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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8-15 08:57 조회1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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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뮐러(사진 우측)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토마스 뮐러(30)가 팀 특징에 대해 이야기했다.

FC 바이에른 뮌헨은 15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지방 리스본에 위치한 에스타디우 다 루즈에서 열린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8강전 FC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8-2로 승리했다. 뮌헨은 4강에 진출했고 바르사는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뮐러가 맹활약했다. 뮐러는 전반 4분 팀의 선제골을 포함 2골 1어시스트를 폭발시키며 팀의 8-2 대승을 이끌었다. 뮐러는 경기 최우수 선수(MOM-Man Of the Match)로 선정되기도 했다. 파워볼사이트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뮐러는 "우리조차도 설명하기 어려운 대승이다. 우리 팀이 오늘 빼어난 실력을 보여줬다고 본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MOM 수상자가 된 것에 감사를 표하고 싶다. 개인적으로는 우리 팀 선수들 중 12~15명의 선수가 MOM이 될 자격이 있다고 본다. 우리는 열심히 경기를 준비했고, 집중력을 보여줬다. 우리를 패배시키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 경기 결과에 즐겁다"라고 전했다.

뮐러는 "우리 뮌헨 선수들은 상대하는 선수들의 이름값은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누가 패스를 하건, 드리블을 하건 문제가 되지 않는다. 공을 뺏고 재능 있는 선수들이 즐비한 공격진에 전달할 뿐이다"라고 일침하며 이름값에 의존한 바르사에 일침을 가했다.

뮐러는 지난 월드컵에서 독일이 브라질을 7-1로 꺾는데 기여한 바 있다. 그 때와 비교해달라는 질문에 "이번이 더 압도했던 것 같다. 브라질전은 오늘만큼의 압도는 하지 못한 것 같다"며 이날 경기가 더 쉬웠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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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집값이 안정되고 있다’는 문재인 대통령 발언을 두고 야권에서 맹공을 가하고 있다. ‘달나라 대통령 아니냐’라는 비난마저 나오며 그 후폭풍이 거센 상황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36차 최고위원회의 겸 제1차 확대당직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13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문 대통령의 ‘집값이 안정돼 간다’는 달나라 대통령 같은 발언으로, 수많은 국민들이 분통을 터뜨렸다”라며 “서울 아파트 평균값이 10억으로, 강남 아파트 평균값이 20억으로 치솟았는데 이게 어떻게 안정된 것인가”라고 주장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0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과열 현상을 빚던 주택 시장이 안정화되고 집값 상승세가 진정되는 양상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실제 통계는 다른 말을 하고 있다. 서울 아파트값은 10주째, 전셋값 상승세는 59주 연속 상승세를 지속 중이다. 한국감정원이 13일 발표한 ‘2020년 8월 2주(1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0.02% 상승, 서울 전셋값은 0.14% 상승했다.

이에 안 대표는 “대통령의 왜곡된 현실 인식과 자화자찬은 집권 세력 전체의 집단최면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런 집단최면 상황에서 여당은 대통령이 시키는 대로, 청와대 오더 대로, 문제의식도 없이 독단적인 국정운영을 하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엔트리파워볼

미래통합당도 즉각 대응에 나섰다. 해당 발언이 나온 다음날 김은혜 통합당 대변인은 “수도권에선 전세 매물이 씨가 마르고 시장이 얼어붙어 있다. 굳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뉴스만 보면 알 수 있는 사실”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국민들의 원성은 하늘을 찌르는데 대통령은 국민의 목소리를 듣지 않는다. 대신 ‘3년간 서울 집값이 11% 올랐다’는 김현미 장관의 보고만 신임하는 듯하다. 그러지 않고서야 이 아비규환에 주택 시장이 안정되고, 집값이 잡히고 있다는 말이 나올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김종인 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도 “그건 문재인 대통령 혼자의 생각이다. 대통령 혼자 안정된다고 해서 부동산이 안정화된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거들었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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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중, 친일인명사전 등재 작곡가 만든 교가 바꿔
"유치원 명칭도 일제 잔재 유아학교로 바꿔야"

제75주년 광복절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 태극기 마당에 게양된 태극기가 휘날리고 있다./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여기 구로에서 우리는 꿈을 꾸네. 여기 구로에서 우리는 빛을 비추네. 우리가 꿈꿀 때 세상은 변해가네. 우리의 희망은 영원히 빛나리"

15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 구로구 구로중학교는 지난해 서울에서 처음으로 교가를 바꿨다.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교내 일제 잔재 청산을 논의하면서 내려진 결정이다.

