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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18 18:43 조회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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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애플제품 싸게 팔면 신고해달라"···애플은 '침묵'

/AFP연합뉴스.

[서울경제] 영국의 한 고속도로에서 운송 중이던 아이폰과 아이패드, 워치 등 애플 제품 500만파운드(약 73억원)어치가 강탈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파워볼게임

1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스카이 뉴스에 따르면 사건은 일주일 전인 지난 10일 오후 7시 45분∼8시께 벌어졌다. 잉글랜드 중부 노샘프턴셔 인근 M1 고속도로 나들목에서 애플 제품을 싣고 가던 화물트럭이 강도를 맞닥뜨렸다. 강도들은 운전사와 보안요원을 위협한 뒤 이들을 묶어놓고는 트럭을 탈취해 도주했다. 이들은 트럭을 몰고 인근 산업단지로 이동한 다음 트레일러를 다른 트럭으로 옮겨 실었다. 이어 다시 약 15km 떨어진 루터워스 마을에서 훔친 제품을 또 다른 제3의 차량으로 옮긴 뒤 달아났다.

강탈된 제품은 모두 애플 제품으로, 아이폰 11과 에어팟, 아이패드, 애플 워치, 충전기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운전사와 보안요원은 별다른 상처를 입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현재 범인들을 추적 중이며, 수상한 트럭을 목격하거나 사건 관련 내용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 등 정보가 있으면 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애플 제품을 비정상적인 상황에서 판매하거나, 지나치게 낮은 가격에 파는 경우가 있으면 신고해달라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그러나 이번 사건에 대해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장덕진 인턴기자 jdj132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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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넬대

빛을 이용해서 촉각을 감지하는 로봇 장갑이 개발됐다.

미국 코넬대 로버트 셰퍼드 교수 연구진은 “빛을 이용해서 복잡한 손의 움직임을 추적하는 유연성 있는 로봇 장갑을 개발했다”고 13일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광섬유 센서에 주목했다. 광섬유 센서는 압력이나 습도 등을 감지해 건물이나 교량 등 위험 지점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데 사용된다. 연구진은 이 광센서와 신축성 있는 재료를 이용해서 로봇 장갑을 만들었다. 로봇 장갑에는 움직임을 측정하는 광섬유가 있고 여기에 염료가 들어 있다.

로봇 장갑은 움직임이 없을 때는 투명한 상태이다. 하지만 손가락을 움직이면 장갑의 위치와 움직임에 따라 다른 색의 빛이 들어온다. 이에 대한 정보는 실시간으로 블루투스를 통해 컴퓨터로 보내진다. 빛의 세기와 색상을 측정하면 기계적인 움직임 분석 없이도 다양한 손가락의 움직임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즉 시각으로 촉각을 측정하는 것이다. 기존의 센서는 손가락 움직임까지는 구분할 수 없었다고 연구진은 설명한다.

연구진은 앞으로 이 기술이 가상현실(VR)이나 증강현실(AR)에 적용돼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기대했다. 예를 들어 자동차 수리법이나 타이어 교체법을 알려주는 AR 시뮬레이션을 할 때, 장갑을 통해 작업에 필요한 압력과 움직임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이다.

[유지한 기자 jhyo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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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의 정치’ 거듭 강조… “野, ‘안정감’으로 중도층 끌어와야”

서울시장 출마 시사… 국민의힘 입당 가능성도 열어둬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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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이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초선의원 모임 '명불허전'에서 강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쿠키뉴스] 조현지 기자 =당내 직언을 서슴지 않던 금태섭 전 의원이 탈당 후에도 더불어민주당을 향한 독설을 이어갔다.

금 전 의원은 18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초선 의원 모임 ‘명불허전 보수다’에 참석해 민주당에 대해 “독선과 오만, 고집, 집착에서 못벗어나고 있다. 탈당을 했지만 지금 현실을 생각하면 고개를 들 수 없다”고 했다.

또 “진보와 보수를 나누기 전에 정치의 기본을 지키지 못하고 있다. 상식에 맞는 정치, 책임지는 정치를 국민 앞에 못드리고 있어 비판을 받고 있다”며 “보수적인 생각을 하는 정당이나 정치인이 있을 수 있고, 진보적인 생각을 하는 정당이나 정치인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지금 민주당이 진보냐”라고 질타했다.

