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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8-31 16:16 조회1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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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밝은 곳에서도 선명하게 즐기는 차별화된 기술로 홈 시네마 수요 공략
삼성, 스마트폰 콘텐츠를 100인치 이상 초대형 고화질 화면에서… 9년 만의 신제품으로 맞불

지난해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9’에서 TV 화질로 맞붙었던 삼성전자, LG전자가 올해는 가정용 프로젝터를 두고 신경전을 벌일 전망이다.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소비자들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고, 집에서도 영화관 못지 않은 화면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려는 홈 시네마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이 작용했다.

현지 시각으로 다음 달 3~5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0’을 앞두고 LG전자는 가정용 프로젝터 신제품 ‘LG 시네빔 레이저 4K’ 제품을 공개했다. LG전자는 IFA 2020을 위해 마련한 3D(3차원) 가상 전시장에서 이 제품을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파워볼엔트리

삼성전자(005930)는 올해 IFA에는 참가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일찌감치 밝혔지만, 자체 신제품 공개 행사를 통해 가정용 프로젝터를 공개, 맞불을 놓겠다는 방침이다. 삼성이 프로젝터 신제품을 내놓는 것은 9년 만이다.


LG전자가 IFA 2020에서 처음 공개할 ‘LG 시네빔 레이저 4K’. /LG전자 제공

31일 LG전자(066570)는 고화질·초대형·편의성 3박자를 갖춘 가정용 프로젝터 신제품 ‘LG 시네빔 레이저 4K’(모델명 HU810P)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LG 시네빔 레이저 4K는 4K(3840x2160) 해상도에 100만대 1 명암비를 지원한다. 특히 이 제품은 렌즈에 투사되는 광량(光量)을 조절하는 LG전자만의 독자 기술을 탑재, 어두운 공간에서만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는 기존 프로젝터와 달리 밝은 공간에서도 또렷하고 생생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제품은 다양한 편의기능도 갖췄다. HDMI 2.1 포트를 탑재했으며, 와이사(WiSA: Wireless Speaker&Audio), 블루투스 등 다양한 무선 연결 기능도 지원한다. LG전자 독자 소프트웨어 플랫폼 웹OS를 탑재해, 주변기기 연결 없이도 인터넷에 접속해 다양한 콘텐츠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최대 1.6배까지 화면을 확대할 수 있고 상하좌우 전 방향으로 렌즈 방향을 조절할 수 있어, 사용자가 제품을 놓는 위치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LG전자는 연내 한국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등 주요 시장에 신제품을 순차 출시한다.

IFA 2020에 불참하는 삼성전자는 박람회 시작 전날인 2일 ‘멈추지 않는 일상(Life Unstoppable)’이라는 주제로 자체 온라인 행사를 열고 4K 해상도와 최대 100인치 이상의 초대형 화면을 구현하는 홈 시네마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더 프리미어는 스마트폰 같은 모바일기기와 연결, 다양한 콘텐츠를 초대형·고화질 화면으로 볼 수 있는 이른바 ‘피코 프로젝터’로 휴대성이 가장 큰 차별포인트"라고 전했다.

[장우정 기자 wo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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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삼성 심창민. 고척 | 김하진 기자

삼성 심창민(27)이 지난 2018시즌을 마치고 국군체육부대(상무)로 입대할 때만해도 그의 나이는 20대 중반이었다.

그리고 지난 27일 전역했을 때 심창민의 나이는 어느덧 20대 후반이 되었다.

28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된 심창민은 다음날 복귀 첫 등판까지 치렀다.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경기에서 8회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팀이 5-4 역전승에 성공하면서 승리 투수까지 됐다.


삼성 심창민. 삼성 라이온즈 제공

덤덤하게 한 이닝을 소화했지만 마음은 그렇지 않았다. 30일 만난 심창민은 “긴장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밸런스가 안 맞았고 오랜만에 1군 등판인데다가 일주일만의 실전 경기였다. 힘도 많이 들어가고 긴장도 됐는데 결과가 잘 나와서 다행이었다. 운이 좋은 하루였다”고 했다.

