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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8-01 15:10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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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귀국한 이라크 건설근로자 72명 중 18명 확진


7월 31일 2차로 국내 입국한 이라크 건설근로자 72명 가운데 1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지역 발생 신규 확진자는 8명, 해외 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4336명(해외유입 2419명)을 기록했다.동행복권파워볼

방대본은 이라크 현지 상황 악화에 따라 국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우리 건설 근로자 293명이 지난 7월 24일 입국한 데 이어 31일 2차로 72명이 인천공항을 통해 안전하게 귀국했다고 밝혔다. 7월 24일 입국한 이라크 입국 근로자 293명 중 확진자는 현재까지 77명이며 음성 판정을 받은 216명에 대해서는 지역사회 전파 예방을 위해 별도로 마련된 임시생활시설(건설경영연수원·사회복무연수원)에 오는 7일까지 격리가 이뤄진다.

31일 입국한 72명의 경우 유증상자 31명과 무증상자 41명에 대한 검사 결과 18명이 양성(음성 49명)으로 확인됐고 5명에 대해서는 재검사가 진행 중이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입국한 우리 국민들이 임시생활시설에서 격리하는 동안 정부합동지원단을 운영해 최선을 다해 건강을 살필 것"이라며 "철저한 방역관리로 그간 임시생활시설에서 지역사회 전파 사례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 홍천 캠핑 모임과 관련해 이날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었다. 현재 확인된 확진자 9명으로부터 접촉자 102명(캠핑 접촉자 9명, 캠핑 운영자 1명, 홍천 마트 2명, 경기 29명, 속초 27명, 서울 34명)에 대한 검사 결과 68명은 음성, 34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추가접촉자와 감염원, 감염경로에 대한 심층역학조사도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권 부본부장은 "캠핑 일행 중 일부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장보기를 했고 캠핑 기간 중 여섯 가족이 같이 모여 식사를 하는 등 캠핑장에서의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해외 유입 확진자 23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20명(이라크 14명, 우즈베키스탄 2명, 필리핀 1명, 러시아 1명, 파키스탄 1명, 베트남 1명), 유럽 1명(폴란드 1명), 아메리카 1명(브라질 1명), 아프리카(세네갈 1명)이다.

방대본은 코로나19 치료제로 특례 수입된 '렘데시비르'를 32개 병원에서 106명의 코로나19 중증 환자에 대해 신청해 지금까지 106명 전원에게 공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OSEN=대전, 김성락 기자] KIA가 한화를 꺾고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에이스 양현종이 모처럼 승리하며 한화를 6연패 늪에 빠뜨렸다. KIA는 2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를 2-1로 이겼다. 5이닝 1실점으로 막은 양현종이 43일, 7경기 만에 승리투수가 됐다. 박찬호가 2타점 결승타를 터뜨렸다. 전날(21일)에 이어 연이틀 한화를 잡고 위닝시리즈를 확보한 KIA는 35승29패로 4위 자리를 지켰다. 반면 6연패 늪에 빠진 한화는 리그에서 가장 먼저 50패(17승)째를 당했다. 경기 종료 후 KIA 윌리엄스 감독이 미소를 짓고 있다./ksl0919@osen.co.kr


[OSEN=부산, 손찬익 기자]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선수들은 무더위와 한판 전쟁을 치러야 한다. 가장 흔한 무더위 극복법은 훈련 시간을 줄이고 휴식시간을 늘리는 것. 또 체력을 비축하기 위해 평소보다 잘 챙겨 먹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올해 한국 땅을 처음 밟은 맷 윌리엄스 KIA 타이거즈 감독은 찜통 더위를 어떻게 이겨낼까. 31일 경기 전 인터뷰실에 들어온 윌리엄스 감독은 수건으로 담을 닦아냈다.

무더위로 유명한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오랫동안 지냈던 윌리엄스 감독은 "중복이 지났다고 들었다.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 선수들의 체력 안배와 수분 섭취가 굉장히 중요하다.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최대한 도울 생각"이라고 말했다.

윌리엄스 감독은 이어 "굉장히 더운 것 같다. 항상 나 자신에게 이야기하는 게 눈이 오든 비가 오든 항상 오늘의 날씨는 화창하다고 주문을 건다. 어떨때는 나 자신을 속일 필요도 있다"고 웃어 보였다.

윌리엄스 감독은 또 "한국은 미국보다 원정 경기 중 체력 안배가 쉽지 않다. 홈 경기 때 별 문제가 없지만 원정 경기 때 훈련 시설이 마땅치 않다. 최대한 야외 활동을 줄이고 훈련 일정도 조절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인간 정자의 ‘직진 운동’ 비밀, 300년 만에 풀렸다
머리 회전으로 꼬리의 ‘와류 추진력’ 보완
‘네이처 어드밴시스’ 논문, “헤엄치기완 거리 멀어”


[서울경제] 인간 정자가 추진력을 확보하는 원리는 ‘수영’보다는 ‘회전’에 가깝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브리스톨 대학과 멕시코 국립 자치 대학 과학자들은 1일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에 이같은 내용의 관련 논문을 발표했다.