금 전 의원은 특히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갈등을 대하는 정부·여당의 태도를 꼬집었다. 그는 “검찰총장과 법무부 장관이 매일 사사건건 충돌하고 국민은 불안해하지만 집권 여당의 정치인은 해결을 하기는커녕 한쪽 편을 들고 있다”며 “대통령도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침묵을 지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에게도 책임을 물으며 “도대체 정치가 어떻게 되느냐는 말을 들을 때마다 대답할 말을 찾을 수 없다 가장 큰 책임은 민주당에 있지만 국민의힘도 대안을 제시하며 견제해야 하는 책임은 있다”고 했다.

금 전 의원은 정치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여야가 함께 성장해야한다고 짚었다. 그는 자신의 저서 ‘이기는 야당을 갖고 싶다’를 인용해 “이겨야 할 때 패배하는 것은 무책임하다. 국민의힘 앞에서 이런 말을 하는 것은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이겨라, 뒤집으라를 넘어서 보수가 잘하고, 그래서 진보도 긴장하고 여야가 긴장해서 한 발자국씩 나아가자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금 전 의원은 “2014년 민주당에서 대변인을 했을 때 당시 민주당과 진보세력은 끝이 보이지 않는 좌절이었고, ‘보수장기집권시대’라는 책도 있었다”며 “지금은 전세가 완전히 달라졌지만 진보가 잘해서 뒤집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보수가 실수해서 반사 이익적인 측면이 크다”고 했다.하나파워볼

이어 현 상황의 반전을 위해 국민의힘에게 ▲쓴 약 삼키기 ▲외연확장 ▲통합의 정치 등 3가지를 제안했다.

금 전 의원은 “이미 진 싸움을 계속하려고 하지 말고 스스로 변화하고 움직여야한다. 그리고 희생하며 쓴 약을 삼켜야한다”며 “20대 총선 당시 민주당도 이해찬, 정청래 의원 등 주류의 상징과 같은 사람들을 희생해 제1당이 됐다. 지금의 야당도 이런 자기희생과 변신의 처절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외연확장에 대해선 “내년 보궐선거나 후년 대선을 앞두고 소위 ‘반문연대’를 만들어서 여러 세력, 인물을 얼기설기 엮어놓는 것만으로는 절대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연대를 하기 위해 서로 충분히 논의하고 최대공약수를 찾는 이른바 ‘곱셈의 연대’를 해야한다. 야권이 연대하고 변화해서 국민에게 선택권을 드려야하는 것”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중도층 공략’을 위한 방식으로 통합의 정치를 제안했다. 금 전 의원은 “가능하다면 원래는 민주당을 지지하지만 지금과 같이 독선적인 모습에 질린 분들에게도 좋은 인상을 줘서 야당을 지지하게 하거나 여당 지지를 포기하게 할 수 있어야한다. 그런 분들이 원하는게 ‘안정감’”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팽팽한 선거에서 승리한 진영은 대부분 ‘통합’을 내세웠다. 미국 민주당도 온건한 이미지의 정치인 바이든을 내세웠다”며 “민주당은 지금 편가르기, 열혈 지지층만 보고 하는 정치에 중독됐다. 야당은 편가르기에 상처받은 국민들 앞에 제대로된 정치, 상식의 정치, 합리적인 정치를 보여드릴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금 전 의원은 강연이 끝난 후 질의응답에서 서울시장 출마를 시사했다. 그는 “서울시장 선거에 대해서는 책임감을 가지고 깊이 고민하고 있다. 감당할 의미를 깊이 고민해 감당할게 있으면 해야할 것”이라며 “최종 결심은 아니지만 결심이 되면 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국민의힘 합류에 대해선 “국민의힘에 입당하는 것이 (대안을 만드려는) 바람에 도움이 된다고 보지 않는다. 탈당해서 국민의힘에 가서 경선하는 것은 국민들이 보시기에 좋아보이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국민의힘에서 양보해달라고 하면 그렇게 할 수 있다”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hyeonzi@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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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주 18% 상승때 우선주 30%↑
삼성전자, 주당 1400원대 배당기대

삼성전자가 외국인의 대규모 매수세에 신고가 랠리를 펼치는 가운데 삼성전자 우선주의 주가 수익률이 보통주를 앞지르고 있다. 올해 4·4분기 삼성전자가 특별배당을 실시할 것으로 예상되며 배당투자에 유리한 우선주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1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우 주가는 작년 말 4만5400원에서 지난 17일 5만9000원으로 29.96% 상승했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 주가가 5만5800원에서 6만5700원으로 17.74% 상승한 것을 고려하면 상승폭이 12.22%포인트를 웃돈 것이다.

