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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9-17 10:09 조회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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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카오워크' 출시

친숙한 사용자 환경 내세워
전자결재·근태관리·화상회의…
AI 챗봇이 일정·환율도 알려줘

코로나 이후 기업 메신저 급성장
카카오 가세에 시장경쟁 격화
카카오가 기업 업무 효율을 높이는 ‘협업 툴’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카카오톡을 닮은 기업용 메신저와 인공지능(AI) 챗봇, 영상회의 등 다양한 기능을 담은 ‘카카오워크’를 16일 내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급성장하고 있는 협업 툴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FX시티


카톡과 비슷해 편하다?
카카오의 자회사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이날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카카오워크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가장 강점으로 내세운 것은 카톡을 사용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친숙한 사용자환경(UI)이다. 첫 번째 탭에선 회사 임직원 목록을 볼 수 있고 두 번째 탭에선 채팅방 목록이 뜬다. 카톡과 비슷한 구성이다. ‘멤버 초대’ ‘채팅방 내 멘션’ ‘말풍선 답장’ 등 카톡의 기능도 그대로 들여왔다.

기업 업무에 필요한 기능은 새롭게 추가했다. 채팅방에 새로 초대된 멤버도 이전 대화 내용을 볼 수 있게 했다. 특정 메시지를 읽은 멤버와 안 읽은 멤버도 확인할 수 있고, 메시지에 ‘좋아요’ 등 의견을 표현할 수 있다. 영상회의 기능도 추가했다. 최대 참여 가능 인원은 현재 30명이지만 200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기업에서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메일, 결재시스템 등 그룹웨어는 기술 지원을 받아 카카오워크로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AI 챗봇 ‘캐스퍼’도 적용했다. 채팅방에 ‘/캐스퍼’를 입력하고 날씨, 환율, 일정 등을 물어보는 방식이다.

카카오워크는 무료 서비스 외 스탠더드, 프리미엄, 엔터프라이즈 등 3단계 요금제로 운영된다. 11월 24일까지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경쟁 치열해지는 협업 툴 시장
국내외 업체들은 이미 다양한 협업 툴을 서비스하고 있다. 라인웍스(네이버), 브리티웍스(삼성SDS), 잔디(토스랩), 플로우(마드라스체크), 팀즈(마이크로소프트), 슬랙(슬랙코퍼레이션) 등이다. KT도 연내 ‘KT 디지털 웍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전 세계 협업 툴 시장은 올해 119억달러에서 2023년 135억달러로 증가할 전망이다.

업계는 협업 툴을 사용해 생산성을 높인 사례가 늘어나는 만큼 시장 규모가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인적자원(HR) 전문기관 I4CP 조사 결과 슬랙을 도입한 회사들은 이전보다 이메일 양이 49% 감소했고, 미팅 수도 2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워크 UI가 사용자에게 얼마나 친숙하게 받아들여지느냐가 성공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몇몇 협업 툴은 개발자 중심 UI로 일반 사용자에게 외면받았다. 업계 관계자는 “라인웍스, 플로우 등 국내 업체들은 ‘쉬운 협업 툴’ 이미지를 갖기 위해 업데이트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영상회의·AI 챗봇 등 새로운 기능을 어느 정도 수준으로 구현할지도 관심사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지난 5월 영상기술 스타트업 ‘리모트몬스터’를 56억원에 인수하며 카카오워크에 담을 기술 개발에 집중해왔다.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는 “상대적으로 시장에 늦게 들어왔지만 고객에 집중해 시장을 새롭게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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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 감염경로 불분명 비율 25.4%로 최고치
수도권 누적 확진자 곧 1만명 돌파할 듯
의료계 “감염경로 파악 못한 환자 많아지면 재확산 가능”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3명 늘었다고 밝혔다. 해외유입은 8명이다. 사진은 16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입국장 모습. 연합뉴스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가 꺾이면서 2주째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대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고 있고 언제, 어떻게 감염됐는지 알 수 없는 감염경로 불분명 환자 비중이 25%를 넘어 코로나19 유행이 언제든 다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53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이 145명이며 해외유입이 8명이다.

