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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8-28 13:53 조회1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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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모든 가능성 열어두고 감염경로 조사하겠다"
/뉴스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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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파주 스타벅스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는 뉴스를 보고 카페에도 가지 않고 집에만 머물렀는데, 이젠 집도 위험한 것 같아 도대체 안전한 곳이 어딘지 막막합니다."

서울 은평구에 사는 직장인 정모씨(30)는 서울 구로구의 한 아파트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28일 뉴스1에 이같이 말했다.파워볼실시간

당초 이 아파트에서는 5가구 8명이 확진됐는데, 이들이 모두 같은 라인에 살았다는 점이 알려지며 환풍·환기구를 통한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이 설득력을 얻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공기 중에 3시간 정도 생존하기 때문이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출퇴근을 제외하고선 지난 반년간 '집콕'을 누구보다도 잘 실천해왔다고 자부한 정씨는 "집도 이제는 안전한 공간이 아니지 않느냐"며 "최대한 외부활동을 자제했고, 지난주 여름휴가도 집콕하면서 보냈는데 뭘 더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고 허탈해했다.

지난 7월 아기를 출산한 김모씨(32·여·서울 영등포구)의 불안감은 더욱 크다. 아기와 함께 집콕 중이기 때문이다.

김씨는 "뉴스를 본 뒤 화장실 환풍기를 틀어도 될 지 망설였다. 환풍기를 틀지 말아야 할까 남편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며 "방역당국이 일단 환풍기가 원인이 아니라고 해 틀긴 했지만 여전히 불안하다"고 토로했다.

김씨는 종종 찾는 지역 맘카페에도 '뉴스를 보고 소름 돋았다', '너무 무섭다', '모두 조심하라'는 글들이 올라왔다고 전했다. 이미 환풍기를 막은 사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구로구가 확진자가 나온 가구 5곳의 환풍구에서 검체 14건을 채취해 전문기관에 검사를 의뢰했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다. 이에 엘리베이터 감염 가능성 등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갓 백일을 넘긴 아기와 집콕 중이라는 유은정씨(32·여·수원 장안)는 "집밖으로 최대한 나가지 않지만 예방접종 등으로 밖에 나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 있다"며 "갓난아기라 마스크를 쓸 수도 없는데, 엘리베이터에서마저 감염될 우려가 있다고 하니 겁이 나긴 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재택근무 중인 남편과 함께 집콕 중인 양소현씨(33·여·수원 광교)도 무섭긴 마찬가지다.

양씨는 "집에 있어도 안전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어디로 나갈 수도 없고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답답하기만 다"며 "당국이 빨리 (집단감염) 원인을 찾아서 집에서라도 마음 편하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양씨는 지난주부터는 딸도 유치원에 보내지 않고 있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 2020.8.13/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 2020.8.13/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한편 현재 구로구 아파트 관련 확진자는 아파트 관련 10명과 구로구 아파트 관련 확진자가 근무한 금천구 소재 축산업체 관련 22명 등 총 32명이다. 전날(27일) 구로 아파트 관련 확진자 2명과 금천구 축산업체 관련 확진자 2명 등 4명이 추가됐다.

이에 서울시는 이날 구로구 아파트 집단감염 감염경로와 관련 "화장실과 주방 등 환기시설 조사와 시뮬레이션을 추가로 진행하고, 그 외 엘리베이터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감염경로를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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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불혹에 가까워진 스웨덴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8)가 이탈리아 명문 AC밀란과 동행을 이어간다.

해외축구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8일(한국시간) 이브라히모비치와 AC밀란의 1년 재계약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오는 10월 39번째 생일을 맞는 이브라히모비치는 2021년 6월까지 AC밀란 유니폼을 입는다.

지난해 12월 AC밀란과 1년 계약을 맺은 이브라히모비치는 18경기에 출전해 10골을 몰아넣어 11위였던 팀을 6위로 끌어올렸다. 10골은 안테 레비치(26경기 11골)에 이어 팀 내 득점 2위다.

파울로 말디니 AC밀란 스포츠 디렉터는 이브라히모비치와 재계약 과정에서 "이브라히보미치는 우리의 우선 순위"라며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이브라히모비치는 1999년 스웨덴 말뫼에서 데뷔해 아약스, 유벤투스, 인테르밀란, 바르셀로나, 파리생제르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LA갤럭시 등을 거쳤다. 지난해 AC밀란으로 복귀는 8년 만이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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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손호준이 임신 탓에 제대로 졸업하지 못한 송지효에 둘만의 뜻깊은 졸업식을 선물, 이어 "마지막 사랑이 되어 달라"고 프러포즈했다. 하지만 이들의 앞날이 마냥 순탄치만은 않았다.

