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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7-21 14:53 조회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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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세종=박경담 기자] [(종합)]


(인천=뉴스1) 민경석 기자 = 인천시와 부평구가 부평정수장 등 부평권역 배수지 3곳에서 죽은 깔따구 유충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다고 19일 밝혔다. 부평정수장에선 앞서 두 차례의 조사에서 유충이 확인되지 않았으나 최근 조사에서 배수지에서 유충 추정 물체가 확인됐고, 추가 정밀조사에서 죽은 물체가 발견됐다. 20일 인천 서구 서부수도사업소에서 직원들이 지역 구민에게 돌아갈 생수를 차량에 싣고 있다. 2020.7.20/뉴스1

전국 고도처리 49개 정수장 중에서 인천 공촌·부평 등 7개 정수장에서 유충이 발견됐다. 가정에서 수돗물을 사용하던 중 실제 유충이 나타난 인천은 아직 100% 제거됐다고 장담하기 어렵다. 인천 외 다른 지역에서 신고된 가정 내 유충은 수돗물 공급 과정보다 배수구 등 외부 유입 가능성이 크다는 게 환경부 판단이다.

환경부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고도처리 정수장 49개에 대한 긴급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최근 인천에서 수돗물을 사용하는 와중에 유충이 발견됨에 따라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 긴급점검이다.동행복권파워볼

49개 정수장은 유충이 발생한 원인으로 지목받은 활성탄지 설치 정수장이다. 환경부는 지난 18일 인천 정수장 내 활성탄지에서 부화된 유충이 걸러지지 않고 정수장, 배수지를 거쳐 가정까지 흘러들어갔다는 유전자 분석결과를 내놓았다.

활성탄은 목재, 톱밥, 야자껍질, 석탄 등을 태운 뒤 흡착력을 증대시키는 과정을 거쳐 생산한 흑색 탄소 물질로 숯과 비슷하다. 정수처리공정으로 생산된 처리수를 활성탄으로 채워진 수조에 한번 더 넣고 거르면 미량유해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 국내 정수장에선 활성탄을 주로 수돗물 맛냄새물질을 없애는 용도로 쓰이고 있다.

환경부는 인천 공촌·부평을 포함해 경기 화성, 김해 삼계, 양산 범어, 울산 회야, 의령 화정 등 7개 정수장에서 유충을 찾았다. 이 중엔 외부 유충이 침입하기 어려운 밀폐형 정수장도 있었다. 환경부는 직원 출입, 활성탄 여과지 개폐 과정에서 유충이 진입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인천=뉴스1) 민경석 기자 = 인천시와 부평구가 부평정수장 등 부평권역 배수지 3곳에서 죽은 깔따구 유충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부평정수장에선 두 차례의 조사를 벌였지만 유충이 확인되지 않았으나 최근 조사에서 배수지에서 유충 추정 물체가 확인됐고, 추가 정밀조사에서 죽은 물체가 발견됐다. 사진은 20일 인천 부평구 부평정수장 모습. 2020.7.20/뉴스1

환경부는 인천 공촌·부평 정수장에서 유충 추가 발생은 차단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정수장들과 연결된 급·배수 관로에 유충이 남아있을 가능성은 있다. 환경부는 점점 줄고 있는 잔류 유충이 배출돼야 문제가 해소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 인천을 제외한 5개 정수장이 있는 지역에서 유충이 나올 확률은 높지 않다고 했다. 정수처리 과정 상 끝 쪽에 해당하는 배수지, 수용가에서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 부산, 화성, 파주 등에서 유충이 발견됐다는 민원과 관련해선 수돗물 공급 과정이 원인은 아니라고 했다. 환경부는 하수구, 배수구 등 외부에서 유충이 유입된 것으로 파악했다.

환경부는 인천 외에 유충이 나온 정수장에 대해선 23일까지 활성탄 교체 또는 세척·오존 주입율 상향 등 보완조치를 완료하도록 지시했다. 또 일반 정수처리장 435개에 대한 전수조사는 지난 17일부터 개시했다.

환경부는 일반 정수처리장에서 유충이 발견될 확률은 높지 않다고 했다. 일반 정수처리장은 활성탄 대신 모래여과기를 활용한다. 역세척 주기가 최대 1개월인 고도처리 정수장과 달리 24~48시간이라 유충이 부화히기 어려운 환경이다.

신진수 환경부 물통합정책국장은 "국민의 수돗물 불신을 해소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이번 수돗물 사태의 확산 방지 및 정상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유배지에서 18년 거쳐간 흔적들
주막·초당·차밭 유적으로 남겨둬
고향 돌아간 뒤에도 강진과 인연
다신계 맺고 100년 넘게 이어와
유배지 악연 아닌 인연으로 결실

강진읍내에 위치한 사의재 앞 마당이 푸른 수국과 화초들로 화사한 모습이다.

