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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20 19:13 조회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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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변호사인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 /사진=AFP/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변호사인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 /사진=AFP/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선 불복 소송을 맡은 변호사인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이 기자회견을 하는 도중 머리에서 염색약이 흘러내려 망신을 당했다.

19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지 등 외신에 따르면 줄리아니 전 시장은 이날 오후 워싱턴DC에 위치한 공화당 전국위원회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이곳에서 이번 대선에서 광범위하게 부정 선거가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줄리아니 전 시장이 말을 이어가며 땀을 흘리자 그의 얼굴엔 염색약으로 보이는 검은 액체가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그는 이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한동안 말을 이어갔고, 실시간으로 방송되던 화면을 본 누리꾼들은 온라인 상에서 그를 조롱을 하기 시작했다.파워볼사이트

/사진=트위터 갈무리

/사진=트위터 갈무리
이후 줄리아니 전 시장은 뒤늦게 뭔가가 흘러내렸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손수건을 꺼냈다. 이어 그는 당황하는 기색없이 다시 기자들을 향해 목소리를 높이며 "이건(선거 부정)은 진짜다. 지어낸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줄리아니 전 시장이 얼굴에 흘러내린 검은 액체를 닦아내며 물러서자 트럼프 측의 또다른 변호사 시드니 파월이 앞으로 나섰다. 그는 "베네수엘라, 쿠바, 중국에서 흘러들어온 공산주의의 자금이 미국의 선거를 간섭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영국 가디언지는 "상황이 이렇게 되니 근거 없는 주장도 별로 이상해보이지 않았다"고 평했다. 미국 보수 매체 '네셔널 리뷰'의 편집인 리치 로워리는 트위터에 "내가 본 미국 대통령을 대표하는 변호사팀의 기자회견 중 가장 기이했다"고 밝혔다.

/사진=트위터 갈무리

/사진=트위터 갈무리
얼굴에 검은색 액체가 흘러내리는 것도 모른 채 말을 이어가는 줄리아니 전 시장의 모습은 온라인 상에서도 화제가 됐다. 트위터 이용자들은 '스웨티루디'(#SweatyRduy)라는 해시태그를 붙이며 패러디사진을 쏟아냈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사실 루디는 머리에 염색약으로 선거 결과를 받아들이겠다는 비밀 암호를 전하려던 게 아니었을까"라고, 다른 이용자는 "도대체 루디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 한 때는 대단했는데 이젠 그냥 웃음거리가 됐다"고 했다.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전기차 '밍투 일렉트릭'도 선보여

현대자동차가 20일 공개한 중국 현지 전략형 세단 '2세대 밍투'.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중국을 겨냥한 신차인 ‘2세대 밍투(영문명 미스트라)’를 선보였다. 밍투는 중국에서만 매년 10만 대 이상 팔리는 중대형 세단이다. 현대차는 2세대 밍투를 앞세워 중국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20일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 전시관에서 열린 ‘2020 광저우 국제모터쇼’에서 ‘2세대 밍투’를 최초로 공개했다. 밍투는 현대차가 2013년 출시한 차량이다. 올 상반기까지 누적판매량이 72만 대에 달한다. 이번에 공개된 2세대 밍투의 콘셉트는 ‘더 나은 삶을 만들어주는 스마트 세단’이다. 8개의 에어백, 전·후방 충돌방지보조, 차로 중앙 유지 등 최신 주행보조기능을 탑재했다. LED(발광다이오드) 헤드램프를 주간주행등과 분리하는 등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강조했다.

밍투의 전기차 버전 ‘밍투 일렉트릭’도 선보였다. 56.5㎾h(킬로와트시)의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 시 520㎞(유럽 연비측정방식 기준)까지 달릴 수 있다. 동급 모델 대비 항속거리(최대 적재량을 싣고 운행할 수 있는 거리)가 20㎞ 이상 길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배터리를 30%에서 80%까지 급속 충전하는 데 40분이 걸린다.

