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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8-28 13:49 조회1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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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대학원생들이 대신 쓴 박사학위 논문을 학교에 제출한 혐의로 기소된 현직 검사가 무죄를 주장하며 재판부에 억울함을 호소했다.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정 모(41) 검사는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3단독 황여진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이 사건으로 그동안 천직으로 생각한 검사로서의 직무를 수행하지 못한 채 오랜 기간 수사와 재판을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파워볼

정 검사는 "검사이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 제 인격과 자존심이 추락했다"며 "재판장께서 현명한 판단으로 억울함을 풀어달라"고 호소했다.

정 검사 측 변호인은 "논문은 피고인이 작성한 것이 맞다"며 "피고인이 알지 못하게 지도 교수나 대학원생이 일부 작업에 관여했다면 그 부분은 지도의 일환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정 검사의 여동생 정 모 교수 역시 최후변론에서 "변호인들로부터 법적으로 일부 문제가 될 여지가 있다는 조언을 듣고 일부 공소사실에 대해 시인했다"며 "조금 더 꼼꼼하게 챙기지 못한 점은 반성하고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다만 정 교수는 "그렇지만 일부 논문은 제가 작성한 것이 맞다"며 "수사와 재판을 거치며 엄청난 스트레스로 입원하고 퇴원한 사정 등을 고려해 선처해달라"고 덧붙였다.

검찰은 이들에 대한 구형 의견은 추후 서면으로 재판부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성균관대에서 2016년 12월 발표한 정 검사의 박사학위 논문은 석·박사과정 대학원생들이 사실상 대필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 교수 역시 학술지에 게재한 논문 3편을 대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 남매에 대한 논문 대필은 정 검사의 지도교수인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A교수가 지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 출신인 A교수는 논문 대필 의혹이 불거지자 미국으로 출국했으며, 성균관대는 그를 해임했다. A교수는 정 검사의 부친이 부회장으로 있는 한 신탁회사와 법률자문 계약을 맺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오는 10월 14일 이들 남매의 1심 선고 공판을 열기로 했다.

피츠버그전 6이닝 비자책 퀄리티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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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전 6이닝 1실점(비자책)을 기록한 김광현. ⓒ 뉴시스

'KK' 김광현(32)이 다시 한 번 호투를 펼치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광현은 28일(한국시간)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비자책)의 퀄리티스타트를 펼쳤다.

1-1 팽팽한 접전을 벌이던 6회까지 투구한 김광현은 아쉽게 승리를 얻지 못했다. 세인트루이스는 김광현이 마운드에서 내려오고 곧바로 이어진 6회말 2사 1, 2루 득점 기회를 맞았으나 점수를 얻지 못했다.

이날 김광현의 투구에서는 예의 경기에서도 그랬듯 자신감이 돋보였다. 특히 유일한 실점이 있었던 4회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김광현은 선두 타자 터커를 3루 땅볼로 유도했으나 밀러의 송구 실책으로 2루 진루를 허용했다. 득점권 위기에서 케빈 뉴먼을 외야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한 김광현은 조시 벨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줘 순식간에 1사 1, 2루 상황에 내몰렸다.

브라이언 레이놀즈와의 승부도 피가 말랐다. 김광현은 7구 접전을 펼쳤고 결국 파울팁 삼진을 이끌어냈다. 이 승부에서는 이날 직구 최고 구속인 시속 92.4마일(약 148.7km)이 나왔다.

그러나 제이콥 스탈링에게 안타를 허용, 유일한 실점을 내주며 아쉬움을 삼켰으나 다행히 비자책으로 기록돼 평균자책점은 상승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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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의 직구 평균 구속은 상승하지 않고 있다. ⓒ 뉴시스

눈여겨볼 점은 김광현의 직구 구속이다.

경기를 거듭할수록 오히려 볼의 스피드가 줄고 있기 때문이다. 김광현은 첫 선발 등판이었던 지난 18일 시카고 컵스전(3.2이닝 1실점)에서 직구 평균 구속 90.76마일(약 146.1km)을 기록했다.

이후 첫 승을 따냈던 23일 신시내티전(6이닝 무실점)에서는 90.18마일(약 145.1km)로 줄더니 이번 피츠버그전에서는 90마일에도 미치지 못하는 89.9마일(약 144.7km)의 공을 뿌렸다.

김광현은 KBO리그 시절 어깨 수술을 거친 뒤 구속이 증가한 대표적인 투수다. 실제로 김광현은 지난해 SK 유니폼을 입고 직구 평균 구속이 리그에서 5번째로 빠른 147.1km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진출 후 매 이닝 전력 투구를 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오히려 줄어든 구속은 아이러니에 가깝다.