[서울경제] 다산 정약용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곳이 있다. 바로 ‘남도 답사 일번지’라 불리는 전남 강진이다. 그가 강진에서 보낸 18년 유배생활은 기나긴 고난의 시작인 동시에 그를 조선 최고의 학자로 거듭나게 한 시간이었다. 다산은 이곳 강진에서 목민심서, 경세유표, 흠흠신서 등 600여 권의 저서를 집필하며 학자로서 황금기를 보냈다. 다산만 강진 덕을 본 것은 아니었다. 보잘것 없는 작은 시골 마을이던 강진은 그가 다녀간 뒤로 조선 실학의 산실로 널리 알려지면서 명소로 거듭났다.

여행자들이 다산이 남긴 흔적을 따라 그의 고향 남양주 대신 강진을 찾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가 마시던 차(茶)는 국내 최초의 차 상표로 등록됐고, 그가 머물던 곳들은 지역 대표 문화재로 지정됐다. 그가 세상을 떠난 지 200년 가까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그렇게 다산과 강진은 질긴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다산의 흔적들을 되짚어보는 과정이 바로 강진 역사를 알아가는 과정이다. 사의제(四宜齋)부터 다산초당(茶山草堂), 월출산까지 다산의 발자취를 따라 강진을 둘러봤다.

강진여행은 다산이 강진에 도착해 처음 묵은 사의제에서 출발한다. 다산이 총 18년 유배생활 중 처음 4년을 지낸 곳이다. 1801년 겨울 강진으로 내려온 다산은 주막 골방에서 술에 취해 허송세월을 보내다 어느 날 주모가 던진 한 마디에 마음을 다잡고 사의제라는 당호를 내건다. 생각, 용모, 언어, 행동 4가지를 올바르게 한다는 스스로와의 약속이었을 것이다. 다산은 이곳에서 경세유표, 상례사전 등을 집필했고, 6명의 제자를 길러냈다. 주모와 그의 딸은 다산이 머무는 동안 그를 극진히 대접했다고 한다.

강진 읍내에 위치한 사의재는 2007년 복원됐다. 사의재는 방 두 칸짜리 작은 초가집으로, 주막의 안채로 쓰이던 공간이다. 아담한 크기의 마당에는 동천정(東泉亭)이라는 작은 정자와 연못이 조성됐고, 그 옆으로 수국이 심어졌다. 사의재 바깥채인 주막에서는 아직도 관광객들에게 파전과 막걸리를 팔고, 그 주변으로는 저잣거리가 조성돼 당시를 재현한다.

‘천 명이 술에 취해 떠드는 속에/단정한 선비 하나 의젓하게 있고 보면/그들 천 명이 모두 손가락질하며/그 한 선비야 미쳤다고 한다네’. 사의재에 걸린 다산의 시 ‘우래(憂來)’를 통해 대역죄인의 신분으로 타지에서 홀로 지내던 다산의 심정을 짐작해볼 수 있다.


다산초당길은 소나무와 삼나무 등으로 숲이 빽빽하게 채워져 있어 나무와 바위 곳곳이 이끼로 뒤덮혀있다.


다산초당 가는길.

강진 읍내를 벗어나 남쪽으로 가는 길은 이름도 다산로다. 길은 다산이 유배생활 중 가장 오랜 시간 머문 다산초당으로 안내한다. 만덕산 기슭에 자리한 다산초당은 이곳저곳을 떠돌이 신세로 지내던 다산이 처음으로 정착한 곳이다. 600여 편에 달하는 저서 대부분을 이 곳에서 썼고, 제자 18명을 길러냈다. 다산이 떠난 뒤 200년 가까이 방치됐던 곳을 강진군이 1970년대 들어 복원했다고 한다. 원래는 작은 초가집이었는데 커다란 기와집으로 재건하면서 본래의 모습을 잃어버렸다는 지적도 있다. 다산초당 옆으로 산에서 내려오는 물을 가둬둔 작은 연못 약천(藥泉)이 있는데, 사의재 연못보다는 크고 화려한 게 이 시절 다산의 형편이나 마음이 전보다는 여유로워졌음을 짐작해볼 수 있다.


다산초당으로 가는 길에는 나무 뿌리가 흙을 뚫고 나와 뒤엉켜있다.