외국인의 매수세가 본격화된 이달 이후로도 삼성전자우 주가는 17.76% 올라 보통주(16.08%)의 주가 수익률을 1.68%포인트 웃돌고 있다. 우선주는 의결권이 없는 대신 보통주보다 높은 배당수익이 주어진다.

삼성전자우의 강세는 삼성전자의 4·4분기 특별배당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4·4분기 주당 1000원 이상의 배당을 실시할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017년 10월 이사회를 열고 2018~2020년 3년간 잉여현금흐름(FCF)의 50%를 배당으로 지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현재 삼성전자의 3년 누적 FCF는 72조3000억원, FCF의 50%를 배당재원으로 사용하겠다고 한 점을 고려하면 30조~40조원 가량을 배당할 수 있다. 2018년 이후 지급된 배당금 28조8000억원을 제외하면, 연말 특별주주환원 재원은 약 7조4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에 주당 1082원 규모의 특별배당이 예상되는 것이다. 여기에 분기배당 354원을 더하면 4·4분기 삼성전자의 주당 배당금은 1436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KTB투자증권 역시 삼성전자가 보유한 순현금 자산과 누적된 특별배당 재원을 감안시 4·4분기 주당 배당금이 1445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mjk@fnnews.com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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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한민선 기자]

한국인 동료들과 한옥 화재 진압(상단 왼쪽) 및 훈련(하단 맨 오른쪽)을 하고 있는 고(故) 페이 쉘라씨의 모습. (사진= 소방청 제공) /사진=뉴시스

주한미군 소방관이 올해 초 숨지기 전까지 과거 대구에서 함께 근무했던 한국인 동료를 애타게 찾았던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소방청은 주한미군 소방관으로 근무했던 고 페이 쉘라씨의 대구 근무 당시 사진 10장을 전달받아 17일 공개했다. 고인의 딸인 크리스티 쉘라씨는 아버지의 유품을 정리하다가 이 사진들을 발견해 최근 소방청에 제공했다.

쉘라씨는 미국 중북부에 위치한 네브래스카주(州)에서 소방관으로 재직하다가 미 육군에 입대한 후, 1964년부터 1년여 간 대구 미군기지에서 소방관으로 일했다.

이듬해 고향으로 돌아가 소방관으로 일하면서 학업을 병행해 역사학 학위를 땄다. 이후 1966년 허리가 아파 소방관을 퇴직한 후에는 농무부(USDA) 식품영양국에서 일하다 2000년 퇴직했다.

그는 딸에게 대구에서 한국인 동료들과 화재를 진압했던 경험을 들려주며 한국과 한국인 동료를 그리워했다고 한다. 생전에 동료들을 만나보길 원하며 수소문도 해봤지만 끝내 찾지 못했다.

아이들을 유난히 좋아했던 그는 미군기지 주변에 살던 어린이들과의 즐거웠던 추억을 얘기하면서 "아이스께끼"란 단어를 자주 언급했다고 한다. 딸을 비롯한 가족 모두가 한국어 중 유일하게 기억하고 있을 정도다.

소방청은 미8군 소방대의 협조를 얻어 이 사진을 언론에 공개하고 그의 동료를 찾아주기로 했다. 조선호 소방청 대변인은 "미국에서 날아온 56년 전 미군 소방관의 사진 속 한국인 동료들이 살아 계신다면 80대 이상의 고령이 됐을 것"이라며 "이제라도 생전에 그토록 그리워했던 사진 속의 동료들을 찾는 데 도와줄 예정"이라고 밝혔다.파워볼사이트

한민선 기자 sunnyda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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