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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7-17 16:06 조회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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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자카르타(인도네시아), 이대선 기자]경기 종료 후 한국 이재영-이다영 자매가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sunday@osen.co.kr
[OSEN=자카르타(인도네시아), 이대선 기자]경기 종료 후 한국 이재영-이다영 자매가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sunday@osen.co.kr
[OSEN=이후광 기자] 라바리니호의 45년만의 올림픽 메달 도전이 동남아시아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 당한 쌍둥이자매의 이름도 언급됐다.

베트남 언론 ‘WEBTHETHAO’는 최근 ‘대한민국 배구연맹 회장이 여자 국가대표팀에 포상을 약속했다’는 제목 아래 다가오는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을 조명했다.

매체는 “최근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많은 소란을 겪었다. 베테랑 선수들의 부상에 이재영, 이다영 자매를 둘러싼 논란까지 가세하며 팀의 위력이 크게 약화됐다”며 “최근 이탈리아서 열린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서도 16개 팀 중 15위에 그쳤다. 오는 7월 말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김치의 나라 배구팬들에게 많은 고민을 안겼다”고 라바리니호의 고충을 짚었다.

그러면서 “이러한 이유로 한국배구연맹은 최근 올림픽에 참가하는 여자배구대표팀의 포상금 등급을 발표했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4위 안에 들면 상금 1억원이 주어지며, 동메달은 2억원, 은메달은 3억원, 우승은 5억원이다”라고 덧붙였다.

매체는 “이번 포상금은 한국배구연맹 조원태 회장이 팀에 수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림픽 참가 역사상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동메달을 제외하고는 한 번도 우승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세계랭킹 14위인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오는 25일 브라질(3위)전을 시작으로 27일 케냐(24위), 29일 도미니카공화국(6위), 31일 일본(5위), 내달 2일 세르비아(13위)와 도쿄올림픽 A조 예선을 치른다. 위 매체의 설명대로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동메달 이후 45년만의 메달 사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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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여자부의 간판스타였던 이재영-이다영 쌍둥이자매는 2020-2021시즌이 진행 중이던 지난 2월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되며 대한민국배구협회로부터 국가대표 영구 박탈 징계를 당했다.

다가오는 올림픽에서 이재영의 공백은 이소영(GS칼텍스), 이다영 자리는 염혜선(KGC인삼공사)이 메운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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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16일 오후 열린 온라인 2차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재명 캠프 제공.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5·18 학살을 옹호하던 분도 있고, 박정희 전 대통령을 찬양하던 분도 계신다”며 경쟁자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를 겨냥하는 듯한 발언을 남겼다.

이 지사는 17일 MBC 라디오 ‘정치인싸’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사면을 얘기하면서 “법 앞에 평등에 위반된다”며 “법 앞에는 공평하게, 다만 처벌 수위는 고위공직자일수록 더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화제를 바꿔 “저보고 어떤 분들이 자꾸 ‘말을 바꿨다’고 하는데 태세 전환이 더 문제”라고 했다. 이에 한 진행자가 “이 전 대표인가”라고 묻자, 이 지사는 “누구라고 말씀드리기는 좀 그렇다”고 답했다. 이 지사는 또 “판검사 발령을 거부한 결정적 계기가 5·18”이라며 “그땐 노태우 (당시 대통령)에게 임명장을 받고, 군사 정권으로부터 관직을 받는 거였다”고 강조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2016년 전남도지사로 근무할 당시 박정희 전 대통령 100주년 기념사업회 추진위원회 부위원장직에 이름을 올렸다가 “동상 건립 같은 과도한 우상화에는 동의할 수 없다”며 물러난 바 있다. 또 기자 시절 전두환 전 대통령을 ‘이 나라의 영도자’로 표현한 칼럼을 썼다가 이후 “부끄럽다”며 사과하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낙연 후보가 지난 16일 오후 광주 광산구 평동산업단지 성일이노텍 회의실에서 열린 여성 경제인 초청 간담회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연합뉴스
이 지사의 발언을 두고 경선 과정에서 지지율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이 지사와 이 전 대표 사이 치열한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다는 일각의 분석이 제기된다. 이 지사는 이날 인터뷰에서 이 전 대표의 지지율 상승에 대해 “경쟁하는 입장에서 긴장되는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지사는 야권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야권의 가장 강력한 후보는 누가 뭐라 해도 윤 전 총장이고, 여권에서 (윤 전 총장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후보는 저”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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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는 “성남시에서 성과를 보여드렸고, 그래서 도지사를 했는데 더 잘해서 큰 밭농사를 맡기자고 국민이 마음먹은 것”이라며 “근거는 ‘약속한 건 지킨다’, ‘빈말 안 한다’는 신뢰와 실력”이라고 밝혔다.
'이순신 정신' 글귀(오른쪽 사진)를 놓고 벌어진 일본 극우 '욱일기' 시위. 도쿄=김지훈 기자, 연합뉴스
'이순신 정신' 글귀(오른쪽 사진)를 놓고 벌어진 일본 극우 '욱일기' 시위. 도쿄=김지훈 기자, 연합뉴스

