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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9-10 09:19 조회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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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나=AP/뉴시스]9일(현지시간) 쿠바 아바나 인근에 내린 비로 홍수가 나면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쓴 한 남성이 자전거를 타고 침수된 거리를 지나가고 있다.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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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제주시 한 편의점에서 일을 마친 후 귀가하던 여성을 살해한 20대가 범행후 현장으로 돌아와 시신을 은닉하려 했던 정황이 포착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30대 여성을 살해하고 금품을 강탈한 혐의(강도 살해)에 더해 시신 은닉 미수와 절도, 신용 카드 부정사용, 사기 혐의 등을 추가해 A(29·제주시)씨를 10일 검찰에 넘긴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6시 50분께 제주시 도두1동 민속오일시장 인근 밭에서 B(39·여)씨를 살해하고 현금 1만원과 신용카드를 훔쳐 달아난 혐의(강도 살해)로 경찰에 붙잡혔다.파워사다리

경찰 조사에서 그는 지난 4∼7월 택배 일을 하다가 '생각보다 돈이 안 된다'며 택배 일을 그만둔 뒤 현재는 무직 상태로, 생활고에 시달리다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경찰은 A씨가 자신 명의의 차를 가지고 있는 점 등으로 미뤄 생활고가 아닌 당장 돈이 필요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평소 인터넷방송 여성 BJ에게 선물을 주며 돈을 탕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A씨는 범행 5시간 뒤 다시 범행 장소를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주변 폐쇄 회로(CC) TV 분석 결과 A씨는 범행 5시간만인 지난달 31일 0시∼0시 30께 휴대전화 빛을 이용해 범행 장소를 다시 찾았다.

A씨는 시신을 5m가량 옮기다 결국 포기하고 현장에서 사라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시신을 감추기 위해 현장을 찾았지만 무거워 결국 옮기지 못하고 되돌아갔다"고 진술했다.

A씨는 또 범행을 저지른 뒤 훔친 피해자 신용카드로 편의점에서 식·음료를 산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범행을 인정한 상태"라며 "현재 A씨가 계획적으로 강도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피해자 아버지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지난 7일 자로 '제주도 민속오일장 인근 30대 여성 살해 사건의 피해자 아버지입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을 게시했다.

피해자 아버지는 "딸은 작은 편의점에서 매일 5시간씩 아르바이트를 하고 퇴근 후 도보로 1시간 30분 거리인 집까지 걸어서 귀가했다"며 "사건 후 알게 됐지만, 딸은 '운동 겸 걷는다'는 말과 달리 교통비를 아껴 저축하기 위해 매일 걸어 다녔다"고 밝혔다.

청원인은 그러면서 "피의자는 1t 탑차를 소유하고 택배 일도 했다는데 일이 조금 없다고 교통비까지 아껴가며 걸어서 귀가하는 여성을 뒤따라가 끔찍한 일을 벌였다"며 "갖고 있던 흉기로 살인했다는 것으로 미뤄 계획 살인임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청원인은 "만약 내 딸이 아니었어도, 누군가 그곳을 지나갔다면 범죄 피해자가 됐을 것"이라며 "또다시 이러한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엄벌에 처해달라"고 강조했다.파워사다리

앞서 지난 3일 자로 "귀가하던 여성을 뒤따라가 살해한 제주 20대 남성의 신상 공개와 엄정한 수사를 촉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왔으며 현재 11만명이 동의했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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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 SK 박경완 감독대행. 인천=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0.09.09/
[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볼넷만 16개에 실책 4개. SK 와이번스의 역대 두번째 11연패는 자멸로 만들어졌다.

SK는 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서 4대13으로 패했다. 지난 8월 28일 인천 KIA 타이거즈전부터 이어온 연패가 11번째다. SK가 창단한 2000년 6월22일 인천 롯데 자이언츠전부터 7월 5일 부산 롯데전까지 기록한 11연패가 창단 20주년에 다시 기록된 것.