무사히 첫 경기를 치러서 만족스럽다. 심창민은 “빨리 던져보고 싶었다. 2군과 1군의 차이가 있고 나는 1군에서 생존해야하기 때문에 1군에서의 타자 반응이 중요했다. 만약 못 던졌다면 좀 더 압박감이 생겼을 것 같다”고 했다.

2년 동안 팀을 비운 동안 달라진 분위기에도 적응해야한다. 심창민은 “오랜만에 파란색 유니폼을 입으니 낯설었다. 감독님도 바뀌고 분위기가 많이 바뀌어서 적응해야하지 않나”고 했다. 그러면서 “후배도 8명이나 된다. 이제 아이스 박스를 안 끌어도 된다”며 웃었다.

무엇보다 달라진 건 마음가짐이다. 심창민은 “이제는 야구를 그만 둘 수 있는 날이 좀 더 빨리 다가온 느낌이다. 좀 더 감사히 야구를 할 것 같다. 주어진 것에 최선을 다하고 싶은 마음도 든다”고 했다.

흔히 주변에서 말하는 ‘남자는 30살이 되면 바뀐다’는 말이 실감이 난다. 스스로도 바뀌어야할 때가 왔다.

심창민은 “이제 ‘야구의 전성기’라고 되는 나이가 온 것 같다. 만 28세부터 34세까지 최고의 퍼포먼스를 낸다고 하지 않나. 그 나이대가 되면 1군 경험도 꽤 쌓이고 팀의 중심으로 들어가는 것 같다. 나도 이제 그 나이대에 진입한다. 더 나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가 말하는 ‘퍼포먼스’는 기복 없는 플레이다. 스스로 “나는 특S급 플레이어가 아니다”라고 한 심창민은 “이제는 기복이 없어야하는 위치에 왔다”고 했다.

심창민은 팀의 몇 안 되는 우승을 겪어본 멤버다. 다시 삼성이 강팀 반열에 오르기를 바란다. 그는 “지금은 비록 8위하고 있지만 계속 8위 하란 법은 없지 않나”라고 했다.

자신의 존재가 팀이 강해지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 심창민은 “내가 와서 서로 지기 싫어하는 경쟁의 바람을 불어넣게 된다면 성공적일 것 같다. 예전에는 서로 지기 싫어하고 그랬다. 그래야지 팀이 강해진다”고 말했다.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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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스포츠경향

현장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더,오래] 배은희의 색다른 동거(30)
아침 8시. 습관처럼 알람을 끄고 옆에 있는 은지를 끌어안았다. 손바닥 가득 은지의 심장이 콩콩 전해졌다. 작은 뺨에 뽀뽀를 하고, 머리를 쓸어주고, 등을 살살 긁어주었다.

“은지야, 더 자고 싶어?” 귓가에 대고 물었다. 대답도 귀찮은지 고개만 살짝 끄덕이는 은지. “조금 더 잘까?” 다시 묻는 순간 인상을 팍 쓰면서 이불을 끌어당기며 소리쳤다. “엄마, 미워!”

그래, 나는 엄마다. 미웠다가 좋았다가 하루에도 수십 번씩 감정을 쏟아내는 은지 엄마다. 혈연을 뛰어넘어 엄마와 딸로 만난 사이인데 이렇게 눈치 보지 않고 미우면 밉다고, 좋으면 좋다고 표현하는 은지라서 참 다행이다.파워볼게임

위탁가족의 호칭을 보면 제 각기다. 은지처럼 아기 때 위탁부모를 만난 경우는 엄마·아빠라고 부른다. 하지만 어느 정도 커서 위탁부모를 만난 경우 큰엄마·큰아빠, 이모·삼촌이라고 부른다. 한 집에 이모랑 삼촌이 부부로 살고 있는 격이다. 이상한 조합이지만 위탁가족 대부분은 그걸 인정하고 한 생명을 키운다. 남남에서 가족이 되는 과정을 묵묵히 감내하며 한 식탁에 둘러앉는다. 식성이 닮아가고, 습관이 닮아가면서 가족이 되어간다.


