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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9-10 09:17 조회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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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나=AP/뉴시스]9일(현지시간) 쿠바 아바나 인근에 내린 비로 홍수가 나면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쓴 한 남성이 자전거를 타고 침수된 거리를 지나가고 있다. 2020.09.10.파워볼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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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 은닉 시도에 훔친 신용카드도 사용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제주시 한 편의점에서 일을 마친 후 귀가하던 여성을 살해한 20대가 범행후 현장으로 돌아와 시신을 은닉하려 했던 정황이 포착됐다.


탑차에서 내리는 피의자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제주에서 생활비 마련을 위해 편의점에서 일을 마친 후 귀가하던 여성을 살해한 20대 A씨가 지난 3일 구속됐다. 사진은 사건 당일인 지난달 30일 검은색 마스크를 착용한 A씨가 본인 소유 탑차에서 내리는 모습이 찍힌 폐쇄회로(CC)TV 캡처 화면. 2020.9.3 dragon.me@yna.co.kr


제주서부경찰서는 30대 여성을 살해하고 금품을 강탈한 혐의(강도 살해)에 더해 시신 은닉 미수와 절도, 신용 카드 부정 사용, 사기 혐의 등을 추가해 A(29·제주시)씨를 10일 검찰에 넘긴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6시 50분께 제주시 도두1동 민속오일시장 인근 밭에서 B(39·여)씨를 살해하고 현금 1만원과 신용카드를 훔쳐 달아난 혐의(강도 살해)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조사에서 그는 지난 4∼7월 택배 일을 하다가 '생각보다 돈이 안 된다'며 택배 일을 그만둔 뒤 현재는 무직 상태로, 생활고에 시달리다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경찰은 A씨가 자신 명의의 차를 가지고 있는 점 등으로 미뤄 생활고가 아닌 당장 돈이 필요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평소 인터넷방송 여성 BJ에게 선물을 주며 돈을 탕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A씨는 범행 5시간 뒤 다시 범행 장소를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주변 폐쇄 회로(CC) TV 분석 결과 A씨는 범행 5시간만인 지난달 31일 0시∼0시 30께 휴대전화 빛을 이용해 범행 장소를 다시 찾았다.

A씨는 시신을 5m가량 옮기다 결국 포기하고 현장에서 사라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시신을 감추기 위해 현장을 찾았지만 무거워 결국 옮기지 못하고 되돌아갔다"고 진술했다.

A씨는 또 범행을 저지른 뒤 훔친 피해자 신용카드로 편의점에서 식·음료를 산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범행을 인정한 상태"라며 "현재 A씨가 계획적으로 강도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피해자 아버지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지난 7일 자로 '제주도 민속오일장 인근 30대 여성 살해 사건의 피해자 아버지입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을 게시했다.

피해자 아버지는 "딸은 작은 편의점에서 매일 5시간씩 아르바이트를 하고 퇴근 후 도보로 1시간 30분 거리인 집까지 걸어서 귀가했다"며 "사건 후 알게 됐지만, 딸은 '운동 겸 걷는다'는 말과 달리 교통비를 아껴 저축하기 위해 매일 걸어 다녔다"고 밝혔다.

청원인은 그러면서 "피의자는 1t 탑차를 소유하고 택배 일도 했다는데 일이 조금 없다고 교통비까지 아껴가며 걸어서 귀가하는 여성을 뒤따라가 끔찍한 일을 벌였다"며 "갖고 있던 흉기로 살인했다는 것으로 미뤄 계획 살인임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청원인은 "만약 내 딸이 아니었어도, 누군가 그곳을 지나갔다면 범죄 피해자가 됐을 것"이라며 "또다시 이러한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엄벌에 처해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3일 자로 "귀가하던 여성을 뒤따라가 살해한 제주 20대 남성의 신상 공개와 엄정한 수사를 촉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왔으며 현재 11만명이 동의했다.



dragon.m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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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잠실=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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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스가 연장 11회 홈런 후 더그아웃에서 기뻐하고 있다.
KT 위즈가 두산 베어스에 설욕하며 공동 4위로 올라섰다.

KT는 9일 잠실에서 열린 2020 KBO리그 두산과 팀 간 10차전서 4-2로 승리했다. 2-2로 맞선 연장 11회초, 로하스가 비거리 약 143m(142.7m)짜리 초대형 결승 2점 홈런을 폭발시켰다. 시즌 37호 홈런.

로하스는 5타수 1안타(1홈런 2타점)로 안타가 1개 뿐이었지만 가장 결정적인 순간에 돋보였다. 1안타를 결승 2점 홈런으로 장식하며 원샷원킬 본능을 뽐냈다. 황재균도 4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선발 데스파이네는 승패 없이 물러났으나 7이닝 2실점 역투를 펼쳤다. 8회부터 주권, 하준호, 김재윤, 조현우, 전유수가 이어 던지며 4이닝 무실점을 합작했다.

3회초 KT가 선취점을 뽑아 기선을 제압했다.