다산초당으로 올라가는 산길은 10분 남짓이지만 가파르고 험난하다. 소나무와 삼나무, 가시나무 등이 한 줄기 빛도 들어오지 못할 만큼 빽빽하게 들어서 있고, 바닥에는 땅을 뚫고 밖으로 나온 나무뿌리가 어지럽게 뒤엉켜 있어 다산의 굴곡진 삶을 보여주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시인 정호승은 이 길을 걸은 뒤 ‘뿌리의 길’을 노래하기도 했다. 이 습하고 어두운 곳에서 어떻게 10년이나 지냈을까 싶지만, 다산초당 옆 천일각에 올라서면 그런 생각이 단번에 사라진다. 다산이 시름을 달래던 장소로 멀리 강진만이 한눈에 들어와 갑갑했던 가슴이 시원하게 뚫리는 기분이다.엔트리파워볼


초가집이었던 다산초당은 복원되면서 웅장한 기와집으로 바뀌었다. 숲속에서 유일하게 햇빛이 잘 드는 곳이기도 하다.

천일각을 지나 오솔길을 따라가면 천년고찰 백련사로 이어진다. 백련사는 다산의 유배생활 중 유일한 벗 혜장선사가 있던 곳이다. 둘은 이 길을 수시로 오가며 차를 통해 교유했다고 한다. 다산(茶山)은 차나무가 많던 만덕산의 별칭인데, 후에 정약용의 호가 된 것은 이런 인연 때문이라고 전해진다. 다산초당으로 올라오는 길보다 험하고 멀어 다산초당 입구에서 차를 타고 5분 거리인 백련사주차장으로 이동하는 게 수월하다. 백련사 길은 늦겨울부터 봄까지는 동백꽃으로도 유명하다.


국내 최초의 차 상표인 백운옥판차는 200년 전 다산이 마시던 전통방식 그대로 만들어진다.

차(茶)는 유배생활 이후에도 강진과 다산이 인연을 이어가는 연결고리가 됐다. 다산은 유배생활을 마치고 고향인 남양주로 돌아가면서 제자들과 다신계(茶信契)를 맺었다. ‘차로 신의를 지키는 계’라는 의미로 제자들이 매년 봄이면 월출산에서 수확한 야생차나무 잎으로 차를 만들어 스승에게 보내며 연락을 주고받는 관계를 이어왔다. 이 약속은 그들의 후손을 통해 100년 넘게 지켜져 왔다. 현재 월출산 인근에는 다산의 막내 제자 이시헌의 후손이 운영하는 이한영전통차문화원이 영업 중이다. 다산이 강진 1경으로 꼽은 월출산 옥판봉 인근 야생차나무에서 딴 찻잎으로 만든 차를 맛볼 수 있다. 그의 선조가 다산에게 보낸 200년 전 방식 그대로를 고수하고 있다.


월출산 기슭에는 대규모 녹차밭이 조성돼 있다.

찻집 인근 월출산 기슭에는 현재 대규모 차밭이 조성돼 있다. 차밭 인근에는 호남 3대 정원으로 불리는 백운동 원림(명승 제115호)이 자리했다. 조선 중기 문인 이담로가 조성한 곳으로 다산이 하룻밤을 머물며 시 ‘백운동 12승경’을 쓰고, 초의선사에게 그림 ‘백운동도’를 그리게 했다는 곳이다. 다산의 제자 이시헌과의 만남도 이곳에서 이뤄졌다. 이담로의 6대손 이시헌은 자신의 집에 들른 다산에 눈에 들어 사제관계를 맺었다. 지금은 그의 후손이 거주하며 다산이 머물다 간 사랑채 취미선방(翠微禪房)을 비롯한 건물과 자연 등을 원형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인공적으로 조성된 정원이지만 수백 년의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과 하나가 됐다.
[일간스포츠 최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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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소미가 세계 최대 유니버설 뮤직 그룹의 대표 레이블인 인터스코프 레코드와 계약을 체결하며 미국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21일 전소미의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유니버설 뮤직 그룹(Universal Music Group) 산하 레이블 인터스코프(Interscope)와 계약 체결 소식을 밝혔다.

유니버설 뮤직 그룹은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뮤직 비즈니스 1위 기업이다. 더블랙레이블이 함께할 인터스코프는 유니버설의 대표 레이블로 닥터 드레, 에미넴, 마룬5, 마돈나, 레이디가가, 셀레나 고메즈, 빌리 아일리쉬 등 힙합, EDM, 록, 팝스타까지 아우른다.

앞서 국내에서는 블랙핑크가 인터스코프와 계약을 맺고 미국, 남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기록을 세우고 있다.

이로써 전소미는 데뷔 1년 만에 전 세계적으로 쟁쟁한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특별한 현지 활동 없이도 유튜브를 통해 증명된 글로벌 영향력을 미국에서 먼저 알아본 셈.

