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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9-17 10:12 조회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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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CJ ENM과 딜라이브간 프로그램 사용료 분쟁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가 CJ ENM 손을 들어줬다. 하지만 인상률을 비공개하기로 한데다 양측의 이견을 좁히는 방식이 아닌 다수결로 한 사업자의 주장을 받아들였다는 점에서 논란을 피하기 힘들 전망이다.

과기정통부는 16일 CJ ENM과 딜라이브간 프로그램 사용료 분쟁에 대한 중재위원회를 열고 CJ ENM이 제안한 인상률을 중재안으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CJ ENM과 딜라이브는 프로그램사용료 인상을 놓고 마찰을 빚어왔다. CJ ENM은 지난 5년간 사용료가 동결이었다는 점을 들어 20% 인상을 요구했지만, 딜라이브는 과도한 인상률이라며 반발했다.

채널공급 중단 선포 등 사태가 악화되면서 과기정통부가 중재에 착수했다. 8월 31일까지 협상을 한 후 합의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과기정통부 중재안에 따르기로 했다.

협상 불발로 과기정통부는 방송, 경영, 회계, 법률 등 각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분쟁중재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양사로부터 각각 원하는 인상률안을 제안받고 9월 14일 16일 두차례의 의견청취 후 위원간 논의를 통해 최종 중재안을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정부가 타당한 인상률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양사가 제안한 인상률안 중 보다 합리적이고 타당한 것을 중재위가 다수결로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중재방식은 우리나라와 미국 프로야구에서 연봉조정을 위해 활용되는 방식이다. 즉 100원과 200원이 맞설때 150원으로 중재하는 것이 아니라 100원이나 200원 중 합리적으로 판단되는 안을 선택하는 방식이다.파워볼

과기정통부는 "이번 중재방식에 따라 동결(딜라이브)과 20% 인상(CJ ENM)에서 출발한 양사의 격차가 최종 중재회의시에는 상당히 줄어든 상태에서 진행되는 성과가 있었다"며 "전문가들의 충분한 논의를 통해 보다 합리적인 제안을 채택하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분쟁 중재의 새로운 선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한측의 주장에 손을 들어줌으로써 갈등을 조정하고 좁혀 합의를 이끌어내는 역할은 다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피하기 어려워졌다.

플랫폼과 콘텐츠는 상호보완적 관계다. 정량적 평가를 통해 일방적으로 한곳의 의견이 옳다고 볼 수 없는 측면이 많다. 때문에 업계에서는 과기정통부가 서로 반대지점에 있는 양측의 주장을 어떻게 좁힐지에 주목했다.

또한 CJ ENM 안이 결정됐지만 이번 중재위의 결정이 4:3으로 팽팽히 맞섰다는 점이다. 당연히 전문가들로 중재위가 구성됐겠지만 불과 1표차이다. 딜라이브에서는 쉽게 수긍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예를 들어 3분의 2 이상의 표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정당성을 확보했다면 논란을 피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와함께 이번 과기정통부의 중재가 채널대가 산정의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인상률도 공개되지 않았다. 사업자들이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지만 결국 합리가 아닌 힘의 논리가 계약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놓은 셈이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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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 감염경로 불분명 비율 25.4%로 최고치
수도권 누적 확진자 곧 1만명 돌파할 듯
의료계 “감염경로 파악 못한 환자 많아지면 재확산 가능”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3명 늘었다고 밝혔다. 해외유입은 8명이다. 사진은 16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입국장 모습. 연합뉴스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가 꺾이면서 2주째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대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고 있고 언제, 어떻게 감염됐는지 알 수 없는 감염경로 불분명 환자 비중이 25%를 넘어 코로나19 유행이 언제든 다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53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이 145명이며 해외유입이 8명이다.

특히 수도권 누적 확진자는 9768명으로 1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 4857명, 경기 4052명, 인천 859명 등이다. 수도권에서는 지난달 중순 이후 확진자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비롯한 종교시설과 광복절 도심 집회 등을 중심으로 감염 사례가 속출하면서 수도권의 신규 확진자는 8월 15일 이후 3주 가까이 세 자릿수 증가를 이어갔고, 8월 말에는 하루 새 300여명이 새로 확진되기도 했다.

