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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8-25 17:22 조회1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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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요키시-최원태-안우진(왼쪽부터). 스포츠동아DB

키움 히어로즈 마운드 운용에 대대적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선두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부상자 속출로 큰 위기를 맞았다. 선발투수 2명과 핵심 불펜투수 1명이 동시에 전열을 이탈했다. 에릭 요키시(31), 최원태(23), 안우진(21)의 몸 상태가 온전치 못하다.

에이스 요키시는 8일 고척 LG 트윈스전 이후 열흘 넘게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왼 어깨 쪽에 통증을 호소함에 따라 한 차례 선발로테이션을 거르고 쉬도록 했다. 20일 고척 LG전에 선발등판해 6이닝 3안타 6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또 어깨가 안 좋다고 밝혀 다시 한번 자리를 비우게 됐다.

또 다른 선발투수 최원태도 갑작스레 어깨 통증을 호소해 22일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했다. 22일 날짜로 1군 엔트리에서도 빠져 선발진에 큰 구멍이 하나 더 생겼다. 대체선발을 2명이나 확보해야 한다.

줄 부상은 계속 이어졌다. 우완 파이어볼러 안우진마저 허리 통증으로 23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마무리 조상우와 함께 경기 후반부를 책임져왔던 안우진의 공백은 키움으로선 상당히 뼈아픈 대목이다.

투수진을 재구성할 수밖에 없는 형편이다. 손혁 키움 감독은 “선발 두 명의 공백이 발생한 상황이다. 불펜데이를 한다고 해도 한 주에 두 번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대책으로는 전천후 자원인 김태훈(28)을 꼽았다. 손 감독은 “김태훈이 안우진의 자리에 들어갈 예정이었는데, 요키시의 부상으로 쓰임새를 다시 고민해야 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파워볼사이트

1위 자리가 손에 잡힐 듯하면서도 매번 멀어지는 일이 반복되는 게 올 시즌 키움의 아쉬운 현실이다. 부상자 속출은 팀이 탄력을 받아 더 높이 치고 올라가는 데 큰 걸림돌이 아닐 수 없다. 마운드의 핵심 전력 3명을 한꺼번에 잃은 키움이 다시 한번 위기를 극복하고 1위 싸움을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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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3년만 복귀작을 우리 여신님과"..SBS 28일 첫방송 전 마스크 제작발표회
김희선 [SBS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김희선 [SBS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박소연 인턴기자 = "저도 활동을 오래 했다면 오래 했는데 이렇게 칸막이까지 있고 마스크를 쓰고 인터뷰하는 건 처음이네요."(김희선)

배우 김희선(43)-주원(32) 주연의 SBS TV 금토극 '앨리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25일 철저한 방역 속 조심스럽게 열렸다.

진행을 맡은 아나운서는 입장 시 발열 확인, 손 소독, 명단 확인 등을 철저히 했다고 강조했으며, 배우들 사이사이에는 아크릴 칸막이가 배치되는 등 엄격한 분위기였지만 김희선과 주원이 오랜만에 복귀하는 작품이라 기대감은 높았다.

김희선(오른쪽)과 주원 [S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희선(오른쪽)과 주원 [S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희선은 MBC TV '앵그리맘'(2015) 이후 5년 만의 지상파 복귀작이며, 주원은 군 제대 후 3년 만의 컴백 작품이다. 또 죽음으로 인해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된 남녀가 시간과 차원의 한계를 넘어 마법처럼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릴 SF(공상과학)극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진겸(주원 분)의 엄마 박선영과 천재 물리학자 윤태이, 1인 2역에 도전하는 김희선은 "이렇게 큰아들 엄마 역할을 내가 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사실 모성애는 자식의 나이를 떠나서 같지 않나. 실제 아이를 키우는 한 사람으로서 그런 모성애를 생각하며 연기했고 오히려 물리학자 역이 어려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영의 모성애, 그리고 이기적이면서도 가슴이 따뜻한 태이 두 사람 모두 나와 반반 닮았다"고 덧붙였다.

김희선은 그러면서 "제작진, 시나리오, 배우 삼박자가 잘 맞는 작품이라 선택했다. 액션 경험도 아주 좋았다"며 "오랜만에 SBS 작품을 하게 돼 고향에 온 기분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주원은 "10년 전 엄마의 죽음으로 복수를 하려는 진겸의 캐릭터가 좋았다. 무엇보다 작품이 재밌어서 빨리 시청자들께 결과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자신했다.

그는 또 김희선을 '우리 여신님'이라고 지칭하며 "함께 작업하면서 연기와 인성, 모든 것에 놀랐다. 마지막 촬영을 함께하지 못했는데 가는 길에 정말 눈물이 나더라"며 좋은 호흡을 자랑하기도 했다.

앨리스 [S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앨리스 [S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백수찬 PD를 상대로 SF 요소에 관한 질문도 쏟아졌다.