도쿄올림픽 선수촌에 입촌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내건 ‘이순신 장군’ 현수막의 파문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13일 공식 개장한 올림픽 선수촌에 입촌해 우리 선수들이 머무는 층에 ‘신에게는 아직 5000만 국민들의 응원과 지지가 남아 있사옵니다’라는 한글 현수막을 걸었다.

임진왜란 당시 왜군에 맞서 조선을 구한 이순신 장군의 장계를 패러디 한 문구다. 이순신 장군은 ‘상유십이 순신불사’(아직도 제게 열두 척의 배가 있고, 저는 아직 죽지 않았습니다)라는 글을 선조에게 올리고 역사에 길이 남을 명량대첩을 이끌었다.

현수막은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이어받아 도쿄에서도 선전하겠다는 내용으로 국내 네티즌의 호평을 받았다.

16일 오후 도쿄 하루미 지역 올림픽 선수촌에서 조직위 보안요원들이 경계 근무를 서고 있다. 도쿄=김지훈 기자

16일 오후 도쿄 하루미 지역 올림픽 선수촌에서 조직위 보안요원들이 경계 근무를 서고 있다. 도쿄=김지훈 기자

그러나 한 일본 신문이 이를 정치적인 메시지로 해석해 ‘반일 현수막’이라고 낙인을 찍자 걷잡을 수 없이 파문이 커졌다. 이순신 장군이 한국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1537∼1598)에게 맞선 ‘반일 영웅’으로 신격화한 존재여서 반일 현수막이라고 생트집을 잡은 것이다.

급기야 일본 극우 정당인 일본국민당 관계자들이 16일 올림픽 선수촌 한국 거주동 앞에서 전범기인 욱일기를 들고 기습 시위를 펼치는 일이 발생했다. 이들은 “한국의 어리석은 반일 공작은 용납할 수 없다”며 “한국 선수단을 내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가토 가쓰노부 관방장관은 이날 오후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 사안과 관련한 일본 정부의 대응 등을 묻는 말에 “선수촌 관리는 대회 조직위원회가 적절히 대응할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도 “도쿄 대회의 모든 참가자가 올림픽·패럴림픽 정신에 따라 행동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답했다. 해석하기에 따라서는 ‘이순신 장군 현수막’이 마치 올림픽 정신에 어긋난다는 취지로 들릴 여지가 있었다.

올림픽 개막을 7일 앞두고 이번 사건이 한일 두 나라의 정치·외교 문제로 비화하기 전에 ‘스포츠를 통한 평화’를 강조해 온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개입할지에 시선이 쏠린다. 그간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의 독도 자국 영토 표기 문제와 관련해 사실상 일본 편을 들어온 점에 비춰볼 때파워볼실시간 IOC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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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배우 장기용이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난 15일 막을 내린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장기용은 999세 구미호 신우여 역으로 분해 방영 내내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장기용은 역대급 만찢 비주얼은 물론,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섬세한 감정 연기로 장기용표 구미호를 완성시켰다.