이는 김광현도 인지하고 있는 부분이다. 그는 지난 신시내티전 후 인터뷰에서 “생각보다 구속이 많이 안 나오고 있다. 아무래도 이번 시즌 운동을 했다가 쉬다를 반복하고 집에만 있다 보니 그런 것 같다. 그래도 좋아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한 바 있다. 결국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운동량 부족이 구속 저하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그럼에도 김광현은 여전히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늘지 않는 구속의 약점을 메우기 위해 빠른 템포로 공을 던지고 있으며, 무엇보다 빠르지 않지만 느리지도 않은 직구의 구위가 살아있어 상대 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하고 있다.

빠른 공이 필요할 때는 기어를 바꿔 끼우기도 한다. 김광현은 컵스전에서 직구 최고 구속 92.27마일, 신시내티전에서 93마일까지 끌어올리더니, 이번 피츠버그전에서는 실점 위기였던 4회 92.4마일을 꽂아 넣었다.

데일리안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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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손호준이 임신 탓에 제대로 졸업하지 못한 송지효에 둘만의 뜻깊은 졸업식을 선물, 이어 "마지막 사랑이 되어 달라"고 프러포즈했다. 하지만 이들의 앞날이 마냥 순탄치만은 않았다.

8월 27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연출 김도형/극본 이승진) 15회에서는 노하늬(엄채영 분)이 노애정(송지효 분)과 오대오(손호준 분)의 사이를 허락했다.

이날 노하늬는 병원에 입원해 있는 오대오를 찾아왔다. 마침 친근한 애정표현을 하고 있던 오대오, 노애정은 당황을 감추지 못했는데. 노하늬는 생각보다 이를 덤덤히 바라보고 오대오에게 면담을 청했다.

노하늬는 오대오에게 '노애정 남편 자격 체크 리스트'를 건넸다. 노하늬는 "여기 10가지 항목에 전부 예스할 자신이 있으면 기회를 줘보겠다"며 노하늬의 아빠로서가 아닌 노애정의 남편으로서의 자격을 살펴보겠다고 선포했다.

이후 노하늬는 엄마 노애정에게도 자신의 결심을 밝혔다. 노하늬는 "엄마가 그 예쁜 청춘에 나 키우느라 엄마됐을 때 그 아저씬 꿈도 이루고 돈도 벌고. 그게 너무 미워 죽겠지만 하필 내가 봐버렸다"며 오대오와 함께일 때 행복해 보이는 노애정을 언급했다. 노하늬는 "엄마는 그냥 즐기라, 노하늬 엄마 말고 그냥 엄마 인생"이라며 엄마의 사랑을 응원하기도 했다. 노애정은 이런 노하늬에 감동받아 포옹으로 답변했다.파워볼엔트리

그 뒤 오대오, 노애정은 본격적으로 풋풋한 연애를 시작했다. 오대오는 '내일 나랑 갈 데 있다. 그러니까 예쁘게 하고 오라'며 노애정 집 앞에 화장품 세트 선물을 놓고 갔고 노애정은 설레는 마음으로 밤새 옷장을 뒤졌다.

다음날 노애정은 오대오 앞에 원피스를 입고 나타났다. 오대오는 이런 노애정에 다시 한 번 반해 입을 다물지 못하며 "옷이 이게 뭐냐. 이러면 누가 애엄마로 보겠냐. 애들이 너 신입생으로 착각하면 어떡하냐"고 걱정, 팔불출미를 자랑했다.

이런 오대오가 노애정을 데려간 곳은 바로 두 사람이 다니던 한국대학교였다. 이날 두 사람은 대학시절로 돌아가 대학 교정 곳곳을 누비며 사진을 찍고, 그 시절의 데이트를 재현했다. 오대오는 이날도 노애정을 위해 편의점 파라솔을 뽑아오기도 했다.

오대오가 준비한 이벤트 하이라이트는 둘만의 졸업식이었다. 오대오는 강당에 노애정이 기획한 졸업작품을 틀어주곤 "그때 못했던 졸업 지금 하자. 너 다시 좋아하게 된 그 순간부터 이거 꼭 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생각지도 못한 이벤트에 감동한 노애정은 "나 지금 꿈꾸는 거 같다"며 감격을 드러냈다.

