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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7-28 09:37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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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갈때마다 野의원들과 설전 벌이는 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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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또 다시 국회에서의 발언 논란에 휩싸였다. 이번엔 자신의 아들 관련 의혹을 두고 법무부 차관을 몰아붙이던 야당 의원에게 “소설을 쓰시네”란 말을 했다가 법제사법위원회가 한때 파행되는 소동으로까지 이어졌다. 추 장관이 국회에 갈 때마다 아수라장을 방불케 하는 일이 반복되면서 야권에선 “(장관의) 인격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격앙된 반응까지 터져나왔다.동행복권파워볼

27일 열린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 참석한 추 장관은 미래통합당 윤한홍 의원이 고기영 법무부 차관에게 “올해 서울동부지검장에서 법무부 차관으로 자리를 옮긴 것이 추 장관 아들 수사와 관련 있는 것 아니냐”고 질문하는 과정에서 혼잣말을 하듯 이 같은 발언을 했다. 윤 의원의 질문은 군 복무 시절 휴가 미복귀 의혹으로 동부지검에 고발돼 수사가 진행 중인 추 장관 아들 사건이 고 차관의 ‘영전’과 연관이 있는 것 아니냔 공세였다. 추 장관 아들 사건을 뭉개는 대신 차관에 올랐다는 주장이다. 고 차관은 “글쎄요”라고 답했으나 추 장관의 말이 마이크를 타고 회의장에 퍼지자 분위기가 일순간 험악해졌다.

윤 의원은 곧장 추 장관에게 “국회의원들이 소설가입니까”라고 항의했다. 그러자 추 장관은 “질문도 질문 같은 질문을 하라”며 한치도 물러서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여당 의원까지 가세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은 윤 의원을 향해 “그렇게 질문하는 사람이 어딨나, 국회의원이라고 마음대로 질문할 수 있느냐”며 “장관에 대한 모욕이고, 차관에 대한 모욕”이라고 따졌다. 이에 윤 의원은 “김 의원은 뭐하는 분이냐, 법무부 직원인가, 장관 비서실장인가”라고 쏘아붙였고, 김 의원은 “국회의원”이라고 맞서는 공방이 오갔다. 이후 장내는 여야 의원들 간 고성이 오가면서 난장판을 방불케 했다.

결국 민주당 소속 윤호중 법사위원장은 “질의답변이 진행되기 어려운 것 같으니 잠시 정회하겠다”고 한 뒤 의사봉을 두드리고 자리를 떴다. 회의는 40여분 뒤 속개했지만 추 장관의 발언을 둘러싼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았다. 통합당 장제원 의원은 “피감기관장이 차관과 헌법기관인 의원이 질문과 답변을 하고 있는데 ‘소설 쓰네’라고 조롱하듯 말하는 건 ‘국회 모독’”이라며 “추 장관이 사과를 못 하겠다면 회의를 이대로 마쳐달라”고 요구했다. 같은 당 김도읍 의원도 추 장관을 겨냥해 “질의 답변 와중에 불쑥 (회의) 파행의 빌미를 준 부분에 대해서 그냥 넘어가면 될 일이 아니다”라며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후 추 장관은 발언 기회를 얻어 아들 의혹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그는 “(아들이) 특권을 누린 적이 없고, 특혜 병가도 받은 적 없다”며 “다리 치료가 덜 끝나 의사 소견과 적법 절차에 따라 군생활을 다 마쳤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추 장관은 “면책특권은 ‘모욕’을 주는 특권이 아니다”라며 “주장에 확신이 있다면 면책특권을 걷어낸 뒤 주장하고, 그에 맞는 책임도 지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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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국회에서 대정부 질문에 참석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미래통합당 곽상도 의원과 설전을 벌이고 있다. 뉴스1
앞서 추 장관은 지난 24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통합당 곽상도 의원을 향해 “저한테 시비걸려고 질문하는 거냐”고 쏘아붙이면서 통합당 의원들의 반발을 샀다. 그는 지난 22일에도 대정부 질문에서 통합당 김태흠 의원이 아들 의혹을 꺼내자 ‘발끈’했다. 김 의원이 법무부 장관의 입장 가안문이 유출됐다는 의혹을 제기하자 “그래서 어쨌다는 겁니까”라고 거칠게 항의하기도 했다. 이에 김 의원은 “지금 국회에 싸우러 나왔냐”고 목소리를 높였고, 결국 박병석 국회의장까지 나서서 양측에 주의를 주기도 했다. 추 장관은 지난 21일에는 자신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접수됐다는 박 의장의 발언에 활짝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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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안경을 만지고 있다. 뉴시스
법사위 소속 통합당 의원들은 이날 회의가 정회된 직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추 장관의 ‘인격’을 거론하며 “모욕적 발언에 대해 추 장관은 자신을 돌아보고 국회와 국민 앞에 정중히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장제원 의원은 “추 장관이 국회만 들어오면 막장이 된다”고 꼬집었고, 윤한홍 의원은 “행정부가 국회를 얼마나 얕잡아보고 있느냐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통합당 최형두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법무부 장관인가, 무법장관인가, 지금까지 이런 장관은 없었다”며 “내로남불 막말과 진실마저 왜곡하는 무법에 국민의 분노가 끓어오르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편, 추 장관에 대한 탄핵안은 지난 23일 부결됐다.