혜리(이담 역)를 비롯한 배우들과 달달하면서도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형성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인 장기용. '간 떨어지는 동거' 촬영을 마친 그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 종영소감

6개월 정도 촬영을 한 것 같은데, 어떻게 시간이 지나간 지 모르겠다.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많이 웃으면서 촬영한 작품이다. 감독님과 작가님, 스태프분들과 배우들까지 모두 에너지가 대단했고, 그 에너지 덕분에 저 또한 현장에서 즐겁게 연기할 수 있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멋진 여행을 한 기분이다. 저에게 소중한 작품인 만큼 시청자 여러분께도 많은 웃음을 준 행복한 작품으로 기억 되었으면 좋겠다. '간 떨어지는 동거' 신우여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도 등극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반응이 뜨거웠는데 소감이 어떤지

드라마 방영 전에 촬영한 화보나 예능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것 같아서 너무 감사드린다. 아무래도 촬영이 거의 막바지였고, 이미 서로 많이 친해진 상태였기 때문에 좋은 케미가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 주변 분들이 이번 드라마 재미있게 보고 있다고 얘기를 많이 해주셨다. 팬분들의 반응이나 응원글들을 보며 끝까지 힘을 내서 촬영할 수 있었다.

- 또래 배우들과 함께해서 인지 메이킹 영상을 보면 정말 현장이 편안하고 즐거워보였다. 실제 촬영장 분위기는 어땠나

실제로 정말 가까워지고 친해졌다. 혜리 배우와는 예전에 작품을 한 적도 있고, 이번 작품에서도 워낙 함께하는 장면이 많아서 금방 편해졌다. 그리고 강한나, 김도완, 배인혁, 박경혜 배우 등 모두 비슷한 또래이다 보니 장난도 치고 얘기도 많이 하면서 서로 의지했던 것 같다. 감독님도 워낙 배우들을 편하게 대해 주시는 스타일이라 현장에 항상 웃음이 넘쳤다.

- 유독 빵빵 터지는 코믹 장면들이 많은 드라마였다. 가장 재미있게 촬영했거나, 시청자 입장으로 봤을 때 재미있게 본 장면은?

정말 많다. 1~2화에서 본격적으로 동거가 시작되면서 우여가 갑자기 도술이나 둔갑술을 써서 담이를 당황시키는 장면들이 촬영 할 때도, 방송으로 봤을 때도 재미있었다. CG가 많이 들어가는 장면들이라 어떻게 나올지 너무 궁금했는데 방송으로 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진주가 영어로 Pearl이야", "POX가 아니라 FOX" 라고 하면서 혜선이의 실수를 지적하거나 티격태격 하는 신들도 좋았다. 혜선이의 허당기와 우여의 단호박 같은 면이 재미있게 잘 담긴 것 같다.

- 우여는 한편으론 정말 복잡미묘한 감정을 지닌 캐릭터였다. 999세 구미호라는 설정도 특이했고. 인물을 표현하는 데 있어서 특별히 어렵거나 힘들다고 느낀 점은 없었는지

우여는 정말 쉽지 않은 캐릭터였다. 구미호가 실제로는 없는 존재이다 보니 저만의 상상력을 더해야 하는 부분들이 있었다. 현장에서 감독님께 정말 많이 물어봤고, 대본을 여러 번 읽으면서 우여를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어떤 것을 따라하거나 참고하기 보다는 장기용만의 구미호를 만들어가는게 어려우면서도 흥미로운 과정이었다.

- 극 초반부에 여러 시대를 거치며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스타일이나 콘셉트가 있었다면?

한복을 입은 모습! 사극을 예전부터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작품을 하면서 이번에 한복을 처음 입어봤다. 잘 어울린다고 얘기를 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우여의 과거 장면 중 셔츠를 입고 안경을 쓴 모습이 아주 짧게 스치듯이 나오는데, 새롭게 해 본 스타일이라 마음에 들었다.

- 극중 어르신, 신우여, 오빠, FOX, 교수님 등 여러 이름으로 불렸다. 그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호칭은?

다 좋았지만 역시나 우여한테 가장 특별한 호칭인 '어르신'이 제일 마음에 든다. 담이가 해맑게 웃으면서 "어르신~~~"이라고 부르는 모습이 같이 연상된다.