인터스코프 측은 "전소미는 그녀만의 독창적이고 섬세한 스타일로 팝 음악에 대해서 접근하며, 차세대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될 준비를 마쳤다”라며 “뿐만 아니라 우리가 지속적으로 YG패밀리, 테디, 더블랙레이블과 맺어온 관계가 있어서 더 좋은 결과를 가져다줄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전소미는 오는 7월 22일 신곡 ‘What You Waiting For’ 발매를 앞두고 있다.

최주원 기자

이달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입국객이 교통편 안내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신규 환자 수가 이달 21일 전날보다 45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전날 25명으로 줄어들었던 신규 환자 수가 다시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전날 4명까지 줄어들며 잦아드는 듯하던 국내 발생 환자수도 다시 20명으로 늘어났다. 서울 노인요양시설 집단감염의 여파로 새로운 집단감염이 다시 고개를 드는 모양새다. 해외유입 환자도 줄고 있지 않은 가운데 방역강화 대상국 입국자가 제출해야 하는 음성확인서를 받은 이들 중 양성 판정을 받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달 21일 0시까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환자 수가 45명 늘어난 1만 3816명이라고 밝혔다. 이달 16일 61명, 17일 60명에서 18일 39명, 19일 33명, 20일 25명까지 줄어들었던 신규 환자 수는 다시 40명대로 늘었다. 사망자는 이날 발생하지 않아 총 사망자는 296명을 유지했다. 이날 71명이 격리가 해제되면서 총 격리해제자는 1만 2643명이다. 877명이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중 위중하거나 중증인 환자는 21명이다.

이날 국내 발생 환자는 20명으로 나타났다. 국내 환자는 20일 4명까지 줄어들었으나 하루 만에 20명대로 늘어났다. 서울에서만 18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경기와 제주에서도 환자가 1명씩 나왔다.

잦아드는 듯하던 집단감염은 다시 고개를 들었다. 서울 강서구 노인요양시설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에서 19일 1명의 환자가 발생한 이후 방역당국이 시설을 이용한 노인과 가족, 직원 등 92명을 전수조사했다. 그 결과 전날 8명이 무더기로 양성 판정을 받는 집단감염이 일어났다. 강서구에 따르면 77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7명은 검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해외유입 환자는 25명으로 집계됐다. 일일 해외유입 환자 수는 26일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18명이 검역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7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국적별로는 내국인이 14명, 외국인이 11명으로 나타났다. 유입 국가별로는 미국 5명, 필리핀 4명, 카자흐스탄 4명, 일본 2명, 브라질 1명, 벨라루스 1명, 영국 1명, 잠비아 1명, 알제리 1명, 이라크 1명, 인도 1명, 쿠웨이트 1명, 레바논 1명, 러시아 1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환자의 수가 줄지 않자 방역당국은 방역강화 대상국으로 지정한 국가 수를 4개에서 6개로 늘리겠다고 20일 발표했다. 방역강화 대상국은 비자제한과 항공편 통제, 유전자 증폭검사(PCR) 음성확인서 제출 등의 방역조치가 적용된다. 방역강화 대상국은 현재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4곳으로 정부는 여기에 필리핀과 우즈베키스탄을 추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방역강화 대상국을 외교상 이유를 들어 공식적으로 공개하지는 않고 있다.

다만 PCR 음성확인서를 받아 입국한 이들을 믿어도 되는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다. 방역강화 대상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하는 외국인은 방역당국이 지정한 대상국의 의료기관이나 검진기관에서 입국 이틀 내 검사를 받아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후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하지만 방대본에 따르면 음성확인서를 제출한 후에도 입국 뒤 양성으로 확인된 사례가 이달 20일까지 3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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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사진=얼루어코리아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가수 보아가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오는 8월 25일 데뷔 20주년을 맞는 보아는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Allure Korea) 8월호의 커버 모델로 선정돼, ‘아티스트’로서 걸어온 길을 힘 있게 조명하는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사진 속 보아는 화려한 디테일의 룩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 소화함은 물론 눈빛만으로 분위기를 압도하는 카리스마부터 최소한의 몸짓으로 만들어내는 시크하고도 쿨한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또한 화보 촬영과 함께한 인터뷰에서 보아는 “먼저 ‘고생했고 대견하다’라고 스스로에게 축하의 인사말을 건네고 싶다. 시간이 굉장히 빠르고 버라이어티하게 지나간 것 같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랑받을 수 있다는 건 큰 행운이다. 정말 재밌는 20년이었다”라고 데뷔 20주년을 맞은 소회를 전했다.파워볼

더불어 “제 노래를 듣고 자신의 추억이 떠오른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이제 팬들은 친구 같다. 팬분들도 보아는 우리의 인생을 함께하는 사람이라고 종종 이야기하신다. 정말 편한 사이가 된 것 같다”라며 팬들에 대한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보아의 진솔한 이야기와 더욱 다양한 화보 컷은 얼루어 8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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