[OSEN=이인환 기자] "베르통언과 포름과 지낸 5년은 절대 잊지 못할 것"

토트넘의 2019-2020 시즌이 마무리됐다. 최종전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서 1-1 무승부를 거둔 토트넘은 승점 59(16승 11무 11패)로 6위로 리그를 마무리하며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진출을 확정했다.

시즌 마무리와 동시에 이별이 찾아왔다. 토트넘서 오랜 시간 뛰었던 중앙 수비수 얀 베르통언과 골키퍼 미셸 포름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

2012년 토트넘에 입단한 이후 베르통언은 꾸준한 수비력과 특유의 골 세리머니로 인해 '슈퍼 얀'이라는 별명과 함께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슈퍼 얀'도 세월을 이길 수는 없었다. 노쇠화로 인해 주전에서 제외되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그는 토트넘서 통산 315경기에 출전해서 14골 7어시를 남긴 채 팀을 떠나게 됐다.

토트넘 입단 이후 든든한 세컨 골키퍼로 뒷문을 지켰던 포름은 이번 시즌 잠시 팀을 떠났으나 요리스의 부상 이후 다시 팀에 합류해 안정감을 더해줬다.

경기가 끝나고 나서 토트넘 선수단은 정든 큰형들인 베르통언&포름과 작별 인사를 나눴다. 기념 촬영 이후 선수들이 SNS를 통해 그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토트넘 유스 출신인 해리 윙크스는 SNS에 "베르통언&포름이 그리울 것이다. 내가 아카데미에 있을 때나 그라운드 밖에서나 나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라고 그리움을 나타냈다.파워볼

부주장인 해리 케인도 "베르통언과 포름과 함께 라커룸서 생활하고 플레이할 수 있어 기뻤다. 그들의 앞길에 행운만 따르길 기원한다"라고 강조했다.

손흥민 역시 자신과 함께 한 형들에 대한 그리움을 나타냈다. 그는 자신의 SNS에 "나의 두 형(베르통언과 포름)들을 항상 그리워할 것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들과 함께 지낸 5년은 5일과도 같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정말 즐거운 기억이었고 절대 잊지 않겠다. 당신들의 미래에 행운이 따르길 바란다"라고 이별사를 남겼다.동행복권파워볼
[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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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더블랙레이블


신곡 'What You Waiting For'로 컴백을 신고한 가수 전소미가 3년 만에 '유희열의 스케치북' 무대에 선다.

28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전소미는 이날 녹화가 예정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무대에 설 예정이다. 전소미는 이번 출연을 통해 신곡 'What You Waiting For' 무대는 물론 오랜만에 활동에 나서는 근황 등 여러 이야기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전소미가 '유희열의 스케치북' 무대에 서는 것은 지난 2017년 이후 약 3년 만이다. 전소미의 출연분은 오는 8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전소미는 앞서 지난 22일 'What You Waiting For'를 발표하고 1년여 만에 솔로 컴백 활동을 재개했으며 지난 23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음악방송 무대에도 섰다.

신곡 'What You Waiting For'는 전주부터 흘러나오는 밝은 신스 사운드와 대조를 이루는 감성적인 코드 진행이 돋보이는 곡. 전소미는 특유의 파워풀한 보컬과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가 더해진 사운드로 자신만의 솔직하면서도 당찬 매력을 뽐냈다.

전소미는 데뷔곡 'BIRTHDAY'(벌스데이)로 호흡을 맞춘 더블랙레이블 대표 프로듀서 테디와 이번 'What You Waiting For'의 공동 작곡·작사에 참여하며 아티스트로서 면모도 내비쳤다.

전소미는 이와 함께 지난 21일 유니버설뮤직그룹 산하 레이블 인터스코프와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글로벌 진출을 예고한 바 있다.