이전 교가는 동요 '섬집 아기'와 군가 '진짜 사나이' 등으로 잘 알려진 작곡가 이흥렬이 썼다. 이흥렬은 일제강점기 당시 친일음악단체에서 활동하는 등 친일행적을 보여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인물이다.

일제 잔재 청산뿐 아니라 이전 교가가 현재 학생 정서와 맞지 않는다는 점도 교가 변경 이유로 꼽혔다. 1978년도 개교 당시 제작된 교가가 '요즘 세대' 아이들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교가를 바꾸고 1년여가 지난 가운데 김삼현 구로중 교장은 "교가를 바꾼 뒤 학생들도 신선하고 새롭다고 얘기를 했다"면서 "자연스럽게 친일 잔재를 청산하면서 아이들 정서에 맞게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

교가 제작에는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학교구성원 모두가 참여했다. 김 교장은 "학생들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서 가사를 만들고 학부모도 참여하는 등 동문을 포함해 모두가 동의해 개정에 무리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졸업식이 취소되면서 올해 졸업생들이 새로운 교가를 부르지 못하고 학교를 떠난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1학년 학생들도 아직 새 교가를 같이 부르지 못하고 있다.

김 교장은 "친일 잔재 청산 차원에서 서울 소재 다른 학교도 교가를 바꾸려는 곳이 많은 걸로 아는데 추진이 안 되는 거 같다"면서 "학교구성원 간 이해관계도 걸려 있어서 교가 교체가 쉽지는 않다"라고 말했다.

교가 교체 이외에 교육계에서는 올해도 교내 일제 잔재를 청산하는 작업을 지속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가장 대표적으로 일제 잔재인 유치원을 유아학교로 개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

전국국공립유치원교사노동조합은 지난 13일 성명을 내고 "유치원은 독일어 'kindergarten'을 일본식으로 번역한 표현이다"면서 "일제강점기 명칭을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교육기본법과 유아교육법에서도 유치원이 학교임을 규정하고 있다"면서 "일제 잔재를 청산하고 유아교육을 책임질 수 있는 교육기관으로 설 수 있도록 유치원을 유아학교로 명칭을 개정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정치권에서도 한때 학교현장에서 사용되는 언어 순화를 위해 입법활동에 나선 바 있다. 지난 2018년에는 자유한국당(현 미래통합당) 의원 11명이 나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해당 개정안에는 초·중·고교에서 사용되는 '교감'이라는 명칭을 '부교장'으로 변경하는 내용이 담겼다. 교장 명칭 자체가 일제 잔재이고 교장 못지않은 역할을 하는 교감이라는 직위를 좁게 보도록 한다는 것이다.

신현욱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정책본부장은 "교감은 교장이 없을 때 학교 업무 전체를 총괄하는 역할을 한다"면서 "부교장으로 확실히 명칭을 변경해 책임과 권한도 명확히 하는 작업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직 단위 학교에서 잘못된 관행이나 교내 상징, 언어 등이 남아 있는 곳이 적지 않다"면서 "그런 것들을 순화하는 작업을 수년째 해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서울지부는 지난해 '서울학교 내 친일잔재 1차 조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서울시교육청에 친일 잔재와 관련된 전수조사를 요구하기도 했다.

당시 전교조 서울지부는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인물이 작사나 작곡한 교가를 부르는 학교가 113개교라고 밝혔다.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7명의 동상·기념관이 있는 학교(대학 포함)도 적지 않았다.

김홍태 전교조 서울지부 대변인은 "단순히 교가만이 문제가 아니라 교육과정이나 학사운영상에서 여러 일제 잔재 용어가 사용되고 있다"면서 "이것과 관련해 더 많은 공론화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육당국에서도 교실 내 일제 잔재를 청산하려는 정책 의지가 어느 정도 있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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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대전=한동훈 기자]

한화 김진욱. /사진=한화 이글스
4이닝을 던진 스무살 투수 김진욱은 왜 9회말 타석에까지 들어왔을까.

한화 이글스 유망주 김진욱이 패전처리에 이어 9회말 마지막 타석까지 소화했다. 한화의 섣부른 선수 교체 탓에 대타가 없어 벌어진 촌극이었다.