현대차는 이날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ix35’의 부분변경 모델도 함께 공개했다. ix35는 현지 전략형 모델로 전면 다크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 확장형 선루프 등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기아자동차도 준중형 SUV ‘스포티지(현지명 즈파오)’의 부분변경 모델을 현지에서 최초로 선보였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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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경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0일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우리의 일상은 물론, 인류가 쌓아온 문명을 뿌리채 흔들고 있다”며 “정부는 완전히 달라진 세상에 대처하기 위해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지역균형 뉴딜을 3대 축으로 한 한국판 뉴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 경제의 대응과 미래’를 주제로 중앙일보와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위원장 조대엽)가 공동 개최한 ‘2020 포스트 코로나 뉴노멀 콘퍼런스’에서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컨퍼런스의 축사를 통해 “한국판 뉴딜은 단순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차원이 아닌 그 이상”이라며 “추격국가에서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국가발전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20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0 포스트 코로나 뉴노멀 컨퍼런스'에서 정세균 국무총리가 축사를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정 총리는 “양적 성장만을 추구하는 기존 경제체제는 코로나 시대에 해답이 될 수 없다. 사람을 키우고 역량을 키우는 사람중심의 경제가 해답”이라며 “이 원대한 도전을 성취하기 위해선 시민사회와 기업의 참여와 협조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환영사를 한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은 “지금의 위기는 역으로 지구를 살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환경과 생태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고조됐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홍 회장은 “전 지구적 문제를 해결할 새로운 거버넌스가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고 친환경ㆍ저탄소 경제는 이제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됐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시정연설을 통해 2050 탄소중립선언을 한 것을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홍 회장은 “한국은 코로나19 방역에서 진단(Test)·추적(Trace)·치료(Treat)라는 3T 시스템을 완벽하게 가동한 세계 유일의 나라”라며 “이제 한국의 소프트 파워를 전세계에 내세울 수 있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보편적 가치로 승격시키는 밀도 있는 의미 규정의 과정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홍 회장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무너진 글로벌 협력체제를 복구하는데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방역 선진국으로 인정받는 한국은 최소한 남북한과 중국, 일본이 참여하는 동아시아 방역시스템 구축을 주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홍 회장은 “코로나 이후 모든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이 두드러지고 있다. 4차 산업 혁명의 기세가 되살아나면서 스마트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될 것”이라며 “뉴 노멀시대의 정부는 낡은 규제를 철폐해 디지털 전환의 촉진자 역할을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 포스트 코로나 뉴노멀 컨퍼런스'에서 환영사를 하는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임현동 기자

컨퍼런스의 기조연설을 맡은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4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추격국가에서 선도국으로의 전환 ▶미래국가 대응 어젠더로서의 한국판 뉴딜 ▶사회 안전망 구축 ▶전통적·비전통적 위협에 대한 안보를 포함한 중견국가로서의 역할 등이다.파워볼실시간

김 실장은 “이런 목표는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지역균형 뉴딜이라는 개념으로 정리됐고, 구체적 과제로서의 2050 탄소중립 선언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김 실장은 “2050 탄소중립은 정말로 도전적 과제다. 당장 자동차 산업도 완전히 친환경차로 바꿔야 한다”며 “전세계에서 우리나라보다 미래차ㆍ친환경차에 대한 도전의 준비를 더 많이 하는 나라는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산업혁명이 급속히 전개되면서 글로벌 불균형이 심화됐던 19세기말~20세기초와 상황이 비슷하다”며 “한 세기 전 우리 선조들이 저질렀던 실수를 우리가 반복하지 않기위한 고민을 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조대엽 정책기획위원장은 “코로나를 통해 과거 선진국 패러다임의 무용론을 봤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미래는 선진국이 아니라 방역과 경제와 공동체의 다양한 부문에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선도국’이 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조 위원장은 “대한민국은 K-방역을 세계표준을 만들었고 세계선도성에 앞서 있다”며 “세계 선도시민의 나라로 나아가는 기회의 문을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뉴노멀 컨퍼런스는 2개 세션에 걸쳐 각각 국제질서의 변화와 새로운 산업동력의 확보, 새로운 도전을 위한 산업동력 확보 방안 등을 세부 주제로 논의했다.

'2020 포스트코로나 뉴노멀 컨퍼런스'에서 주요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훈 중앙일보 편집인, 이하경 중앙일보 주필,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정세균 국무총리, 조대엽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장희 중앙일보 대표이사. 행사에 참석했던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개인 일정으로 촬영에 참여하지 못했다. 장진영 기자


제1 세션에는 유종일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장이 ‘국제질서의 변화와 대한민국의 미래 선택’을, 김연수 서울대 병원장이 ‘K-방역과 방역산업의 기회’를, 장병탁 서울대 AI 연구원장이 ‘미래 AI 산업혁명과 디지털 뉴딜’을, 김준하 광주과학기술원 교수가 ‘한국판 그린 뉴딜’에 대해 발표했다.

제2 세션에서는 김진우 덕성여대 총장 직무대리가 ‘포스트 코로나와 정의로운 전환’을, 한승용 서울대 교수가 ‘초전도 마그네틱 산업과 제조업의 혁신’을, 임지영 푸르메재단 푸르메소셜팜 팀장이 ‘케어팜, 스마트 팜’을, 박용순 중기부 벤처혁신정책관이 ‘코로나 19, 벤처ㆍ스타트업에게는 기회’에 대해 발표했다.

세션 발표와 각각 세션에서 이뤄진 구체적 토론 내용은 22일자 중앙일보 지면에 소개된다.

