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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4-07 17:56 조회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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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 책임자 "운전자, 어떤 이유로 516도로 탔는지 파악되지 않아"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3명이 숨지고 59명이 중경상을 입은 '제주 4중 추돌 사고'를 낸 4.5t 화물차가 소속된 H 화물운송업체 측은 사고 경위와 책임 소재가 밝혀지면 과실에 대해 책임지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4중 추돌사고 트럭 감식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경찰 관계자들이 7일 오전 제주시 화북일동의 한 트럭정비센터에서 지난 6일 제주대 입구에서 발생한 4중 추돌사고의 원인 규명을 위해 트럭을 감식하고 있다. 2021.4.7 jihopark@yna.co.kr

4중 추돌사고 트럭 감식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경찰 관계자들이 7일 오전 제주시 화북일동의 한 트럭정비센터에서 지난 6일 제주대 입구에서 발생한 4중 추돌사고의 원인 규명을 위해 트럭을 감식하고 있다. 2021.4.7 jihopark@yna.co.kr
H 화물운송업체 Y 대표는 7일 오후 제주시 노형동의 사무실을 찾은 연합뉴스 기자에게 "굉장히 유감스러운 일이 발생해 저희 관계자들도 안타까움에 잠을 못 이뤘다"며 "어젯밤 서울에 머물다가 사고 소식을 듣고 수습을 위해 급히 제주로 왔고, 사고 경위와 책임 소재가 밝혀지면 조속히 피해 관련 조치를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실무 책임자인 S 이사는 "사고 차는 지난해 12월 30일에 종합검사를 받아 다음 검사일은 도래하지 않았다"며 "엔진오일 등은 교체 주기가 되면 해당 직원에게 통보해 교체토록 하고 있고, 브레이크 등의 점검은 운전직원이 기기 이상을 느낄 시 직접 점검 수리하도록 하고 있다"고 해당 차량 안전에 특별한 이상이 감지된 점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사고 차에 대한 차축 등 차량의 불법 구조변경 사항도 없다고 덧붙였다.

S 이사는 사고 차량이 경사가 심한 516도로를 운행한 점에 대해 "운전직원 채용 후에 항상 516도로와 1100도로를 우회하도록 교육해왔다"면서 "어떤 이유에서 사고 당일 516도로를 타게 됐는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해당 차는 서귀포에서 6일 오후 4시에 화물을 싣는 작업을 완료했다는 보고를 받았고, 제주항에서 7시 20분 완도행 배에 차를 선적하기로 돼 있었다"며 "서귀포에서 4시에 출발했다면 평화로를 타고도 충분히 선적 마감 시간인 6시 30분까지 제주항에 도착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는데 어떤 이유로 516도로를 탔는지는 알 수 없다"고 했다.

그는 "해당 운전직원은 월급제 사원으로 근무한 지 4개월 정도 됐다"며 "사고 직후 해당 직원이 경찰 유치장에 수감돼 잠깐 통화만 했다. 오늘 오후에 면회가 가능할지 모르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4중 추돌사고 트럭 감식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경찰 관계자들이 7일 오전 제주시 화북일동의 한 트럭정비센터에서 지난 6일 제주대 입구에서 발생한 4중 추돌사고의 원인 규명을 위해 트럭을 감식하고 있다. 2021.4.7 jihopark@yna.co.kr

4중 추돌사고 트럭 감식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경찰 관계자들이 7일 오전 제주시 화북일동의 한 트럭정비센터에서 지난 6일 제주대 입구에서 발생한 4중 추돌사고의 원인 규명을 위해 트럭을 감식하고 있다. 2021.4.7 jihopark@yna.co.kr
앞서 지난 7일 오후 5시 59분께 제주대학교 입구 사거리에서 H 화물운송업체 소속 4.5t 트럭과 1t 트럭, 버스 2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박모(74·여)씨와 버스정류장에서 대기하고 있던 관광객 이모(32)씨, 김모(29)씨가 사망했다.

버스 승객 김모(21·여)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심폐소생술을 받아 가까스로 회복했지만 현재 의식이 없는 상황이다.

또 1t 트럭 운전자가 크게 다치고, 버스 승객 50여 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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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브레이크 과열에 따른 페이드(내리막길에서 연속적인 브레이크 사용으로 인한 제동력 상실)현상으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jihopark@yna.co.kr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달이 뜨는 강'이 국제에미상에 도전한다.

KBS2 월화극 '달이 뜨는 강'이 제49회 국제에미상에 출품된다.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김소현 분)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나인우 분)의 순애보를 담은 퓨전 사극 로맨스다.