선두타자 장성우가 중전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심우준이 2루 땅볼을 쳤는데 운이 따랐다. 병살 코스였으나 2루 토스를 유격수 김재호가 놓쳤다. 무사 1, 2루서 조용호가 보내기 번트에 실패했다. 타구를 멀리 보내지 못해 포수가 바로 잡아 3루에 승부했다.파워사다리

헌데 1사 1, 2루 황재균 타석에 두산의 폭투가 나왔다. 심우준과 조용호가 각각 3루와 2루까지 가며 보내기번트나 다름 없는 효과를 봤다. 1사 2, 3루에서는 황재균이 깔끔한 중전 적시타를 때려 주자를 모두 불러들였다.

0-2로 끌려가던 두산은 6회말 균형을 맞췄다.

선두타자 페르난데스가 우전안타를 쳤다. 오재일이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뒤 김재환이 우중간을 꿰뚫었다. 1사 2, 3루서 허경민이 2-유간 깊숙한 내야안타를 만들어냈다. 페르난데스가 득점하고 김재환은 3루까지 갔다. 이어진 1사 1, 3루에서는 정수빈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때려 김재환이 홈인했다.

두산이 9회말 1사 1, 2루 찬스를 놓쳐 승부는 연장으로 흘렀다.

10회말 2사 2루 위기를 극복한 KT는 11회초 반격했다. 로하스가 결정적인 2점 홈런을 폭발시켰다.

먼저 선두타자 황재균이 두산의 여섯 번째 투수 권휘를 맞아 볼넷을 골랐다. 무사 1루서 로하스가 영웅으로 등극했다. 1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서 2구째 포크볼을 걷어 올렸다. 잠실구장 중앙펜스 상단에 떨어진 초대형 아치였다. 타구속도 178.2km, 비거리 142.7m로 기록됐다.

4-2로 앞선 11회말에는 전유수가 올라와 승리를 지켰다. 전유수는 선두타자 김재호에게 중전안타를 맞았다. 박세혁을 유격수 뜬공으로 잡아 급한 불을 껐고 오재원과 박건우는 각각 중견수 뜬공, 3루 땅볼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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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한동훈 기자 dhh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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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인수 연기 요청...우린 선택권 없다"
"정부요청은 핑계...코로나 속 다른 이유 있을 듯"
티파니 "LVMH가 소명 시도조차 안해" 소송 제기


루이비통모에헤네시가 티파니 앤드 컴퍼니와 체결하기로 했던 19조원 규모의 인수합병 계획이 무산 위기에 처했다./AP연합뉴스

명품업계 '메가 딜'로 주목 받았던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티파니 앤드 컴퍼니(이하 티파니) 인수가 사실상 무산됐다고 AP통신과 로이터통신이 9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LVMH는 이날 성명을 내고 "프랑스 정부가 티파니 인수를 내년 1월 6일 이후로 미루라고 요청했다"며 "현재로서 인수를 완료할 수 없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장 이브 르드리앙 프랑스 외교부 장관은 지난 1일 LVMH 측에 서한을 보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고관세 부과 압박이 프랑스 상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지 평가하기 위해 인수를 연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당초 LVMH는 올해 11월 24일로 티파니와 160억달러(약 19조원) 규모의 인수합병을 마무리지으려 했었다. 양측의 초기 합의는 이미 코로나 대유행 이전인 지난해 11월 이뤄졌다. 그러나 외교 당국까지 나선 상황에서 사실상 거래가 무산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게 중론이다.

다만 프랑스 정부는 LVMH와 티파니 간 거래가 성사됐을 경우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의도였을 뿐 거래 여부를 강제하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티파니 측은 즉각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티파니는 "LVMH가 고의로 인수를 지연시키고 있다"면서 "소송을 제기해 인수 합의를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LVMH가 프랑스 규제 당국을 상대로 독점금지법 위반이 아니라는 소명조차 시도하지 않았다며 "합의된 조건으로 거래를 하지 않으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로이터는 코로나 대유행 사태로 올해 들어 명품업계가 큰 타격을 입은 만큼, LVMH 내부에서 티파니 인수 작업에 과도한 재정을 쓰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고 전했다. 이 때문에 업계에선 LVMH가 표면상 정부의 요청을 이유로 인수 계획을 포기했으나, 사실상 다른 이유가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슬기 기자 wisdo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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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신석우 기자]

(사진=세종시 제공)
세종시 지역화폐 '여민전'으로 결제하면 2배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여민전 상생플러스 가맹점' 13곳이 9일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일반음식점 4곳과 커피·제과제빵 2곳 등으로 여민전 앱에서 '상상+ 가맹점' 메뉴를 클릭해 가맹점 이름과 할인율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는 구매 금액(월 50만 원) 내에서 소상공인 자체 선할인(5~10%)을 제외한 결제 금액의 10% 이내에서 캐시백을 지원받게 된다.

예를 들어 소비자가 가맹점에서 1만 원 물품을 구매한 경우 가맹점은 최대 10%(1천 원)를 선할인하고 나머지 9천 원을 소비자가 결제하면 최대 900원의 캐시백을 받는 방식이다.

다만 이 같은 혜택은 오프라인 매장 안에서만 가능하며 음식 등 배달의 경우에는 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

이춘희 시장은 "소비자는 추가 할인 혜택을, 소상공인은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 활기를 되찾기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FX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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