8월 27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연출 김도형/극본 이승진) 15회에서는 노하늬(엄채영 분)이 노애정(송지효 분)과 오대오(손호준 분)의 사이를 허락했다.

이날 노하늬는 병원에 입원해 있는 오대오를 찾아왔다. 마침 친근한 애정표현을 하고 있던 오대오, 노애정은 당황을 감추지 못했는데. 노하늬는 생각보다 이를 덤덤히 바라보고 오대오에게 면담을 청했다.

노하늬는 오대오에게 '노애정 남편 자격 체크 리스트'를 건넸다. 노하늬는 "여기 10가지 항목에 전부 예스할 자신이 있으면 기회를 줘보겠다"며 노하늬의 아빠로서가 아닌 노애정의 남편으로서의 자격을 살펴보겠다고 선포했다.

이후 노하늬는 엄마 노애정에게도 자신의 결심을 밝혔다. 노하늬는 "엄마가 그 예쁜 청춘에 나 키우느라 엄마됐을 때 그 아저씬 꿈도 이루고 돈도 벌고. 그게 너무 미워 죽겠지만 하필 내가 봐버렸다"며 오대오와 함께일 때 행복해 보이는 노애정을 언급했다. 노하늬는 "엄마는 그냥 즐기라, 노하늬 엄마 말고 그냥 엄마 인생"이라며 엄마의 사랑을 응원하기도 했다. 노애정은 이런 노하늬에 감동받아 포옹으로 답변했다.파워볼사이트

그 뒤 오대오, 노애정은 본격적으로 풋풋한 연애를 시작했다. 오대오는 '내일 나랑 갈 데 있다. 그러니까 예쁘게 하고 오라'며 노애정 집 앞에 화장품 세트 선물을 놓고 갔고 노애정은 설레는 마음으로 밤새 옷장을 뒤졌다.

다음날 노애정은 오대오 앞에 원피스를 입고 나타났다. 오대오는 이런 노애정에 다시 한 번 반해 입을 다물지 못하며 "옷이 이게 뭐냐. 이러면 누가 애엄마로 보겠냐. 애들이 너 신입생으로 착각하면 어떡하냐"고 걱정, 팔불출미를 자랑했다.

이런 오대오가 노애정을 데려간 곳은 바로 두 사람이 다니던 한국대학교였다. 이날 두 사람은 대학시절로 돌아가 대학 교정 곳곳을 누비며 사진을 찍고, 그 시절의 데이트를 재현했다. 오대오는 이날도 노애정을 위해 편의점 파라솔을 뽑아오기도 했다.

오대오가 준비한 이벤트 하이라이트는 둘만의 졸업식이었다. 오대오는 강당에 노애정이 기획한 졸업작품을 틀어주곤 "그때 못했던 졸업 지금 하자. 너 다시 좋아하게 된 그 순간부터 이거 꼭 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생각지도 못한 이벤트에 감동한 노애정은 "나 지금 꿈꾸는 거 같다"며 감격을 드러냈다.

이에 오대오는 "23살의 오대오가 못해줬던 거 37살의 오대오가 다 해주겠다. 죽을 때까지 네 옆에 있고 싶다. 하늬한테도 좋은 아빠 되고 싶고. 너 내 첫사랑이었으니까 마지막 사랑도 해달라"고 프러포즈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사랑에 마냥 꽃길만 예고된 것은 아니었다. 같은 시각 인터넷에는 '천억만 작가의 비밀을 폭로합니다'라는 글 하나가 올라왔기 때문. 더불어 예고편에서는 '사랑은 없다' 소재가 된 전 여자친구가 미혼모라는 논란에 휩싸인 오대오의 모습이 공개됐다. 오대오, 노애정이 자신들을 둘러싼 위기를 어떻게 이겨내고 사랑을 이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JTBC '우리, 사랑했을까'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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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 23~26도, 낮 최고기온 29~34도