내가 위탁부모가 된 것도 사랑 때문이었다. '가정위탁제도'를 통해 젖먹이 은지를 만나고, 매일 씻기고 입히면서 사랑을 배워갔다. [사진 배은희]

초등학교 교과서엔 가족이 되는 세 가지 방법을 결혼, 출산, 입양이라고 설명한다. 위탁엄마로서 나는 하나 더 추가하고 싶다. 가족이 되는 방법은 결혼, 출산, 입양, 위탁이라고. 이 네 가지 방법을 통틀어 한 마디로 표현하면 사랑이라고.

가족이 되는 방법은 결국 ‘사랑’이다. 혈연이어도 사랑이 없는 가족은 남남이고, 혈연이 아니어도 사랑하면 가족이 된다. 가족이 되게 하고, 가족으로 살게 하는 것이 사랑이다.

그러고 보면, 가족의 시작도 사랑이다. 부모님과 결혼한 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면서 한 가정을 이룬다. 그 사랑 안에서 한 생명이 태어나고 사랑 속에서 자라간다. 그렇게 성장한 사람이 또 한 사람을 사랑하고, 사랑 속에서 사람이 태어난다. 동전의 양면처럼 사랑과 사람은 닮은 데가 있다.

내가 위탁부모가 된 것도 사랑 때문이었다. ‘가정위탁제도’를 통해 젖먹이 은지를 만나고, 매일 씻기고 입히면서 사랑을 배워갔다. 막연히 의미 있는 삶을 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은지를 만나면서 내 삶이 의미를 찾아갔다. 그게 사랑이란 걸 나중에 알았다.

요즘 고민하는 건, ‘어떻게 하면 은지랑 두 아이들(휘성, 어진)이 평생 형제간의 우애를 갖게 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은지에게 믿고, 의지할 형제가 있다면 더 든든할 테니까. “은지 잘 챙겨주고. 은지 공부하는 것도 도와주고……, 알았지?” 한편으론 두 아이에게 짐을 얹어주는 게 아닌가 싶어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부모가 선택한 것을 아이에게 전가하는 것 같아서. 하지만 평생 은지의 언니·오빠로 살아준다면 그게 잘사는 인생이고, 그게 큰 사람 아닐까.

세상은 계속해서 변하고 우리의 모습도 달라지겠지만, 사랑을 향한 욕구는 변하지 않을 것이다. 그건, 사람이 사랑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본질을 찾고자 하는 마음 때문이다. 위탁가족이 된 지 6년. 나는 이제야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 사랑의 또 다른 이름이 사람이라는 걸.

위탁부모·시인 theore_creato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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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원본보기[헤럴드POP=김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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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송연 인스타그램

카라 허영지의 친언니이자 아나운서 허송연이 자매 캐미를 공개했다.

31일, 아나운서 허송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직 세상에 2장뿐인 우리가 직접 디자인해서 제작한 커플티 어떤가용?"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허송연과 허영지는 유쾌한 포즈를 취했다. 붕어빵 자매의 우월한 비주얼에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허송연은 '행복 부동산 연구소'에 출연 중이며 '엄마 나 왔어'에 출연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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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n차 감염 (PG)
[김민아 제작] 일러스트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인천에서 가족 모임을 가진 친인척 7명이 무더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1일 인천시에 따르면 A(67·남·미추홀구)씨와 B(52·여·남동구)씨 등 2명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22일 인천에서 가족 모임을 한 뒤 인후통과 기침 증상 등을 보인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현재까지 이 가족 모임에 참석했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은 A·B씨를 포함해 모두 7명이다.

B씨의 남편인 당진 12번 확진자(60대)는 지난 30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당진 12번 확진자의 동생인 50대 남성(당진 13번 확진자)도 같은 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의 아내(57) 역시 지난 27일부터 기침 증상을 보인 끝에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을 포함해 10여명은 가족 1명이 운영하는 인천의 한 미용실에서 지난 22일 가족 모임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파워볼실시간

방역 당국은 이들 가족 중 확진자의 접촉자들을 추적하며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인천에서는 이날 오후 A·B씨 외에도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C(30·남·계양구)씨를 포함해 총 3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추가됐다.

인천에서 관리하는 코로나19 확진자는 734명으로 늘어났다.

in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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