백 PD는 "SF 드라마 하면 어렵고 복잡하다는 편견이 있지만 '앨리스'는 정말 쉽다. 사람과 가족 이야기를 다루는 휴먼드라마이기 때문"이라며 "시간여행 등 판타지 요소가 크게 부각되지는 않을 거라서 거슬리지 않을 것이다. 미스터리 요소는 30% 정도고 70%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라고 답했다.

곽시양은 "볼거리가 많고 미장센이 굉장히 좋다"고, 이다인은 "스토리가 가장 재밌고 촬영 내내 가족 같은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오는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

한편, 코로나19 재확산에 이번 주 제작발표회와 인터뷰가 모두 취소된 가운데 이날 '앨리스'를 끝으로 당분간 방송가에선 언론을 상대로 한 행사가 없을 전망이다.
측정 부위와 적정거리 두고
땀이나 수분 닦아낸 후 측정
실내에 들어와 20~30분 안정 취한 뒤 측정
최소 2회 이상 반복 측정 후 높은 것으로 판단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체온은 1회만이 아니라 최소 2회 측정해 높은 수치로 판단해야 한다. 귀적외선체온계의 경우 측정기와 고막이 일직선으로 마주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같은 올바른 체온계 사용 및 관리방법을 25일 안내했다. 코로나19 예방 및 생활방역 준수를 위해 정확한 체온을 측정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식약처에 따르면, 우선 이마와 관자놀이 등에 접촉하지 않는 채 체온을 재는 피부적외선체온계는 측정 부위에서 약 3∼5cm를 떨어트려 측정해야 한다.

또 측정 부위에 땀이나 수분이 있다면 이를 닦고 머리카락이 가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땀이 나거나 수분이 있는 경우 기화열로 체열을 빼앗겨 체온이 낮게 측정될 수 있다.

적외선 센서를 이용해 귀 안쪽의 온도를 측정하는 귀적외선체온계는 측정기와 고막이 일직선으로 마주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 측정 시 귀를 약간 잡아당겨 귓구멍을 펴는 게 좋다. 만약 체온계가 고막이 아닌 귀 벽을 향하면 체온이 잘못 측정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아울러 귀지 등 이물질을 제거하는 게 정확한 측정에 도움이 된다. 따라서 측정 전 면봉 등으로 귓속을 청결히 하는 게 좋다.

겨드랑이, 입안(구강) 부위 온도를 측정하는 접촉식 온도측정기의 경우 입안을 측정할 때는 혀 밑에 측정 부분을 넣은 후 입을 다물고 측정해야 한다.

겨드랑이를 측정할 때는 측정 전 겨드랑이 땀을 닦은 후 겨드랑이의 움푹 파인 곳에 측정 부분을 넣고 팔로 누르며 측정한다.

어떤 측정기이든 실내외 온도 차가 큰 경우 체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외부에서 온도를 측정한 경우 실내에 들어와서 20∼30분 정도 안정을 취한 후 측정하면 더 정확한 체온을 측정할 수 있다는 조언이다.

체온은 1회만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최소 2회 이상 반복하는 것이 더욱 정확할 수 있다.

유아의 체온 측정시에는 유아가 안정된 후 편안한 자세로 측정하는 것이 좋다.

온도를 측정하기 전 체온계 온도 센서의 손상 여부를 확인하고 깨끗한 상태로 측정하며 특히 귀적외선체온계의 경우 위생을 위해 측정 덮개(커버)가 부착돼 있어 반드시 같은 종류의 덮개로 교체해서 사용해야 한다.FX시티

배터리가 충분하지 않으면 측정값이 부정확할 수 있어 정기적으로 배터리 상태를 확인하는 게 바람직하다.

측정기 대부분이 전자적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충격과 낙하에 주의해야 하며 물에 젖지 않도록 보관해야 한다.

노희준 (gurazip@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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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황당한 웨딩클럽' 글 올려..피해자 호소에도 허위사실 게재
법원 "소비자 불만 제기로 포장해 명예훼손·영업방해 죄질 불량"..법정구속
(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남동생의 결혼식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웨딩 컨설팅 업체를 비방하는 내용의 허위 글을 인터넷에 올려 해당 업체를 폐업에 이르도록 한 30대 여성이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25일 법원에 따르면 A(33·여)씨는 2018년 7월 20일부터 이틀간 포털사이트 맘카페 등 6곳에 '황당한 본식 스냅 웨딩클럽 후기', 'NG 컷으로 본식 앨범 제작해주신 웨딩클럽'이라는 등의 제목으로 웨딩 컨설팅 업체 B사를 비방하는 글을 올렸다.

웨딩 (CG) [연합뉴스TV 제공]

웨딩 (CG) [연합뉴스TV 제공]
그는 이를 통해 "포토샵으로 얼굴이 거의 없어질 지경이다", "NG 컷을 편집해서 앨범을 제작했다", "직접 보면 더욱 기가 막힌다"라는 주장을 했다.