키움은 이번 SK와의 2연전서 대체 선발인 김재웅과 조영건을 내고서도 모두 승리를 따내며 1위 도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전날 키움전서 4회까지 10-2로 앞서다가 15대16으로 역전패를 당한 충격이 컸다. 게다가 이날 선발은 2년차 백승건이었고, 백승건은 연패에 대한 부담을 이겨낼 힘이 없었다.

백승건은 2회에 교체됐다. 안타는 1개밖에 맞지 않았는데 볼넷을 무려 6개나 내줬다. 1회초에 2개의 볼넷을 내줬지만 다행히 무실점으로 막아냈던 백승건은 2회에도 볼넷을 남발하며 키움 타자와 제대로 싸워보지도 않고 백기를 들었다. 2회초 선두 6번 김웅빈과 7번 박동원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해 무사 1,2루의 위기로 출발한 백승건은 8번 전병우에게 3-유간 안타성 타구를 맞았다. SK 유격수 김성현이 끝까지 쫓아가 잡은 것은 좋았지만 2루로 던진게 악송구가 됐다. 그사이 2루 주자 김웅빈이 홈으로 들어왔고 무사 2,3루가 이어졌다. 9번 박준태에게 볼넷을 허용해 무사 만루. 1번 서건창에겐 1루수앞 땅볼을 유도했다. 병살 찬스였는데 홈으로 뿌린 1루수 로맥의 송구가 높았다. 공은 포수 이재원의 미트를 지나 뒤로 빠졌고, 2명이 득점해 0-3. 무사 2,3루서 2번 김하성에게 또 볼넷을 내줘 다시 만루가 됐고 SK는 그제야 조영우로 교체했다. 조영우가 3번 에디슨 러셀에게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내줬지만 4번 이정후와 5번 허정협을 잘 막아내 추가 실점은 막았다. 2회에 안타는 내야 안타 1개뿐이었지만 볼넷 4개와 실책 2개로 4점을 내주며 끌려가기 시작.

전날 홈런 3개 포함 16개의 안타를 쳤던 SK 타선은 이날 키움 선발 조영건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 2회말 4번 제이미 로맥이 좌월 솔로포를 날린 것이 유일한 득점. 5회까지 안타가 단 2개에 불과했다.

SK는 6회에 추가 실점하며 더 어려운 상황에 몰렸다. 역시 볼넷이 화근이었다. 세번째 투수 신재웅이 선두 1번 서건창에게 볼넷을 허용했고, 이어 도루와 포수 송구 실책으로 1사 3루의 위기를 맞았다. 3번 러셀에게 중전안타를 내줘 1-5. 4번 이정후를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내 2아웃까지 만들었지만 허정협과 김웅빈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해 2사 만루가 됐다. SK는 투수를 이태양으로 바꿨는데 7번 박동원의 좌전안타가 터지며 2점이 더 들어왔다. 1-7.

SK가 6회말 오태곤의 좌월 투런포로 조금 따라갔지만 키움은 7회초 볼넷과 3루수 최 정의 실책으로 만든 1사 2,3루서 러셀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얻었다.

SK는 7회말 김성현의 적시타로 1점을 더했지만 8회초엔 전병우에게 만루홈런을 맞아 4점을 더 줘서 4-12로 벌어졌다.

11연패에 더해 새로운 굴욕 기록도 썼다. 바로 역대 한경기 팀 최다 볼넷 허용이다. 무려 16개의 볼넷을 키움에 줬는데 이것이 이전 최다였던 14개를 뛰어넘는 새로운 기록이다. 2008년 9월 3일 잠실 한화-두산전서 한화가 18회 연장까지 가는 혈투를 벌이며 14개의 볼넷을 허용했던게 이전 기록이다. 9이닝 경기에선 13개가 최다였는데 SK가 이 모든 기록을 넘어섰다.

SK는 10일 대전으로 내려가 10위 한화 이글스와 2연전을 펼친다. SK가 11연패에 빠진 사이 SK와 한화의 차이는 1.5게임으로 줄었다. 이번 2연전서 꼴찌가 바뀔 수도 있는 상황이 된 것. SK는 연패 끊기와 9위 방어를 위해 총력전을 펼쳐야 한다.