일반인에겐 ‘레벤후크’로 더 많이 알려진 네덜란드의 박물학자 안톤 판 레이우엔훅(1632~1723)이 인간의 정자 운동을 현미경으로 처음 관찰한 건 300여 년 전이다.

당시 그는 ‘뱀이 기어가듯이 꼬리를 흔들어 물속의 장어처럼 헤엄친다’라고 정자의 움직임을 묘사했다. 자신이 발명한 초기 현미경으로 2차원 이미지를 관찰한 레벤호프로서는 그렇게 볼 수밖에 없었을 것. 최초의 관찰자인 레벤후크가 그렇게 말했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일반인은 지금도 난자를 향해 전력으로 헤엄치는 정자의 이미지에 익숙하다.동행복권파워볼

그런데 역사의 한 장면처럼 전해진 레벤후크의 정자 관찰 결과가 사실은 2차원 현미경이 유발한 ‘착시(optical illusion)’ 현상인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로 정자는 수영(swimming)이 아니라 회전(spinning)에 가까운 움직임으로 추진력을 확보했다.

알려진 것과 달리 정자의 꼬리는 한쪽으로만 흔들려 똑바로 가는 추진력을 만들지 못했다.

이렇게 소용돌이처럼 불안정한 동력을 직진이 가능한 전방 추진력으로 변환하는 게 바로 머리 부분의 절묘한 회전 운동이었다.

사상 초유의 3차원 정자 운동 관찰에는, 초당 5만5,000 프레임 이상 촬영하는 초고속 카메라와 압전 기기를 탑재해 빠른 배율 조작이 가능한 현미경 스테이지 등이 총동원됐다.

3차원 영상으로 보니 정자의 꼬리는 한쪽으로만 불안정하게 흔들렸다. 그대로 두면 정자가 제자리를 맴돌 수밖에 없는 꼴이었다.

이 우스꽝스러운 꼬리 흔들기 결과를, 머리 부분의 고도로 동기화된 회전 운동이 전방 추진력으로 바꿨다.

언뜻 보면 장난치는 수달과 비슷하지만, 정자의 회전 운동엔 복잡한 운동 역학이 내재해 있었다.

예컨대 꼬리가 흔들리는 순간에 정확히 타이밍을 맞춰 머리가 회전해야 원하는 방향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물리학에선 이런 걸 ‘세차(歲差) 운동’이라고 하는데 지구와 화성이 태양 주위를 돌 때도 세차 운동이 관찰된다.

연구팀은 정자의 이런 진화 적응을, 불균형을 탈피해 균형을 창출한 ‘천재적인 수학 퍼즐 풀기’에 비유했다.

이 발견엔 엄청난 잠재적 가치가 있다고 연구팀은 자평한다.

단순히 과학적 오류를 수정하는 걸 뛰어넘어, 인간의 생식 과정과 불임 치료 등 연구에 지각 변동을 가져올 거라는 얘기다. 실제로 불임의 과반은 남성 쪽에 원인이 있다.

멕시코 자치 대의 알베르토 다르손 박사는 “정자가 가진 놀라운 능력에 눈을 뜨게 했고, 정자 운동이 자연 수정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는 데 혁명을 가져왔다”라고 말했다.
/맹준호기자
작년 6월, 북한 목선에 의해 동해안 삼척항의 경계망이 무너졌습니다. 지난 4~5월에는 중국 밀입국 보트들에 의해 서해안 태안반도 경계망이 뚫렸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해병대 2사단이 지키는 강화도의 경계망이 25살 탈북자에 의해 허물어졌습니다. 가장 신뢰받는 강군, 해병대의 경계 실패여서 더욱 뼈아픕니다.

하지만 해병대를 질타하면서도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점들이 있습니다. 바로 해병대 2사단의 경계 범위는 합리적인지, 책임 추궁은 불편부당(不偏不黨)했는지 입니다.

중대 전술훈련을 하고 있는 해병대 2사단 장병들

중대 전술훈련을 하고 있는 해병대 2사단 장병들

● 해병대 2사단은 홀로 육군 4개 사단 몫을 한다!

해병대 2사단은 경기도 김포 반도에서 시작해 강화도, 교동도, 그리고 서해 작은 섬 말도까지 지키고 있습니다. 동서로 직선을 그으면 81km입니다. 북한군은 섬의 북쪽면만 노리지 않는 법. 강화도, 교동도, 석모도의 동서남북 사방을 경계해야 합니다. 이렇게 따지면 해병대 2사단이 눈여겨볼 곳은 250km가 넘습니다. 이 중 실제 철책이 설치된 곳만 계산하면 100여 km입니다. 따라서, 실질적으로 250여 km를 지키지만 해병대 2사단의 규정상 방어 섹터는 철책선 100km로 보면 됩니다.

100km. 해병대 1개 사단이 지키고 있는 이 거리가 어느 정도의 경계 부담인지는 육군과 비교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육군은 DMZ 150마일, 즉 248km를 10개 사단을 동원해 경계합니다. 해병대 1개 사단이 100km를 책임지는데 비해 육군은 10개 사단이 248km를 책임지는 겁니다. 즉, 육군은 1개 사단 평균 24.8km만 막으면 되는데, 해병대 2사단은 홀로 그 4배인 100km를 눈 부릅뜨고 주시해야 하는 겁니다.