김진욱은 1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20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팀 간 6차전, 0-9로 크게 뒤진 6회초에 구원 등판했다. 김진욱은 승부가 크게 기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역할을 해냈다. 4이닝을 1실점으로 정리하며 충분히 호투했다.

그런데 김진욱은 1-10으로 뒤진 9회말 2사 후, 타석에도 섰다. 엔트리에 대타 요원이 없었다. 외국인타자 브랜든 반즈가 있긴 했지만 경기에 나설 몸 상태가 아니었다. 김진욱이 그대로 나왔다. 패전처리를 마친 김진욱은 마지막 타석에 나와 삼구삼진까지 당하고 말았다.

한화는 어쩌다가 이런 상황에 내몰렸을까?

직접적인 이유는 7회 정은원의 사구다. 정은원이 갑자기 빠지면서 지명타자 이용규가 수비에 투입됐다. 지명타자가 사라졌다. 그에 앞선 6회초, 한화는 주전을 대거 교체했다. 5명이나 빼면서 경기 후반 일어날지도 모르는 돌발상황을 애초에 간과했다.

한화는 5회에 경기가 0-9로 크게 기울자 6회에 5명을 바꿨다. 포수 이해창, 1루수 김태균, 유격수 하주석, 좌익수 임종찬, 중견수 노수광을 벤치로 불러들였다. 최재훈, 노시환, 정기훈, 유장혁, 강경학이 들어갔다.

이때 엔트리에 남은 선수는 반즈 뿐이었다. 반즈는 햄스트링에 문제가 있어 이날까지 휴식이었다. 사실상 교체 카드를 전부 소진했다. 4이닝을 더 펼쳐야 하는 시점에 교체 선수를 하나도 남겨두지 않은 것이다.

그런데 7회말, 정은원이 뷰캐넌의 투구에 손목을 맞고 말았다. 정은원은 8회 수비까지 들어갔다가 결국 빠졌다. 외야에 있던 강경학이 2루로 들어오면서 지명타자 이용규가 외야로 나갔다. 투수 김진욱이 6번 타순에 서게 된 것이다.

김진욱은 이미 57구나 투구한 상태였다. 한화 벤치가 조금 더 신중했더라면 충분히 대비는 가능했다. 주전 야수들의 체력 안배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인 한화가 유망주 투수 보호는 놓쳐버린 모양새다.

대전=한동훈 기자 dhh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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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대유행' 우려.. 거리두기 높이나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 세종=연합뉴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 세종=연합뉴스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4일 하루 만에 최소 158명이 발생하는 등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수도권 대유행’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절박한 상황”이라고 호소하며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정부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1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후 1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총 13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이날 오전 0시 기준)는 103명이었다. 연이틀 신규 확진자가 100명을 넘기는 것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138명 중 해외유입 10명을 제외한 128명이 지역발생 사례다. 지역발생 확진자가 1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3월21일(126명) 이후 146일 만이다. 그나마도 오후 10시까지만 집계된 수고, 서울·경기 자체 집계에 따르면 수도권의 이날 신규 확진자는 최소 158명(서울 58명·경기 100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서울과 경기 모두 국내 코로나19 발발 이후 일일 최다 신규 확진자 기록을 세울 것이 유력하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주로 교회를 중심으로 발생했다.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경기 고양시 반석교회 등에서 집단 감염이 잇따라 발생했다. 이 밖에도 서울에선 패스트푸드 체인 롯데리아 직원 모임과 해외유입자 접촉 등이 감염원으로 지목됐고 경로 미확인도 2건 있었다. 경기도에선 교회 관련 확진자가 급속히 느는는 것 외에도 양평군 마을잔치 관련 확진자가 31명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정 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지금 수도권은 코로나19 대규모 집단유행이 이어질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8월 중순인 지금 방역망과 의료시스템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서 코로나19를 통제할 수 있을지, 아니면 통제 범위를 넘어서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상향해야 할 지를 결정해야 하는 기로에 서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지금 수도권의 유행 확산세는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이 무뎌지고 거리두기 참여 강도가 낮아지고 있다는 큰 위험의 신호”라면서 거듭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특히 17일까지 이어지는 연휴 기간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 본부장은 수도권을 넘어 전국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할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중대본은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내일 정세균(국무총리) 본부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각 중앙부처 및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수도권 방역 강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파워볼사이트

김주영 기자 buen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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