키움은 선발 조영건이 5⅓이닝 동안 5안타(2홈런) 1볼넷 3탈삼진 3실점의 좋은 피칭으로 시즌 3승째를 기록했다. 타선에선 선발 타자 전원 볼넷이란 진기록도 썼다. 역대 두번째 기록. 러셀이 3타수 1안타 3타점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고, 하위타선인 김웅빈 박동원 전병우 등이 2안타씩을 쳤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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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워드 WP 부편집인, 신간 ‘격노’서 주장
“트럼프, 한국에 막대한 돈 쓰는 미군 ‘호구’”
“김정은, 오바마를 ‘멍청이’ 생각…트럼프 주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19년 6월 30일 경기도 평택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에서 주한미군 장병들을 향해 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거론하면서 “우리가 당신(한국)을 방어하고 있다”면서 “우리가 당신이 존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뉴욕타임스(NYT)는 ‘워터게이트’ 특종기자인 밥 우드워드 워싱턴포스트(WP) 부편집인의 신간 ‘격노(Rage)’의 내용을 입수해 9일(현지시간) 보도하면서 이같이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한국 보호에 막대한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면서 미군을 “호구(suckers)”라고 불렀다고 우드워드 부편집인은 주장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보호로 한국이 존재하고 있다는 발언을 했다는 것이다.

이 발언이 사실일 경우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을 비하하면서 동맹의 가치를 또 다시 폄하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비속어를 사용하면서 “내 장성들은 한 무리의 나약한 사람들”이라며 “그들은 무역합의보다 동맹에 더 많은 신경을 쓴다”고 비판했다고 우드워드는 썼다.


‘워터게이트’ 특종기자인 밥 우드워드 워싱턴포스트 부편집인의 신간 ‘격노(Rage)’ 표지. AP뉴시스

트럼프 대통령은 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을 ‘멍청이(asshole)’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고 우드워드를 인용해 WP가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오바마 전 대통령을 비난하는 과정에서 이런 언급이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드워드 부편집인에게 “나는 오바마가 똑똑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그(오바마)가 대단히 과대평가됐다고 생각한다”면서 “나는 그가 훌륭한 연설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 발언을 전하는 형식을 취하며 김 위원장이 오바마 전 대통령을 멍청이라고 생각했다고 주장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2017년 북한과의 전쟁 위기 상황을 회상하다가 “나는 이전에 이 나라에서 아무도 갖지 못한 무기 시스템인 핵을 개발했다”고 말했다고 우드워드는 전했다.

트럼프 행정부 외교안보팀은 북한과의 긴장이 최고조에 달했던 2017년 북한과 핵전쟁에 근접했을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표했다는 것이다. 제임스 매티스 당시 국방장관은 북한과의 위기 상황에서 옷을 입은 채로 잠을 잤고, 기도하기 위해 성당을 자주 찾았다고 우드워드는 썼다.

워싱턴=하윤해 특파원 justic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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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신석우 기자]

(사진=세종시 제공)
세종시 지역화폐 '여민전'으로 결제하면 2배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여민전 상생플러스 가맹점' 13곳이 9일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일반음식점 4곳과 커피·제과제빵 2곳 등으로 여민전 앱에서 '상상+ 가맹점' 메뉴를 클릭해 가맹점 이름과 할인율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는 구매 금액(월 50만 원) 내에서 소상공인 자체 선할인(5~10%)을 제외한 결제 금액의 10% 이내에서 캐시백을 지원받게 된다.

예를 들어 소비자가 가맹점에서 1만 원 물품을 구매한 경우 가맹점은 최대 10%(1천 원)를 선할인하고 나머지 9천 원을 소비자가 결제하면 최대 900원의 캐시백을 받는 방식이다.

다만 이 같은 혜택은 오프라인 매장 안에서만 가능하며 음식 등 배달의 경우에는 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

이춘희 시장은 "소비자는 추가 할인 혜택을, 소상공인은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 활기를 되찾기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동행복권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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