특히 수도권 누적 확진자는 9768명으로 1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 4857명, 경기 4052명, 인천 859명 등이다. 수도권에서는 지난달 중순 이후 확진자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비롯한 종교시설과 광복절 도심 집회 등을 중심으로 감염 사례가 속출하면서 수도권의 신규 확진자는 8월 15일 이후 3주 가까이 세 자릿수 증가를 이어갔고, 8월 말에는 하루 새 300여명이 새로 확진되기도 했다.

이에 수도권의 누적 확진자는 지난달 28일 기준 7200명으로 1차 대유행의 중심지인 대구(누적 7000명)를 넘어섰다. 이달 들어서는 확진자 증가세가 이전보다 주춤하긴 하지만 여전히 하루 평균 60∼8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지금 추세대로라면 수도권의 누적 확진자는 이번 주말에서 내주 초에 1만명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수도권의 누적 확진자는 조만간 1만명을 넘을 상황”이라며 “최근 확진자 발생이 완연한 감소 추세지만 지난 6∼7월 50명 미만으로 관리되던 때와는 다르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감염됐는지 알지 못하는 ‘감염경로 불분명’ 사례가 연일 급증하는 것이 큰 위험요인이다. 이달 3일부터 16일까지 최근 2주간 방역당국이 파악한 신규 확진자 2055명 가운데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는 522명으로 25.4%에 달한다. 신규 확진자 4명 중 1명은 감염 경로를 모른다는 의미다. 이는 하루 전 기록한 25.0%보다 높은 최고치에 해당한다.

엄중식 가천대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지금 수도권에서 신규 확진자 규모가 생각보다 줄지 않는다는 게 문제”라며 “감염 전파 경로가 확실하지 않은 사람이 여전히 많다는 점이 심각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자칫 방역 측면에서 느슨해질 경우 추석 연휴를 전후해 확진자가 늘어날 수 있다”며 “현재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요구하는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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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아쉬운 역전패 KIA
9월 1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KBO리그 SK-KIA 경기에서 KIA 선수들이 6-7로 역전패한 뒤 그라운드에서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출전 희망을 이어가는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

마무리 투수 전상현이 돌아올 때까지 불펜의 필승 계투조가 얼마나 잘 버텨주느냐에 따라 KIA의 5위 탈환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KIA는 16일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서 6-3으로 승리를 앞뒀다가 8회 1점, 9회 3점을 내줘 6-7로 역전패 했다.

5위 kt wiz를 따라잡기 위해 1승이 아쉬운 상황에서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kt와 6위 KIA의 승차는 2.5경기로 벌어졌다. 7위 롯데 자이언츠는 1.5경기 차로 KIA를 쫓아왔다.

필승조로 활약하는 홍상삼, 박준표, 정해영이 SK 타선에 차례로 점수를 헌납해 다 잡은 승리를 날렸다.엔트리파워볼

전상현이 오른쪽 어깨 급성 염증 진단을 받고 11일 부상자 명단에 오르자 맷 윌리엄스 KIA 감독은 상대에 따라 맞춤형 투수를 쓰는 불펜 집단 마무리 대책을 밝혔다.

연합뉴스
박준표 '불 끄는 투구'
9월 1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KBO리그 SK-KIA 경기에서 KIA 박준표가 8회 초에 투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 사진]



NC 다이노스를 4-3으로 꺾은 13일 경기에선 전상현 없는 필승조가 성공을 거뒀다. 경기 후반 NC 타선에 1점만 주고 선발 에런 브룩스의 승리를 지켰다.

그러나 16일 두 번째 도전에선 3점의 여유를 승리로 잇지 못했다. 핵심 계투조로서 개개인의 부족한 이력만 유독 도드라졌다.

KIA는 이번 주 SK, 삼성 라이온즈, 한화 이글스 등 하위권 팀을 상대로 승수를 쌓아 5위 싸움에 불을 지필 예정이었다.

하지만 SK에 2연패 일격을 당해 목표 달성이 쉽지 않게 됐다. 이겨야 본전인 16일 경기를 놓친 대가가 제법 크다.

게다가 고춧가루 삼성과 한화의 기세가 SK만큼이나 무섭다. 브룩스와 드루 가뇽 등 외국인 원 투 펀치가 등판한다고 해도 KIA가 쉽사리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윌리엄스 감독은 상대 타자와의 전적, 타자 유형 등 데이터를 신중하게 참조해 정해영과 박준표의 등판 순서를 정한다.