이에 오대오는 "23살의 오대오가 못해줬던 거 37살의 오대오가 다 해주겠다. 죽을 때까지 네 옆에 있고 싶다. 하늬한테도 좋은 아빠 되고 싶고. 너 내 첫사랑이었으니까 마지막 사랑도 해달라"고 프러포즈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사랑에 마냥 꽃길만 예고된 것은 아니었다. 같은 시각 인터넷에는 '천억만 작가의 비밀을 폭로합니다'라는 글 하나가 올라왔기 때문. 더불어 예고편에서는 '사랑은 없다' 소재가 된 전 여자친구가 미혼모라는 논란에 휩싸인 오대오의 모습이 공개됐다. 오대오, 노애정이 자신들을 둘러싼 위기를 어떻게 이겨내고 사랑을 이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JTBC '우리, 사랑했을까'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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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지난 24일 오후 서울 중구의 한 건물에 에어컨 실외기가 설치돼 있다. 뉴시스
28일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전국 대부분 지역은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며 무덥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북부는 이날 오전 9시까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 산지는 이날 정오까지 비가 내리겠다.

특히 남부지방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오겠다.

27일부터 28일까지 예상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 전라도(남해안 제외), 경북, 서해5도가 10~50㎜다.

전남 남해안, 경남, 제주도는 50~100㎜로, 특히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 산지 중 비가 많이 내리는 곳은 150㎜ 이상의 비가 오겠다.

불안정한 대기의 영향으로 내륙 곳곳에서 이날 하루 동안 20~60㎜의 소나기가 쏟아진다.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다. 체감온도도 33도 이상으로 전망된다.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대구와 경북 의성, 김천, 성주, 전북 익산에 폭염경보가 발효된다.

세종과 울릉도·독도, 울산, 부산, 광주, 대전, 인천, 서울, 강원, 경기 등 나머지 지역 대부분에도 폭염주의보 발효가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29~34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대전 26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제주 27도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30도 △춘천 30도 △강릉 33도 △대전 34도 △대구 33도 △부산 30도 △전주 33도 △광주 31도 △제주 33도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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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찾아 치료병상 확보 독려

최대집 의협 회장, 정부 고발 조치에 무기한 파업 선언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수도권 병상 공동대응 상황실을 방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현장대응반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와 의료계가 의과대학 정원확대 및 공공의대 설립 등 의료정책을 둘러싸고 정면충돌 양상을 보이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28일 업무개시명령을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확대하고 현장에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와 전임의 10명을 경찰에 고발하자, 대한의사협회(의협)는 무기한 총파업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김강립 복지부 차관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기상황에서 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선택할 수밖에 없는 불가피한 조치”라면서 “전국적인 감염병으로 온 국민이 고통받고 있는 위기상황에서 과연 전공의와 전임의들이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 진지하게 생각해달라”고 진료현장 복귀를 촉구했다.

법무부는 정당한 사유 없이 업무개시명령을 거부하는 경우 의료법에 따라 처벌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특히 업무개시명령 송달을 조직적으로 방해하는 것도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진료거부를 이끌고 있는 의협은 정부의 각종 행정조치가 ‘야만적 협박’이라고 맹비난했다.

최대집 의협 회장은 이날 페이스북 글을 “전공의·전임의·개원의 등 단 한 사람의 회원이라도 피해를 입는다면 13만명의 전 의사가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어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직권남용으로 복지부 간부들을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정부는 전공의들을 형사고발하고 겁박하면 이들이 병원으로 복귀할 수 있으리라 판단하는데, 이는 가혹한 탄압이고 대단히 잘못된 판단”이라고 비판했다.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28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보건복지부의 업무개시명령 위반 전공의에 대한 고발과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의협은 이날 오후 범의료계 4대악 저지 투쟁 특별위원회를 열어 무기한 총파업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 회의에는 모든 의료계 직역들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공의 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은 지난 21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으며, 개원의가 주축인 의협은 26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총파업을 벌이고 있다.

복지부는 수도권 전공의와 전임의에 내린 업무개시명령 이행 여부를 확인한 결과, 업무에 복귀하지 않은 3개 병원 응급실 전공의 10명을 서울지방경찰청에 고발했다.

전날까지 현장조사 결과 수도권 수련병원에서는 약 80명의 전공의가 업무에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충남에서는 전체 1094개 의원 가운데 10.1%인 110곳이 임시로 문을 닫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대병원은 전임의와 전공의들의 파업으로 교수들의 업무 부담이 가중한 가운데 코로나19 환자 진료에 집중하기 위해 오는 31일부터 내과 외래진료를 축소한다고 밝혔다.

수도권에 있는 코로나19 치료용 병상 가동률이 75% 안팎을 유지하고 있으나 중증환자 병상은 20여 개만 남은 데다 이마저도 절반 이상은 즉각 투입이 어려운 상황이다.동행복권파워볼

서울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2명 발생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을 찾아 코로나19 치료병상 확보를 독려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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