- 마지막으로 응원해주신 시청자 분들께 한 마디

저의 첫 판타지 로코 도전이었는데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요즘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어서 아쉽긴 하지만, 여러분들의 응원이 항상 큰 힘이 되고 있다. 조금 더 여러분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다음 작품도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

/comet568@osen.co.kr
[헤럴드POP=박서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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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아이콘' 가수 최성봉이 '투나잇'으로 리스너들에게 또 한 번 희망과 위로를 전한다.

지난 3일 최성봉의 신곡 '투나잇(Tonight)'이 베일을 벗었다. '투나잇'은 잔잔하고 아련한 멜로디 베이스 선율과 최성봉의 낮고 깊은 목소리를 구성으로 편성되었으며 슬프지만 슬픈 감정이 전달 할 수 있는 있는 감정의 이입을 자아내 진정성있는 공감으로 마음을 위로한다.

'투나잇'은 최성봉이 5년만 발표하는 신곡이기에 더 의미가 있다. 최성봉은 헤럴드POP과 진행한 단독 인터뷰를 통해 "암투병이라는 소식도 그렇고 제가 스토리로 부각되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가수 최성봉으로서 비춰지길 바랐는데 올해 초에 기사화가 되면서(알려지게 됐다). 항암치료 하고 방사선 치료를 받다가 숨이 두 번 멎었었다. 그리고 결심을 하게 됐다. 저에게 도움을 줬던 팬들에게 보답을 하고 싶어서 '투나잇'이라는 노래를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떠나간 누군가 그토록 바라던 오늘을 살아요', '울지말아요 슬퍼말아요' 등 담담하게 위로를 전하는 가사들에 눈물이 났다는 최성봉은 "제 삶을 투영화 시킨 노래라고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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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봉은 지난 2011년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코리아 갓 탤런트(이하 '코갓탤')'에 출연. 5살 어린 나이에 보육원에서 도망쳐 나와 껌을 팔고, 유흥업소를 전전하는 등 힘든 시절을 보냈다. 그럼에도 최성봉은 아픔을 극복하기 위해 노래를 불렀고, 최종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중들에게 희망을 선사한 바 있다.

그러나 올해 초 최성봉의 대장암 3기에 전립선암, 갑상선 저하증 및 갑상선암 등으로 투병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지난 2020년 암 판정을 받은 이후 병원에서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최성봉은 만만치 않은 비용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최성봉은 모 엔터테인먼트사 대표 A씨에 대해 대여금 반황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처럼 여러모로 힘든 상황임에도 그가 신곡을 발표한 이유는 보답을 해준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였기 때문.

최성봉은 "녹음 중에는 목소리가 제대로 안나와서 힘들었다. 서 있는 것도 힘들었다. 그 상태로 몇 번 엎어진 적도 있다. 원테이크로 할 수 있었던 것을 며칠 걸려서 했던 것 같다"면서도 "사람들이 이 노래를 듣고 편안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불렀다. 지치면 그 때는 걸음을 멈추면 되고, 그러면서도 또 살아야하지 않겠나"라고 희망을 이야기했다.

최성봉은 신곡 발표 이후 KBS1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 출연하기도 하고, 인도네시아 타임지 표지를 장식하는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성봉은 "활동 계획을 하려던 찰나에 코로나19가 심해지면서 방송국에 가기가 좀 어려워졌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면서 활동을 계속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기회가 된다고 하면 출연하고 싶은 것은 예능이다. 제 스토리가 스토리다보니 정치나 시사, 교양이 많이 들어오는데 제 나이에 과분한 '희망의 아이콘'이라는 호칭을 받고 있지 않나. 무거운 희망이 아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희망의 아이콘'이 되고 싶다. 저를 생각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선사해주려고 노력을 하고 싶다"고 소망을 드러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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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최성봉은 "제가 도전할 수 있는 무언가의 계기가 있다고 하면 계속해서 실현해나가고 싶다. 숨이 멎을 때까지 계속 무언가를, 음악인으로서 시도를 할 것 같다. 간절한 외침과 포효를 하고 있는거다. 원래는 치료에만 전념해야하는데 무리해서 투나잇 노래를 만들고 쓰러지고 하면서도 만들었다. 들었을 때 평온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최성봉이 암을 극복하고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희망이 아이콘'으로서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말이 오기를 기도하고 응원해본다.

사진=봉봉컴퍼니 제공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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