27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0.8.27/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금요일인 28일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며 무더울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북부는 이날 오전 9시까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 산지는 이날 정오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남부지방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전날(27일)부터 28일까지 예상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 전라도(남해안 제외), 경북, 서해5도가 10~50㎜, 전남 남해안, 경남, 제주도가 50~100㎜로 예상된다. 특히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 산지 중 비가 많이 내리는 곳은 150㎜ 이상의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불안정한 대기의 영향으로 내륙 곳곳에서 이날 하루 동안 20~60㎜의 소나기가 쏟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내일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는 곳이 있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며,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대구와 경북 의성, 김천, 성주, 전북 익산에 폭염경보가 발효된다. 세종과 울릉도·독도, 울산, 부산, 광주, 대전, 인천, 서울, 강원, 경기 등 나머지 지역 대부분에도 폭염주의보 발효가 예보돼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29~34도로 예상된다. 충청 내륙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낮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아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26도 Δ인천 26도 Δ춘천 25도 Δ강릉 26도 Δ대전 26도 Δ대구 25도 Δ부산 26도 Δ전주 26도 Δ광주 26도 Δ제주 27도이다.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30도 Δ인천 30도 Δ춘천 30도 Δ강릉 33도 Δ대전 34도 Δ대구 33도 Δ부산 30도 Δ전주 33도 Δ광주 31도 Δ제주 33도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과 강수의 영향을 받아 전국적으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 0.5~2.0m, 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고, 서해와 남해, 동해 먼바다 최고 2.5m로 예상된다.

wh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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뤄린자오(羅林姣)씨는 2003년 중국과학기술대 물리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하버드대에서 생물물리학 박사 학위를 따고 박사후과정까지 마친 후 귀국해 2013년 난징(南京)대 물리학과 부교수가 됐다. 국제학술지인 신경과학저널에 ‘초파리 주열성(走熱性)에서 경로 선택’ 같은 논문도 발표했다.

하지만 그는 2018년 교수를 관두고 중국 광둥(廣東)성 선전(深圳)시의 타오위안(桃源) 가도판사처(街道辦事處) 공무원이 됐다. 가도판사처는 구청 산하 행정기관으로 한국으로 치면 동사무소에 해당한다. 가도판사처 홈페이지에 따르면 뤄씨는 부(副)주임으로 민생 조사, 교육, 문화 등을 담당한다.


미 하버드대 박사 출신인 뤄린자오씨가 가도판사처(한국의 동사무소) 부주임으로 일한다는 것으로 보도한 장면./베이징시보 캡처

하버드대 박사 출신인 뤄씨가 동사무소에서 일한다는 소식은 중국 인터넷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에서 가도판사처 공무원은 통상 ‘아줌마’ ‘아저씨’ 이미지가 강하고, 유학파에 교수 출신이 현장 공무원이 되는 사례가 드물기 때문이다. 뤄씨 사례가 주목을 받자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 위항(餘杭)구 가도판사처에 베이징·칭화대 대학원 석·박사 출신 8명이 일하고 있다는 글도 화제가 됐다.

중국 인터넷에는 “대재소용(大才小用·큰 인재를 작은 데 쓴다)”이라는 한탄과 함께 “중국에서 고학력 인재가 그만큼 취직할 곳이 없다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중국에서는 지난 7월 역대 최대 규모인 874만명이 대학·대학원을 졸업했다. 기존 대졸자 중 미취업자, 귀국한 유학생 등을 포함하면 예비 취업자가 1000만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로 중국 경제가 얼어붙으며 기업들은 채용을 줄여 취업 문제가 심각하다.

논란이 거치자 중국 당국도 해명에 나섰다. 하버드 박사 출신인 뤄씨에 대해 선전시 관계자는 “가도판사처 부주임으로 일하는 것은 개인 선택의 문제”라면서 “또 담당 업무가 대학가를 포함하고 있어 경력과도 맞아떨어진다”고 했다. 저장성 첸장만보는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칭화대, 베이징대 졸업생이 가도판사처에서 일하는 것은 사회 발전에 따라 일선 행정 역시 전문성을 요구하기 때문”이라며 “더 많은 청년 인재가 필요하다”고 했다. 베이징대 법대 석사 출신으로 항저우시의 한 가도판사처에서 근무하는 류윈난씨 중국 매체 펑파이 인터뷰에서 “나라에서 젊은 사람들을 기층(일선 현장)에 가라고 독려하고, 나 역시 기층에서 일하는 게 나를 단결시키고 승진의 기회도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청년 취업 문제가 중국 공산당의 최대 과제가 되면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는 젊은 층에게 “인민 속으로 들어가 일선 현장에서 일하라”고 독려하고 있다.파워볼실시간

[베이징=박수찬 특파원 sooch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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