'What You Waiting For'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아이튠즈 해외 주요 차트에서 1위 및 상위권 진입에 성공하며 국내외 팬들로부터 적지 않은 화제성을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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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왼쪽)이 22일 국회 문체위 청문회에 참석해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장강훈기자 zzang@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대한철인3종협회를 준회원종목 단체로 강등하는 내용을 임시 이사회 안건으로 올렸다.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종목단체인 대한철인3종협회는 그동안 대한체육회 정회원종목 단체로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대한체육회는 최근 국민의 공분을 산 고(故) 최숙현 사태에 대한 문책성 조치로 준회원종목 단체 강등이라는 초강수를 둔 것으로 풀이된다.

대한체육회는 오는 29일 임시 이사회에서 대한철인3종협회의 준회원 강등을 긴급 안건으로 추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에선 체육회의 종목단체 강등이라는 초강수가 전형적 꼬리 자르기식 대응이라는 비판적 여론도 있지만 더는 체육계 비리를 온정주의로 감쌀 수 없다는 여론을 반영한 적절한 조치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특정 사건으로 종목단체의 강등은 이번이 처음으로 향후 파벌싸움 등 문제를 일으킨 체육단체 사건에도 이 같은 강등은 물론 더 나아가 탈퇴까지 적용할 가능성이 높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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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철인3종협회 박석원 회장이 2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개최한 철인3종경기 선수 가혹행위 및 체육인 인권실태 청문회에서 답변하고 있다. 장강훈기자 zzang@sportsseoul.com
한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용기 위원은 이날 문체위 안건심사 및 업무보고 자리에서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에게 관련 질의를 하며 “정의를 세우고자 했던 최숙현 선수의 뜻이 다른 선수에게 피해를 주는 방식으로 변질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전 위원은 “대한체육회 정회원에서 준회원으로 강등되면 예산상 불이익이 상당히 큰 것으로 알고 있다. 이 말은 철인3종협회 소속 다른 선수들에게 피해가 간다는 의미다. 뿌리가 썩고 있는데 가지치기만 하는 꼴”이라며 “대한체육회의 자정 능력을 믿을 수 없는 상황이니 문체부가 감시 조치를 확실히 다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장관도 “철인3종협회의 준회원 강등 논의는 보고받지 못했다”면서도 “회원 자격 강등 등이 문제 해결의 최선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문제를 바로잡는 게 우선인데 더 면밀히 들여다보겠다”고 밝혔다. 과연 대한체육회가 꺼내든 대한철인3종경기협회의 준회원 강등 조치가 어떤 결말을 맞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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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대한체육회
하지만 이번 일로 대한체육회가 체육계 비리 근절을 위한 의지가 희박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대한체육회는 철인3종협회 박석원 회장이 지난 2월 14일 최숙현 선수 폭행 사건을 인지하고도 130일간 사실상 방치한 사실을 확인했다. 지난해 이른바 심석희 사태 때에도 체육회 쇄신 대책 15개를 발표하면서 사법처리 대상을 검찰 고발하는 것을 의무화하고, 비위단체 회원자격 영구 배제 및 단체임원에 대한 책임 추궁 등을 약속했지만 단 한 가지도 이행하지 않았다. 오히려 철인3종협회가 이번 사태를 조직적으로 은폐, 축소하기 위해 구성원들의 입단속까지 한 정황이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박 회장의 사퇴에 어떠한 제스처도 취하지 않아 빈축을 샀다. 사태의 직접적인 책임자는 도망가듯 협회를 떠났고, 회원단체를 관리·감독하는 대한체육회는 이 협회를 준회원으로 강등시키는 것으로 사태를 마무리하려는 눈 가리고 아웅 식 대처를 기획했다.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은 지난 22일 국회 문체위 청문회에서 스포츠인권센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이유를 예산과 인력난으로 떠넘기는 듯 한 발언을 해 위원들에게 집중 포화를 맞았다. 이 회장은 “1000여개 이상 단체가 유관돼 있는 시,군,구 시도 각 경기단체의 책임과 권리, 의무를 확실하게 나눠 인권 사각지대를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한 지 일주일 만에 철인3종협회를 꼬리자르듯 준회원 단체로 격하시키려는 구상을 했다. 국민과 약속을 손바닥 뒤집듯 가볍게 여기는 대한체육회 수장의 태도는 자정 능력뿐만 아니라 신뢰마저 송두리째 앗아가고 있다.