다만, 중간 계투로 오래 뛰어 다양한 경험을 지닌 박준표를 당분간 붙박이 마무리로 기용해야 하는 게 낫지 않겠느냐는 지적도 나온다.

이제 프로에 입문한 새내기 정해영에게 소방수의 부담을 안기는 것보다 전상현이 돌아올 때까지 노련한 박준표에게 뒷문을 온전히 맡기는 게 불펜 안정화에도 도움이 된다는 견해다.

cany99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주간 감염경로 불분명 비율 25.4%로 최고치
수도권 누적 확진자 곧 1만명 돌파할 듯
의료계 “감염경로 파악 못한 환자 많아지면 재확산 가능”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3명 늘었다고 밝혔다. 해외유입은 8명이다. 사진은 16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입국장 모습. 연합뉴스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가 꺾이면서 2주째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대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고 있고 언제, 어떻게 감염됐는지 알 수 없는 감염경로 불분명 환자 비중이 25%를 넘어 코로나19 유행이 언제든 다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53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이 145명이며 해외유입이 8명이다.

특히 수도권 누적 확진자는 9768명으로 1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 4857명, 경기 4052명, 인천 859명 등이다. 수도권에서는 지난달 중순 이후 확진자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비롯한 종교시설과 광복절 도심 집회 등을 중심으로 감염 사례가 속출하면서 수도권의 신규 확진자는 8월 15일 이후 3주 가까이 세 자릿수 증가를 이어갔고, 8월 말에는 하루 새 300여명이 새로 확진되기도 했다.

이에 수도권의 누적 확진자는 지난달 28일 기준 7200명으로 1차 대유행의 중심지인 대구(누적 7000명)를 넘어섰다. 이달 들어서는 확진자 증가세가 이전보다 주춤하긴 하지만 여전히 하루 평균 60∼8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지금 추세대로라면 수도권의 누적 확진자는 이번 주말에서 내주 초에 1만명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수도권의 누적 확진자는 조만간 1만명을 넘을 상황”이라며 “최근 확진자 발생이 완연한 감소 추세지만 지난 6∼7월 50명 미만으로 관리되던 때와는 다르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감염됐는지 알지 못하는 ‘감염경로 불분명’ 사례가 연일 급증하는 것이 큰 위험요인이다. 이달 3일부터 16일까지 최근 2주간 방역당국이 파악한 신규 확진자 2055명 가운데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는 522명으로 25.4%에 달한다. 신규 확진자 4명 중 1명은 감염 경로를 모른다는 의미다. 이는 하루 전 기록한 25.0%보다 높은 최고치에 해당한다.

엄중식 가천대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지금 수도권에서 신규 확진자 규모가 생각보다 줄지 않는다는 게 문제”라며 “감염 전파 경로가 확실하지 않은 사람이 여전히 많다는 점이 심각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자칫 방역 측면에서 느슨해질 경우 추석 연휴를 전후해 확진자가 늘어날 수 있다”며 “현재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요구하는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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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이 지난 15일 오후 6시쯤 평택시 포승읍의 한 편의점에서 자신의 차량을 몰아 일부러 들이받았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평택시에서 고의로 차량을 편의점에 들이받은 운전자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지난 16일 특수재물손괴, 특수상해 등 혐의로 A씨(38)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6시쯤 평택시 포승읍의 한 편의점에서 자신의 차량을 몰아 일부러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차에서 안 내린 채 편의점 안에서 앞뒤로 반복 운전하는 등 난동을 부려 재물을 손괴하고, 파손된 유리 파편을 튀겨 점주 B씨(36)를 다치게 한 혐의도 있다.

경찰은 A씨가 하차 요구에 불응하자 공포탄 1발을 쏜 뒤 차문을 열고 A씨를 제압했다.

A씨는 지난 5월 해당 편의점 본사에서 진행한 어린이 사생대회에 자신의 자녀 작품을 편의점주가 고의로 보내지 않았다며 항의해 편의점주와 갈등이 지속돼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동행복권파워볼

경찰 관계자는 “지속된 갈등과 A씨의 범행 동기와 방법 등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아 구속영장을 신청하게 됐다” 말했다.

정소영 기자 wjsry21em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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