이에 수도권의 누적 확진자는 지난달 28일 기준 7200명으로 1차 대유행의 중심지인 대구(누적 7000명)를 넘어섰다. 이달 들어서는 확진자 증가세가 이전보다 주춤하긴 하지만 여전히 하루 평균 60∼8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지금 추세대로라면 수도권의 누적 확진자는 이번 주말에서 내주 초에 1만명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수도권의 누적 확진자는 조만간 1만명을 넘을 상황”이라며 “최근 확진자 발생이 완연한 감소 추세지만 지난 6∼7월 50명 미만으로 관리되던 때와는 다르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감염됐는지 알지 못하는 ‘감염경로 불분명’ 사례가 연일 급증하는 것이 큰 위험요인이다. 이달 3일부터 16일까지 최근 2주간 방역당국이 파악한 신규 확진자 2055명 가운데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는 522명으로 25.4%에 달한다. 신규 확진자 4명 중 1명은 감염 경로를 모른다는 의미다. 이는 하루 전 기록한 25.0%보다 높은 최고치에 해당한다.

엄중식 가천대길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지금 수도권에서 신규 확진자 규모가 생각보다 줄지 않는다는 게 문제”라며 “감염 전파 경로가 확실하지 않은 사람이 여전히 많다는 점이 심각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자칫 방역 측면에서 느슨해질 경우 추석 연휴를 전후해 확진자가 늘어날 수 있다”며 “현재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요구하는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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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로티스 할로윈 파티 퍼레이드 /사진=롯데월드 어드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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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청명한 하늘을 만끽할 수 있는 가을,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방문객들을 만족시킬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심쿵 큐티부터 짜릿함까지 다채로운 할로윈 신규 콘텐츠와 함께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신나게 힐링 해보는 건 어떨까.파워볼실시간

■ 해외 테마파크 부럽지 않은 귀염뽀짝~ 큐티한 할로윈

할로윈을 앞두고 실내 어드벤처 전역이 남녀노소 누구나 심쿵하게 만드는 신비한 할로윈 콘셉트로 변신했다. 실내 어드벤처에 입장하자마자 만나볼 수 있는 호박유령 포토존과 만남의 광장에 위치한 ‘할로윈 빅로티’ 포토존은 크고 작은 호박과 귀여운 캐릭터들로 화려하게 꾸며져 할로윈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해저 왕국 테마를 입힌 새로운 어트랙션도 만나볼 수 있다. 스릴 어트랙션이 많은 야외 매직아일랜드에 ‘머킹의 회전목마’가 오픈한 것. 말을 타는 일반적인 회전목마와 달리 돌고래, 해마, 물고기 등 귀여운 바다 생물로 꾸며져 있어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실내 어드벤처에서 진행되는 할로윈 공연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할로윈 호박, 유령, 드라큐라 등 로티, 로리와 큐티 할로윈 캐릭터들이 총 출동하는 ‘로티스 할로윈 파티 퍼레이드’는 시즌 별로 색다른 콘셉트로 진행되는 퍼레이드 중 가장 인기가 높다. 다양한 할로윈 캐릭터들과 함께 율동을 즐기다 보면 어느새 행복한 기분에 빠져든다.

저녁 6시 30분엔 메인 무대인 가든 스테이지에서 오랜 잠에서 깨어난 할로윈 고스트를 주인공으로 한 뮤지컬 쇼 ‘드라큐라의 사랑’도 진행되니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인 사랑의 스토리가 궁금하다면 놓치지 말자.

롯데월드를 찾은 방문객들의 수많은 인생샷을 책임진 셀프 포토 스튜디오 ‘그럴싸진관' 역시 가을을 맞아 새단장을 마치고 16일부터 재오픈했다. 할로윈 분위기를 반영한 ‘할로윈 마녀의 숲 부스’, 캠핑장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가을 캠핑 부스’ 등 가을 시즌에 걸맞는 컬러와 트렌드를 반영한 부스들을 새로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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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싸진관 /사진=롯데월드 어드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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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친 일상에 짜릿한 자극을 원한다면 매직 아일랜드로!