A씨는 이에 앞서 2017년 8월 B사와 웨딩 컨설팅 계약을 맺고 같은 해 말 결혼한 남동생의 사진 원본 파일을 받아 보고는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B사는 물론 결혼식 촬영 지정업체인 C사 측에 항의를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항의성 이메일을 보냈는데도 B사 대표가 답하지 않고, 오히려 업체 리모델링이 거의 완료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고객 안내 메일이 오자 화가 나 맘카페 등을 돌며 글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B사 측은 A씨의 글이 올라오자 하루 뒤인 2018년 7월 22일 포털에 신고해 해당 글을 비공개 처리했다. 이에 A씨는 다음날 곧바로 포털에 소명 메일을 보냈고, 포털은 이를 받아들여 30일 후 해당 글을 재게시했다.

A씨는 자신의 글이 다시 게시되자 그사이 이름을 바꾼 B사의 새 상호를 넣어 글 내용을 추가·수정했다.

B사 측은 해당 포털에 여러 광고 글을 올리는 소위 '밀어내기' 작업으로 검색 시 상위에 노출된 A씨의 글을 아래로 내리려는 시도도 했지만, A씨는 이를 광고 글로 신고해 삭제되도록 하는 방법으로 대응했다.

버티던 끝에 A씨에게 전화해 글을 내려달라고 부탁했다가 거절당한 B사 측은 C사와 함께 같은 해 9월 10일 리허설 스튜디오 촬영과 결혼식 앨범 제작을 다시 해주기로 했고, A씨는 이를 문서로 작성해서 보내주면 글을 지워주겠다고 약속했다.

A씨는 그러나 약속과 달리 C사의 상호만 글에서 지워주고, B사의 상호는 그대로 놔뒀다. B사의 태도가 소극적이라는 이유에서였다.

결국 B사 대표는 A씨를 업무방해,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했다.

그러면서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그간의 사정을 담은 글을 올려 피해를 호소했다. 이 사연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올라 5만 6천여명의 동의를 받았다.

사건을 수사한 검찰은 A씨가 2018년 9월 10일 해당 글을 수정하면서, 사실은 C사가 남동생 결혼식 사진 촬영 및 앨범을 제작했음에도 마치 B사가 일을 진행한 것처럼 B사의 상호만을 남겨둬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판단했다.

명예훼손글 (CG) [연합뉴스TV 제공]

명예훼손글 (CG) [연합뉴스TV 제공]
또 A씨가 환불금 명목으로 B사로부터 500만원을 입금 받은 나흘 뒤에야 해당 글을 삭제한 점에 미뤄 영업방해 혐의가 인정된다며 지난 4월 A씨를 재판에 넘겼다. 공갈, 협박 혐의는 불기소 처분했다.

수원지법 형사5단독 김명수 판사는 지난 20일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김 판사는 "이 사건 범행은 소비자의 지위에서 거래상의 불만을 제기하는 것으로 포장해 허위의 사실을 적시,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하고 영업을 방해해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고인이 글을 올린 곳은 결혼을 준비하는 사람이 즐겨 찾는 정보통신망으로 그 파급력을 고려하면 피해가 가볍다고 할 수 없고, 실제로 피해자는 운영하던 업체를 폐업하는 등 심각한 피해가 야기됐다"고 덧붙였다.

판결 후 A씨는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한때 모 종합편성채널의 기자로 일했던 것으로 알려진 A씨는 피소 이후 B사 대표를 무고죄로 맞고소 했으나, 검찰은 혐의가 없다고 보고 B사 대표를 최근 불기소 처분했다.

kyh@yna.co.kr
푸른색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구급차 근처에서 무릎을 꿇고 쓰러졌습니다.

그는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전북 전주시청 페이스북에 올라온 두 장의 사진 속 의료진 얘기입니다.


체력 고갈 의료진 탈진 쓰러져

폭염 속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들이 곳곳에서 쓰러지고, 그들의 체력은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폭염 속 인천의 한 선별진료소에서는 검사 업무를 하던 보건소 직원 3명이 쓰러졌습니다.

무더위에 하루 종일 방호복을 입고 있다 어지럼증과 과호흡, 손떨림 등의 증세를 보인 걸로 알려졌습니다.


체력 고갈 의료진 탈진 쓰러져

경기도의 한 보건소에서는 방호복 때문에 화장실조차 편하게 못 가는 상황에서 심한 방광염 증세에 시달리다 응급실을 찾은 의료진도 있었습니다.

코로나 방역에 나선 치료 인력 3명 중 1명은 이른바 '번아웃(소진·탈진)' 상태라는 설문 결과도 나왔습니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와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제2차 경기도 코로나19 치료·인력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입니다.

지난달 21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코로나19 담당 인력 1천112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총 621명이 설문에 답했는데요.

연구진은 "코로나19 방역 인력들이 장기간의 업무로 정서적인 탈진 상태에 놓여있다"며 "일에서 성취가 아닌 냉소감과 낮은 효능감을 경험하고 있다는 것은 우리가 받아든 방역 성적표의 뒷장이자 이면인 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파워볼실시간




정혜진 기자(hj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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