"나보다 동료의 생각이 더 옳을 수 있다는 믿음"
카카오 리더의 자질은 ‘충돌할 수 있는 자유’의 보장
"시즌2, 카카오가 한 번 더 도약하는 데 집중"
"사람과 사람, 사람과 기술을 연결하는 게 카카오의 미래"

"나보다 동료의 생각이 더 옳을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는 것, 여기서 발전이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든든한 동료들, 인사이트를 많이 줄 수 있는 동료들로 가득 찬 회의에서는 내 생각이 틀릴 수 있다고 하는 건 굉장히 자연스러운 생각이거든요. 이러한 태도가 발전의 기반이 되는 가치라고 봅니다."


카카오는 27일 ‘카카오 시즌2를 맞은 션·메이슨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조수용(왼쪽)·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카카오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는 27일 카카오톡 출시 10주년을 맞아 카카오의 5가지 핵심 가치를 제시하며 이같이 말했다. 카카오는 이날 ‘카카오 시즌2를 맞은 션(조수용)·메이슨(여민수)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15분짜리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0년이 시즌1이라면 다가올 미래를 시즌2로 정의, 앞으로 카카오가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제시한 것이다. 이들 대표는 2018년 3월부터 공동대표 체제로 카카오를 이끌고 있다.

두 공동대표가 말한 5가지 핵심 가치는 ①가보지 않은 길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②무엇이든 본질만 남기고 처음부터 다시 생각해 봅니다 ③나보다 동료의 생각이 더 옳을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집니다 ④스스로 몰입하고 주도적으로 일합니다 ⑤세상을 선하게 바꾸려고 노력합니다 등이다. 이 중 여 대표가 강조한 동료에 대한 믿음은 세 번째 가치를 가리킨다.

세 번째 핵심 가치는 영상에서 여 대표가 말한 ‘카카오 리더의 자질’과도 연결된다. 여 대표는 "우리가 굉장히 강조하는 지점이 ‘충돌할 수 있는 자유를 보장한다’고 하는 부분"이라며 "카카오의 리더라면 나도 충돌당할 수 있고 충돌할 수 있어야 되는 그런 자세를 견지하는 것, 그래서 먼저 리더로서 솔선수범하는 것, 그것이 (카카오 리더로서) 다르다면 다른 점이다"라고 했다.

조수용 대표는 첫 번째 가치와 관련해 "가보지 않은 길을 가야 할 때 너무 움츠러들지 않고 용기를 내겠다는 메시지"라며 "과거에 얽매여있으면 다음이 없을 거라는 의미에서 뭔가 새로움이 생겼을 때 두려워하지 말자는 뜻"이라고 했다. 본질과 관련한 두 번째 가치에 대해선 "표면이 드러나있는 걸 보면 자꾸 그것을 따라갈 수밖에 없다"며 "‘왜 그랬을까’ 본질로 들어가야 바꿀 수 있는 것들이 있다"고 했다.


여민수(오른쪽)·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 /카카오

여 대표는 "요즘 카카오 문화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 시점"이라며 "‘도대체 카카오스러움이란 뭐냐’에 대해 다시 한 번 우리 나름대로 재해석하고 만들어가는 노력들을 해봐야 할 것 같다. 이 다섯 가지 핵심 가치 속에 우리가 펼치는 일의 내용, 주제와 그 일을 달성하는, 또는 만들어가는 방식에 대한 얘기가 다 포함 돼 있다"고 했다.

여 대표는 "시즌1에서는 ‘어떻게 하면 그 사업적인 안정성, 기반을 탄탄하게 구축할 것인가’ 거기에 집중했던 것 같다"며 "시즌2에서는 그에 대해 훨씬 더 이상적인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작업을 하면서 다시 한 번 카카오가 도약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내는 데 집중하려고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포스트 코로나’ 비대면 시대를 맞아 "최근 코로나19로 플랫폼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다양해졌고, 70~80대도 음식을 주문해 먹거나 물건을 사야 하는데 계정 만들기부터 신용카드 연결 등 안 해보신 분들은 어렵다"며 "일단 쉽게 만들어 줘야 한다. (그것이) 우리가 가야 될 방향 중 한 사례"라고 했다.

조 대표는 "이제까지 카카오가 성공시켜왔던 많은 것들 대부분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인간 삶의 본능에 대한 이야기"라며 "(성공 사례는) 그것을 기술의 힘으로 더 스마트하게 연결시킨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고 했다.

이어 "사람과 기술이라는 두 가지의 테마는 굉장히 평범한 표현이지만, 이 두 가지 개념만 살아있다면 카카오는 앞으로 할 일이 진짜 무궁무진하게 많은 것"이라며 "두 가지 조합은 계속 달라질 수밖에 없는 방정식을 갖고 있어 그게 카카오의 미래일 수밖에 없지 않을까"라고 말했다.파워볼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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