강태화 기자 thk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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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azy_Bear/gettyimagesbank]
나이가 많거나, 면역시스템이 약하거나, 폐질환과 같은 특정 기저질환이 있으면 코로나19 감염 시 위험한 상태에 이를 가능성이 더 높다.

고혈압도 코로나19 감염 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요인 중 하나다. 아일랜드 연구팀에 따르면 고혈압은 코로나19로 인한 사망 위험도 증가시킨다. 무엇보다 의료진의 특별한 지시 없이 고혈압 치료를 중단해선 안 된다.

국제학술지 '유럽심장저널(European Heart Journal)'에 이러한 논문을 발표한 아일랜드 골웨이 국립대학교 연구팀에 의하면 코로나19 중증 환자 중 고혈압 환자의 비율은 무증상이나 경증일 때보다 훨씬 높다.

연구팀은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감염자 3000명의 기록을 검토해, 이들 중 30%가 고혈압이 있었다는 점을 확인했다. 또, 고혈압이 있는 코로나19 환자 중 4%가 사망에 이르렀다. 이는 정상혈압을 가진 감염자 중 사망자가 1.1%에 그친 것과 비교했을 때 훨씬 높은 비율이다.

연구팀은 고혈압약이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또 다른 2300명이 관여한 연구 세 편에 대한 데이터도 모았다. 그리고, 베타 차단제, 칼슘 채널 차단제, 이뇨제와 같은 약으로 고혈압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보다 RAAS 억제제로 치료를 받는 고혈압 환자들의 코로나19 사망 위험이 더 낮다는 점을 확인했다.

고혈압 치료에 쓰이는 RAAS 억제제가 코로나19 사망 위험을 높인다는 가설이 있었지만, 그렇지 않음을 확인한 것. 앞서 국내에서도 중앙대학교 연구팀이 RAAS 억제제가 코로나19 사망률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를 보고한 바 있다. 아일랜드 연구팀은 오히려 이 같은 약물 치료가 고혈압 환자들의 코로나19로 인한 사망 위험을 낮춰줄 것으로 보았다.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15만 명을 넘는 미국은 고혈압 환자가 매우 많은 국가다. 미국심장학회의 최근 통계에 의하면 미국에는 대략 1억 명의 고혈압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미국 인구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수다.

이로 인해 고혈압과 코로나19 사이의 상관성을 분석하는 연구와 또 이를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고혈압약이 코로나19 사망 위험을 높인다는 소문도 있었지만, 연구자들은 그렇지 않다는 연구결과를 도출하고 있다. 따라서 의료진의 특별한 지시가 없는 한 고혈압 환자들은 임의로 약물 복용을 중단하는 등 치료를 멈춰서는 안 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문세영 기자 (pomy80@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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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정현 기자)세계 천문학계에서 손에 꼽히는 장비 중 하나인 아레시보 전파망원경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고 씨넷 등 주요 외신들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푸에르토리코에 있는 아레시보 전파망원경은 지난 8월과 11월 철제 케이블이 끊어지면서 망원경의 접시 안테나가 크게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


아레시보 전파망원경이 심하게 파손된 모습 (사진=미 센트럴플로리다 대학)

미국국립과학재단(NSF)은 지난 57년 동안 소행성과 외계생명체를 신호를 찾던 아레시보 전파 망원경이 서비스를 종료하고 망원경 해체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F는 성명을 통해 "이번 결정은 망원경 구조가 치명적인 고장 위험에 처해있고, 망원경 케이블이 더 이상의 하중을 견딜 수 없다고 판단한 여러 엔지니어링 회사들의 평가를 검토한 후에 나온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미 센트럴플로리다 대학

최초의 사고는 지난 8월 발생했다. 철제 케이블이 끊어져 접시 안테나를 때리면서 전체 안테나 가운데 30m 가량이 부서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두 번째 사고는 11월 초에 발생했는데 이 사고도 8월 사고와 비슷했다. 아레시보 전파망원경은 초대형 접시 안테나 위에 각종 전자기기들이 케이블 12개에 의지해 매달려 있는 구조다.

아레시보 전파관측소는 1963년 푸에르토리코에 설치된 지름 305m의 거대한 접시 안테나를 가진 망원경으로, 세계 최대 전파망원경으로 불리다 2016년 중국이 지름 500m 전파망원경을 완공하면서 ‘최대 전파망원경’ 자리를 넘겨줬다. 아레시보 전파망원경의 주된 임무는 전파를 탐지해 소행성을 추적하고 외계생명체의 신호를 찾는 것이었다.파워볼사이트

아레시보 전파망원경은 영화배우 피어스 브로스넌이 제임스 본드로 출연한 1995년 골든아이에서 극적인 총격전을 벌이는 장면의 배경이 되기도 했으며, 1997년에는 조디 포스터 주연의 SF영화 콘텍트에도 등장했다.

이정현 기자(jh725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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