'달이 뜨는 강'이 출품되는 국제에미상은 캐나다의 반프TV페스티벌, 모나코의 몬테카를로 TV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3대 방송상으로 불리는 시상식이다. 텔레비전 방송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릴 만큼 위상이 높다. 우리나라 드라마로는 앞서 넷플릭스 '킹덤'을 비롯해 KBS 2TV '바람의 나라', MBC '불굴의 며느리', '퐁당퐁당 러브' 등이 후보에 오른 바 있다.

'달이 뜨는 강'은 한국 방송계에서도 보기 드문 고구려를 배경으로 한 퓨전 사극이다. 역사에 기록된 평강과 온달의 설화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감각적인 연출 등으로 호평을 받으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더해 190개국에 판권이 수출, 판매되며 한류 콘텐츠로 우뚝 섰다. 이를 통해 전 세계인에 우리나라 역사 및 문화를 알리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는 중이다.

이와 관련 '달이 뜨는 강' 측은 "우리 드라마는 기획 당시부터 국제에미상에 출품을 목표로 준비한 작품으로, 실제로 꿈을 이루게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 남은 4회 방송분은 물론 재촬영한 앞 회차 편집에 최선을 다해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도전할 것"이라며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국제에미상 출품을 확정 지은 KBS2 월화극 '달이 뜨는 강'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동행복권파워볼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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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AFP=연합뉴스]
임성재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지난해 마스터스에서 아시아 국적 선수 최초로 준우승을 차지한 임성재(23)가 메이저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임성재는 8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개막하는 제85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출전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사상 최초로 11월에 열린 지난해 마스터스에서 임성재는 캐머런 스미스(호주)와 함께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한 세계 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과 5타 차이가 났지만 임성재는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한때 존슨을 1타 차로 추격하는 등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임성재는 5개월 만에 다시 열리는 올해 마스터스 개막을 앞두고 인터뷰에서 "작년 대회에서 상위권에 계속 있었다는 게 너무 신기했고, 마지막 날 존슨과 함께 경기한 것도 기억에 많이 남았다"며 "어릴 때부터 본 오거스타 내셔널 코스를 직접 밟았다는 사실이 뿌듯한 느낌이었다"고 2020년 마스터스를 돌아봤다.

그는 "마스터스는 메이저 대회 중에서도 가장 큰 대회"라며 "그래서 우승한다면 꼭 마스터스에서 하고 싶다"고 의욕을 내보였다.

아시아 국적 최초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신인상, 마스터스 준우승 등의 기록을 만들어가고 있는 임성재는 "지난해 마지막 날 선두에 1타 차가 됐을 때만 해도 '오늘 진짜 우승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준우승 이후 앞으로 메이저 대회에서도 충분히 우승 경쟁을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마스터스는 코로나19 때문에 무관중 경기로 열린 반면 올해는 일부 갤러리 입장이 허용된다.

임성재는 "마스터스 경험이 많은 선수들 이야기로는 갤러리가 있으면 진짜 많이 떨린다고 하더라"며 "올해는 관중이 있으니까 작년보다 더 떨리지 않을까 생각된다"고도 덧붙였다.

마스터스에 두 번째로 출전하는 그는 "올해도 작년만큼 성적이 나면 좋겠지만 그래도 비슷하게 10위 이내 등 상위권 성적을 내고 싶다"며 "그린이 빠르기로 유명하고, 그린 경사도 심하기 때문에 그린 공략에 있어서 최대한 어렵지 않게 만드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이번 대회 각오를 밝혔다.

임성재는 한국 시간으로 9일 오전 2시 24분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매슈 피츠패트릭(잉글랜드)과 함께 1라운드를 시작한다.

김시우(26)는 한국 시간 8일 밤 10시 12분에 코리 코너스(캐나다), 샬 슈워츨(남아공)과 1라운드 첫 티샷을 한다.파워볼게임

교포 선수인 케빈 나(미국)는 9일 오전 1시 36분, 잭 존슨과 게리 우들런드(이상 미국)와 함께 1번 홀에 등장한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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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달이 뜨는 강'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측이 극 중 한자 고증 문제에 대해 재편집 의사를 전했다.

KBS 2TV '달이 뜨는 강' 측은 7일 뉴스1에 "14회에서 등장한 편지에서 한자 간체자가 쓰인 것에 대해 고증이 잘못된 것이 맞다"라며 "재방송부터는 해당 부분을 재편집하고, VOD에서도 수정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0일 방송된 '달이 뜨는 강' 14회에서는 고건(이지훈 분)이 해모용(최유화 분)이 남긴 편지를 읽는 장면에서 중국 본토에서 쓰는 간체자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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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달이 뜨는 강' 방송 화면 갈무리 ⓒ 뉴스1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중국 본토에서 현재 쓰고 있는 간체자가 고구려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에 등장한 점 등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최근 중국의 '신 동북공정'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고증이 미흡했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간체자는 중국 본토에서 본래의 복잡한 한자 점획을 간단하게 변형시켜 만들어 낸 것으로, 1946년에 한자의 자획을 간략화하기 시작해 1956년에 한자 간화 방안이 정식 공포됐다.