사단 병력도 해병대는 육군보다 평균 1천 명 정도 적습니다. 해병대 2사단은 철책선 북쪽만 바라보기에도 벅찹니다. 현실적으로 남쪽까지 신경 쓸 겨를이 없습니다. 일전에 해병대 2사단에서 벌어진 총기 탈취 사건에 대해서 검열단이 질타하자 해당 연대장은 "휴일, 명절 없이 1년 365일 집에 한번 못 가고 앞만 보기에도 버겁다, 뒤를 살필 여력이 없다"고 항변하기도 했습니다.

만약 육군이 김포부터 말도까지 맡는다면 어느 정도의 병력이 필요할까요? 실제로 해병대 2사단을 상륙공격부대로 재편하고 육군을 그 자리에 투입하자는 논의가 군 내부에서 있었습니다. 육군은 3개 사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병대 2사단은 밑천도 없이 '악으로 깡으로' 살인적인 경계 작전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작년 6월 지상작전사령관에 취임한 남영신 육군 대장

작년 6월 지상작전사령관에 취임한 남영신 육군 대장

● 엄중경고 받은 이승도…무탈한 남영신

이번 사건의 지휘 책임을 지고 해병대 2사단장은 보직해임됩니다. 어찌됐든 경계망이 뚫렸으니 할 말 없는 노릇입니다. 그런데 최진규 수도군단장과 함께 이승도 해병대 사령관을 엄중경고하기로 한 조치는 적잖이 당황스럽습니다.

해병대 2사단 경계 작전은 해병대 사령부의 지휘를 받지 않습니다. 육군의 지상작전사령부와 수도군단이 해병대 2사단의 경계 작전을 지휘합니다. 즉 해병대 사령부는 이번 경계 실패의 책임이 없습니다. 책임도 없는데 이승도 사령관은 엄중경고를 받습니다.

'강화도 헤엄 월북'은, 해병대 2사단을 직접 지휘하는 최진규 수도군단장과 함께 육군 대장 남영신 지상작전사령관이 보직해임되든 엄중경고 받든 해야 할 사건입니다. 그럼에도 남영신 지상작전사령관은 쏙 빠지고, 대신 지휘를 하지도 않는 이승도 해병대 사령관이 애꿎게 엄중경고를 받는 형국이 됐습니다.

작년 6월 삼척항 목선 귀순 사건 때는 육군 23사단장과 해군 1함대 사령관을 징계위에 회부하고 8군단장을 보직해임했습니다. 남영신 지상작전사령관과 박한기 합참의장은 엄중경고를 받았습니다. 23사단-8군단-지상작전사령부-합참으로 이어지는 지휘계통을 따라 합리적으로 책임을 진 겁니다.

이번에도 합리적으로 책임을 물었다면 해병대 2사단장 징계위 회부-수도군단장 보직해임-지상작전사령관 엄중경고의 조치가 내려졌어야 했습니다. 징계를 한 칸씩 아래로 미루니 최진규 수도군단장은 엄중경고에 그쳤고 남영신 사령관은 무탈했습니다.

남영신 사령관은 목선 귀순과 헤엄 월북의 경계 실패 이중(二重) 책임자입니다. 명백한 과중처벌 대상입니다. 그럼에도 털끝 하나 안 다쳤습니다.

남영신 사령관은 이번 정부에서 촉망받는 비육사 출신 육군 장성으로 꼽힙니다. 해체에 가까운 기무사의 해편과 안보지원사령부 탄생의 주역입니다. 육군참모총장 이상의 자리는 따놓은 당상입니다. 남영신 사령관을 살리기 위해 해병대가 희생양이 됐다는 웅성거림이 군 곳곳에서 들립니다. 그도 명예를 아는 사성(四星) 장군이라면 지금 상황을 몹시 불편하고 부당하게 여겨야 할 겁니다.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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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에서 뛰었던 고유민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1일 경기 광주경찰서는 전날 오후 9시40분께 광주시 오포읍의 자택에서 고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고 씨의 전 동료는 고 씨가 계속 전화를 받지 않는 게 마음에 걸려 자택을 찾았다가 숨진 그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을 조사한 경찰은 외부인의 침입을 비롯한 범죄 혐의점이 없는 점에 비춰 고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1995년생인 고 씨는 올해 나이 26세이다.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배구를 시작해 2013년 대구여자고등학교 주 공격수였으며, 그해 CBS배 전국남녀 중고배구대회 여고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대회의 활약으로 현대건설 1라운드에서 지명됐다.파워볼실시간

고 씨는 생전 남다른 미모로 팬들로부터 '고수지'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고유민은 지난 시즌 백업 레프트로 활약했고, 김연견이 부상으로 이탈한 뒤에는 잠시 리베로 역할도 맡았다.

그러나 올해 3월 초 돌연 팀을 떠났고 이후 한국배구연맹(KOVO)은 고 씨의 임의탈퇴를 공시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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