는 생각에 이를 거절했다고 말했다. 이를 감안하면 이경규의 골프 예능 재도전은 뭔가 의미 심장하다.
얘견, 낚시, 요리 등과 더불어 본인이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다시 발을 담그면서 SBS 예능으로 귀환한 것이다. 40년 방송 경력에 걸맞게 시대 변화를 가장 빨리 파악하고 여기에 적절히 대응해온 대표적인 인물은 바로 이경규였다 . 그의 <편먹고 공치리> 출연은 요즘 예능의 흐름에 자신을 맡기면서 나름의 성공 가능성을 발견한 게 아니었을까.

이승기의 가세도 눈여겨볼 만 하다. 아직 초보에 불과하지만 방송이 거듭될 수록 본인의 골프 실력을 키워나감과 동시에 고수를 직접 옆에서 관찰하면서 본인의 예능 능력치도 함께 성장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 뛰어난 방송 달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골프 예능 선발주자들을 단숨에 따라 잡을 수 있는 강력한 무기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골프 스포츠 자체의 즐거움과 웃음을 쏟아내는 예능의 재미를 적절하게 생산하며 <편먹고 공치리>는 금요일 밤의 숨겨진 다크호스로 등장했다.

덧붙이는 글 | 필자의 블로그 https://blog.naver.com/jazzkid 에도 수록되는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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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마리아가 30㎏ 넘게 다이어트를 한 사실을 밝혔다.

7월 16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112회에서는 '내일은 미스트롯2'가 배출한 미국 국적의 트로트 스타 마리아와 함께하는 경기도 포천 맛기행이 그려졌다.

이날 마리아는 한국인인 허영만보다 매운 음식을 훨씬 잘 먹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심지어 마리아는 매운갈비찜을 시키는 과정, 일명 '초딩 입맛' 허영만을 배려해 맵기 단계를 한 단계 낮춰주려 하기까지 했다.

마리아는 이어 자신이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이유로 "스트레스 받을 때 매운 것을 먹으면 풀린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허영만은 "스트레스는 푸는데 몸무게는 늘지 않냐"고 농담했고, 마리아는 주춤 했다가 곧 "저는 90㎏에서 30㎏ 넘게 뺐다"고 고백해 허영만을 놀라게 했다. 마리아는 믿지 못하는 허영만에게 "엄마보다 컸다"고 말을 이었다.

허영만은 지금은 날씬한 몸매를 유지 중인 마리아에 "정말 성공한 다이어트"라며 감탄을 보냈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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