매직 아일랜드에도 오감을 자극하는 할로윈 콘텐츠들이 가득 차 있다. 올해는 ‘언택트’ 트렌드에 맞춰 관객과 직접 접촉하는 콘텐츠를 줄이고 멋진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공연 등 볼거리를 강화했다. 먼저, 실내 어드벤처에서 매직아일랜드로 이어지는 메인브릿지부터 좀비에게 습격받은 경찰차, 좀비가 거꾸로 매달린 호러 공중전화박스 등 할로윈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포토존들이 있으니 그냥 지나치지 말자.

해가 진 뒤부터는 매직아일랜드에서 본격적인 공연과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마치 해외 테마파크에 온 듯한 이색적인 분위기와 화려한 연출을 경험할 수 있다. ‘빅 대디’와 좀비들이 매직캐슬을 점령하며 화려한 불기둥과 함께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캐슬 좀비 M’ 공연은 매일 2회 진행되며, 1회차는 일몰 시간을 고려하여 유동적으로, 2회차는 저녁 8시에 진행된다.

저녁 8시 30분부터는 지난 8월 오픈한 3D 미디어 맵핑쇼 ‘매직캐슬 라이츠업’이 할로윈 콘셉트로 업그레이드돼 가을 밤을 화려하게 물들인다. 세계 테마파크 중 최초로 크리스티의 ‘Mystique™’ 기술을 적용해 캐슬 외벽에 더욱 또렷하고 밝은 영상을 구현하며, ‘메인브릿지’, ‘오버브릿지’, ‘오버즈릿지 전망대’ 세 곳에서 관람 시 풍부하고 섬세한 음향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워크스루형 호러 어트랙션 ‘좀비프리즌’은 다양한 협업을 통해 리얼함을 극대화했다. 매니아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인플루언서 ‘왓섭’이 프리퀄 스토리를 구성했고, 국내 유명 영화 세트 제작사와 함께 실감나는 감옥 시설을 제작했다. 호러 영상관 ‘좀비 씨어터’는 총 2가지 호러 영상 콘텐츠를 교차 상영해 손님들이 보고 싶은 영상을 선택할 수 있으며, 상영 도중 예기치 못한 특수효과들이 몰입도를 더해준다.

■ 철저한 방역으로 안심하고 즐기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가족, 친구들과의 알뜰한 가을 나들이를 지원하는 우대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우선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티몬, 이베이(G마켓&옥션), 마이리얼트립을 통해 인당 3만4000원에 10월 31일까지 2회 입장이 가능한 ‘종일권 재방문 패키지’를 판매한다.

뿐만 아니라, 삼성카드 또는 통신사 KT 회원이라면 본인과 동반 1인까지 50% 할인된 가격에 종합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 현장 키오스크에서 엘페이(L.pay)로 티켓을 결제할 경우에는 본인과 동반 1인 50% 할인 혜택에 추로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밖에도 통신사 SKT 회원이라면 본인 40%, 동반 3인까지 30% 할인된 가격에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는 최근 코로나19 상황에도 고객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 소독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열화상 감지 카메라를 통한 체온 측정과 마스크 착용, 전자출입명부로 체크인해야만 입장이 가능하며, 어트랙션을 탑승할 때도 마스크 착용이 필수다.