앞서 SBS '조선구마사' 또한 역사 왜곡 문제가 불거지면서 방송 2회만에 폐지가 된 바, '달이 뜨는 강' 측은 해당 문제를 인지하자마자 바로 수정과 재편집 의사를 밝혔다.

한편 '달이 뜨는 강'은 평강공주와 바보 온달의 설화를 바탕으로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의 운명에 굴하지 않는 순애보를 그린 드라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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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유격수 김하성과 2루수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7일(한국 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3-1로 승리한 뒤 팔뚝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샌디에이고(캘리포니아)|AP연합뉴스
[LA=스포츠서울 문상열전문기자] 7일(한국 시간)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팬들에게 기쁜 소식들로 기분 좋은 날이었다. 펫코파크를 찾은 1만350명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선물이 없었다.

AJ 프렐러 야구단 사장은 ‘팀의 얼굴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어깨 수술은 필요치 않고, 10일자 부상자명단에 올린다’고 밝혔다. 17일 펫코파크에서 벌어지는 지구 라이벌 LA 다저스전부터 실전 복귀가 가능하다. 이어 샌디에이고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8회 빅토르 카라티니의 결승 홈런으로 3-1 역전승을 거둬 전날 1점 차 패배를 설욕했다. 선발 다르빗슈 유도 개막전보다 훨씬 뛰어난 6이닝 3안타 1볼넷 7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결승 홈런은 시카고 컵스에서 함께 온 다르빗슈의 버디 카라티니가 해냈다.

타티스 주니어의 부상으로 선발 유격수로 출장한 김하성은 8회 승부처에서 귀중한 볼넷을 얻어 카라티니의 2점 홈런이 터지는 발판을 마련했다. SF 선발 애런 산체스와의 대결에서 첫 타석에서 2루 내야안타로 출루했고, 두 번째 타석에서는 3루 땅볼로 물러나 2타수 1안타 1득점으로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 입단 인터뷰 때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 뛰게 돼 영광스럽고 팀 승리에 기여를 하면 좋겠다”고 밝힌 내용을 실천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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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레수 유격수 김하성이 7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선발 유격수로 1회 필드로 나가고 있다. 샌디에이고(캘리포니아)|AP연합뉴스
일단 타티스 주니어가 10일자 부상자명단에 올라 제이시 팅글러 감독이 말한 첫 번째 옵션으로 김하성은 당분간 유격수 출장을 보장받았다. 그러나 아직 갈 길이 멀다. 타격에서 아직도 적응 단계다. 김하성은 스프링 트레이닝을 포함해 정규시즌 12타석을 경험하는 동안 단 1개의 장타가 없다. 타율(0.273)과 장타율이 똑같다. KBO리그에서 과시한 호쾌한 스윙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투구의 콘택트에 급급하다. 배트스피드가 투수들의 빠른 볼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도 경험한 터다. 그러나 강정호는 빠른 시간에 적응했다. 오타니 쇼헤이가 2018년 LA 에인절스에 입단했을 때 초반 일본 프로야구에서 해왔던 레그킥으로 타이밍을 잡았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레그킥을 포기했다. 현재 스윙폼은 오른발만 살짝 돌리면서 타격한다. 메이저리그 투수들의 강속구를 공략하기 위해 레그킥을 포기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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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유격수 김하성이 5회 리버스 더블플레이로 1루 주자 버스터 포지를 아웃시키고 있다. 샌디에이고(캘리포니아)|AP연합뉴스
야구전문가들은 MLB 타자들은 스윙을 하고, 한국 타자들은 콘택트를 한다고 지적한다. KBO리그 보통 타자들이 스윙하다가 멈추는 동작이 잘되는 이유가 처음부터 콘택트 자세로 타격에 임해서다. MLB 타자들은 멈추지를 못한다. 엉뚱한 볼에 삼진을 당하는 것도 같은 이유다. 155km 이상의 빠른 볼에 대처하려면 투수의 릴리스포인트를 확인하고 스윙할 수 없다. 그 때는 이미 늦는다. 김하성의 현재 타격은 스윙이 아닌 콘택트다. 홈런과 장타가 나올 때 투수의 빠른 볼에 적응했다고 봐도 될 듯하다.
moonsy10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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