어트랙션의 경우 1회 운영마다 안전바와 손잡이 등을 소독 후 고객 탑승 안내를 하고 있으며, 스페인 해적선, 자이로스윙 등 인기 어트랙션과 중앙 무대인 가든 스테이지는 손님 간의 간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탑승인원과 좌석을 50% 수준으로 줄였다. 손님들 접촉이 많은 어트랙션 대기라인이나 에스컬레이터 및 엘리베이터 등도 수시로 소독 중이다. 이 밖에도 모든 대기라인에는 2m 간격으로 테이핑을 하고 직원이 안내해 거리를 유지하는 등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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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비만, 제2형 당뇨병 치료신약 'CP-SP'의 혈뇌장벽(BBB) 투과에 의한 뇌조직 전송능. 사진=셀리버리


[파이낸셜뉴스] 셀리버리는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 TSDT를 이용한 먹는 고도비만 및 제2형 당뇨병 치료신약 'CP-SP'에 대해 임상 개발에 본격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셀리버리는 CP-SP 펩타이드 신약의 혈뇌장벽 투과 능력 및 비만 치료 효능에 대한 신규 미국 특허를 출원했다. 이 펩타이드를 포함하는 구조의 재조합 단백질 'CP-deltaSOCS3'에 대해서는 유럽연합 특허 등록을 마쳤다.

렙틴은 글로벌 제약사들이 고도비만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신약개발 물질이다. 그러나 렙틴-렙틴수용체 신호전달 체계를 렙틴저항성으로부터 보호하는 신약물질로 개발하기 위해선 혈뇌장벽 투과를 통해 뇌신경세포 내부에까지 약물이 전송되어야 한다.

조대웅 셀리버리 대표는 “당사 TSDT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 CP-SP 펩타이드 신약이 혈뇌장벽을 투과해 뇌조직 깊숙히 위치하며 전체 뇌질량의 100분의 1에 불과한 시상하부 조직에 정확히 전달돼 식욕을 억제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 실험적으로 증명됐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고도비만 질환동물에 CP-SP를 투여한 후 뇌조직 내 CP-SP의 전송 분포를 분석한 결과 CP-SP가 시상하부 뇌조직에 식욕조절에 관여하는 신경세포 내에도 충분한 양이 전송됐음이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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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7일 "지역 화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고 말했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역화폐상품권의 경제적 효과가 없다고 연구한 조세재정연구원을 향해 "얼빠졌다"고 발끈한 다음날 민주당 지도부가 이 지사 말에 힘을 실은 것이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민주당과 정부는 내년도 예산에서 지역사랑 상품권의 발행 규모를 15조원대로 대폭 확대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지난해 지방행정연구원에 따르면 재정투입에 따른 지역 화폐 발행의 승수 효과는 생산 유발액 기준 1.78배, 부가가치 유발액 기준 0.76배"라며 "지역 화폐가 지역 내 선순환 경제 생태계를 만든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상품권 생산과 관리비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바일 간편결제 시스템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며 "민주당은 앱 기반 소상공인 간편결제 시스템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날 이재명 경기지사는 지난 15일 발간된 조세재정연구원의 '지역화폐의 도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두고 페이스북에 맹비난을 쏟아냈다. 조세재정연구원은 지역화폐가 경제에 별 도움이 되지 않고 예산만 낭비하는 것이며, 오히려 역효과를 초래한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이 지사는 "기획재정부와 협의로 과제를 선정해 연구하는 조세재정연구원이 왜 시의성은 물론 내용의 완결성이 결여되고 다른 정부연구기관의 연구결과 및 정부정책기조에 어긋나며, 온 국민에 체감한 현실의 경제효과를 무시한 채 정치적 주장에 가까운 얼빠진 연구결과를 지금 이 시기에 제출하였는지에 대해 엄정한 조사와 문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태년 의원 트위터

김 원내대표는 민주당 내에서 친문(친 문재인)으로 분류되지만, 이 지사와도 매우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경기 성남에서 시민운동을 같이 한 인연이 있다.

이 지사는 언론 인터뷰에서 "1995년 그(김 의원)가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안기부에 끌려갔다. 추운 겨울이었는데 부인이 돌도 안 된 큰애를 안고 내곡동 국정원 앞에서 매일 시위를 하고 있었다"며 "저는 성남 일대와 동부지역 일대의 학생 노동, 시국사건을 맡고 있었고, 당연히 그 사건을 맡게 됐다"며 김 의원과 인연을 공개하기도 했다.파워사다리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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